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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와 교육 656

남아공 외계 생명체

남아공 외계 생명체 ★...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에 충분한 강렬한 모습의 '괴생명체'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이 괴생명체의 사체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플레튼버그베이 인근에서 한 관광객에 의해 발견되었다. 가늘고 긴 몸통에 날카로운 이빨, 몸통에 비해 다소 큰 머리 등이 충격적인 이 사체를 본 이들은 "외계 생명체가 아니냐?" 며 깜짝 놀랐다. 또 십자가에 매달린 듯한 팔과 다리의 모양새도 기괴하다. 괴생명체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은 SNS 및 인터넷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 생명체의 '사인'은 머리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에 물린 상처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또 수의학자 등 전문가들은 이 생명체의 정체가 새끼 개코 원숭이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놨다. ..

자료와 교육 2023.03.04

황진이, 어져 내일이야~

어져 내일이야~ -황진이- -현대어 풀이- 아, 내가 한 일이여! 이렇게 그리워 할 줄을 몰랐단 말인가? (한탄과 후회) 있으라고 말씀드리면 임께서 굳이 가셨겠는가? (심리적 갈등) 보내놓고 나서 그리워하는 정은 나도 모르겠구나! (심리적 갈등) -창작 배경- 작자가 사대부 황진사의 서녀로 태어난 것을 원망하여 스스로 시와 서예, 묵화와 음률을 배워 문인을 비롯한 석학들과 교류하였다. -이해와 감상- " 아, 내가 한 짓을 좀 보아라, 이게 무슨 꼴이람. 막상 보내 놓고 나면 이렇게 더욱 그리워질 줄을 미처 몰랐단 말이냐. 제발 나를 버리고 가지 말고, 있으라고 만류하였던들 이렇게 뿌리치고 가 버리지는 않았을 것을. 하필, 말리지 못하고 보내놓고 나서 더욱 그리워하는 이 심정은 또 무엇이란 말이냐. " ..

자료와 교육 2023.03.03

역사적인 사진 21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역사적인 사진 21 역사적인 사진 21장 세계사를 뒤흔든 사건 현장과 인물들을 모은 '역사적인 사진 21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이 사진들 속에는 1911년 완전히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부터 KFC 창업자인 듯한 'KFC 할아버지'까지 인류사에 기념비적인 모습들을 담고 있다. 군에 입대하는 엘비스 프레슬리, 서로 환하게 웃고 있는 체 게바라와 피델 카스트로, 촌티가 물씬 풍기는 무명 시절의 비틀스, 유아기의 히틀러와 파리를 접수한 히틀러 등 희귀한 인물 사진이 보는 이의 흥미를 돋운다. 타이타닉 호의 출항 직전 장면과 바닷속에 침몰한 풍경, 최초의 맥도날드 점포, 공사 중인 디즈니랜드, 구글의 창업 기념 사진, 쌍둥이 빌딩 ..

자료와 교육 2023.03.02

묏버들 갈해 것거~

묏버들 갈해 것거~ -홍랑- 묏버들 갈해 것거 보내노라 님의손듸 자시난 창(窓) 밧긔 심거 두고 보쇼셔. 밤비에 새닙곳 나거든 날인가도 너기쇼셔. -현대어 풀이- 산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서 보내드리옵니다, 님에게 (임께서) 주무시는 창밖에 심어 두고 보시옵소서. 밤비에 새잎이 돋아나거든 마치 나를 본 것처럼 여겨 주옵소서. -창작 배경- 선조 6년에 작자가 친하게 연분을 나눈 고죽 최경창이 북해 평사로 경성에 상경하게 되자, 그를 영흥까지 배웅하고 함관령에 이르러 해 저문 날 비를 맞으며 버들까지와 이 시조를 지어 건네주었다고 한다. 2년 후 최경창이 다시 서울로 전출될 때 이 시조를 읊었고, 그 뒤 그가 병석에 누워 있다는 소식을 듣고 홍랑은 7주야를 달려 서울에 와 문병하였다. 결국 그것이 말썽이 되..

