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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꽃피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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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사랑

 

시 / 박고은

 

어여쁘야 오는 사랑

수줍은 마음 담아

안으로 꾸린 순정

소르르 꽃잠 들어

깨어날 줄 몰라라

 

깊은 산 옹달샘같이

참 마음속에 솟아난

배인 뜨거운 눈물

매화로 향기 피우면

 

네 가슴 넓은 초원에서

일어서는 이슬 묻은 플룻

그 고운 선율

 

두 귀 세워 들을 적마다

설레이는 마음은

비취빛 하늘 높이

애드벌룬으로 둥실 뜨라 

 

***

 

몇일지난 새해

미세먼지가 지욱 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초동문학운영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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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새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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