자료와 교육 2023.02.28

천금, 산촌에 밤이 드니~

산촌에 밤이 드니~ -천금- 산촌(山村)에 밤이 드니 먼딋 개 즈져온다 시비(柴扉)를 열고 보니 하늘이 챠고 달이로다. 뎌 개야 공산(空山) 잠든 달을 즈져 므삼하리오. -현대어 풀이- 산촌에 밤이 깊어가니 먼 곳에서 개 짓는 소리가 들려온다. 사립문을 열고 보니 하늘 기운이 차갑고 호젓하게 달이 떠 있구나. 저 개야, 빈 산(인적없는 한가한 산)에 잠든 달을 보고 짖어서 무엇하겠느냐 ? -이해와 감상- 한밤중에 고요한 산촌의 하늘에는 차갑게 느껴지는 달이 휘엉청 밝아 있고, 어디선가 멀리서 개 짖어대는 소리만이 산골을 울린다. 한적한 밤하늘 아래에 서서 임을 기다리며 느끼는 외로움이, 종장에서 '개가 짖는 소리'와 '잠들어 있는 달'을 통하여 나타나고 있다. 이 시조에서 초장의 '산촌'이나 중장의 '달..

자료와 교육 2023.02.25

길재, 오백년 도읍지를

오백년 도읍지를~ -길재-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匹馬)로 도라드니 산천(山川)은 의구(依舊)하되 인걸(人傑)은 간 듸 업다. 어즈버 태평연월(太平烟月)이 꿈이런가 하노라. -현대어 풀이- 오백년 도읍지(고려의 옛 서울)를 한 필의 말에 의지해 돌아보니 산천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는데, 당대의 훌륭한 인재들은 간 데 없구나. 아아, 태평세월을 지냈던 그 때가 꿈처럼 허무하기만 하구나. -창작 배경-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들어서자, 고려의 재상들이 변절하여 조선왕조의 신하가 되었다. 그러나 끝까지 절개를 지킨 충신들은 망국의 한과 슬픔으로 벼슬과 인연을 끊고 은둔생활을 하였다. 작자 역시 그러한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서, 초야에 묻혀 지내다가 옛 도읍지를 돌아본 느낌을 이 시조로 노래하고 있다. -이해와..

자료와 교육 2023.02.22

100년 만에 피는 행운의 꽃

100년 만에 피는 행운의 꽃 1, 용설란(龍舌蘭) 용설란은 용의 혀 라는 뜻으로 잎이 용의 혀를 닮았다고 해서 '용설란' 으로 불립니다. 100년 만에 한 번 피는 꽃 "용설란" 2. 가시연꽃 100년 만에 한 번 핀다는 가시연꽃입니다. 이 꽃을 보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3, 토란꽃 행운을 가져다 주는 100100년 만에 한번 피는 토란꽃 토란 꽃을 본 사람에게는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4, 소철나무 꽃 소철나무 꼴을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소철입니다. 소철(Saga Palm)은 Palm Tree과에 속한 종류입니다. 그런데 상당히 비쌉니다. 그만큼 귀한 것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도 행운이 찾아오겠지요!! 소철나무 꽃은 아이보리색인 듯 오묘한 빛의 꽃입니다. 꽃 속을 자세히..

자료와 교육 2023.02.21

두류산 양단수를

두류산 양단수를~ -조식- -현대어 풀이- 지리산의 양단수가 아름답다는 말을 옛날에 듣고 이제 와서 보니 (지리산 양단수를 찾아감.) 복숭아꽃이 뜬 맑은 물에 산 그림자까지도 잠겨 있구나. (산그림자가 잠긴 맑은 물이 흐름.) 아이야, 무릉도원이 어디에 있느냐? 나는 이곳이 무릉도원인가 하노라. (무릉도원처럼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에 감탄함.) -창작 배경- 작자는 여러 차례 벼슬을 사양하며, 두류산(지리산)에 들어가 학문에만 전념하면서 청빈낙도의 은둔생활을 하였다. 그 때에 지어진 시조로, 라는 작품이 있으며, 이 시조 또한 그런 상황에서 쓰여진 작품이겠다. -이해와 감상- 지리산의 양단수가 절경이라는 것을 전에는 말로만 들었는데, 이제 실제로 와서 보니 복숭아꽃잎이 떠 있는 맑은 물에 산의 그림자마저 ..

자료와 교육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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