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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와 이야기 425

개나리꽃(탈고)

개나리꽃(탈고) 시 / 단야 경사가 났습니다. 겨울 내내 봄을 기다린 개나리 마을에 경사가 났습니다. 얼씨구 앞집 뒷집 삐약이 집, 삐순이 집 딸들이 시집을 갑니다. 첫 손님인 안개는 아침 햇살이 몰려오자 바쁘다며 부리나케 떠나고 겨우내 굶주린 이웃 마을 꿀벌들은 염치도 없이 제집 들락거리듯 이 집 저 집 들락거리고 때맞춰 날아온 호랑나비 한 마린 새색시 방들만 엿보다가 끝내는 분탕질을 해대고 곱게 단장하던 새색시는 놀란 새색시는 그만 하늘 보며 울음부터 터트렸네. ^(^, 어느 해 봄,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 꽃을 보고 썼던 시입니다. 수정 탈고합니다.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3.11.20

銘心 할 名言들

銘心 할 名言들 현재 위치가 소중한 것이 아니라 가고자 하는 방향이 소중하다. – 올리버 웬델 홈즈 – 잘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가져오듯이 잘 쓰인 인생은 행복한 죽음을 가져온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가장 진한 물듦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천천히 스며들며 닮아가는 것입니다. - 혜민 스님 - 한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며 가장 훌륭한 글자이다. – 펄 벅 – 많은 인생의 실패자들은 포기할 때 자신이 성공에서 얼마나 가까이 있었는지 모른다. - 토마스 A. 에디슨 – ^(^, 모든 일은 행하기 전에 필히 자신을 살펴볼 일이다. -단야-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3.11.19

차밭의 아침(탈고)

차밭의 아침(탈고) 시 / 단야 박동 치는 숨결이 동녘을 밝히면 산자락 초록빛 바다로 햇살들이 내려앉고 이슬 머금은 바다는 보석처럼 반짝인다. 아침과 벗한 아낙들은 바다 위에 바구니 띄워놓고 콧노래 장단 맞춰 보석 머금은 찻잎을 뜯고 손끝마다 피어나는 향기는 희망의 향기로 시름조차 즐겁다. 그래서 차밭의 아침은 만인을 향한 행복의 아침이다. ^(^, 일요일 아침입니다. 11월도 지나지 않았는데 봄이 그리운 것은 금년이 춥기는 추운가 봅니다. 모두 강녕하시길 기원합니다.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시사와 이야기 2023.11.19

불행은 방심에서 생겨난다.

불행은 방심에서 생겨난다. / 따뜻한 하루 미국의 스턴트맨 '바비 리치(Bobby Leach)'는 특수 제작한 철제 드럼통을 타고 53m 높이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뛰어내렸습니다. 다행히 그는 사전에 이것을 잘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떨어졌고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화려한 모험가의 삶보다는 어이없는 죽음으로 비운을 맞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뉴질랜드에서 홍보 여행을 하던 중 숙소에서 오렌지 껍질을 밟고 넘어졌는데 감염 때문에 다리를 절단해야 했고 수술 합병증으로 사고 두 달여 만에 숨졌습니다. 당시 한 매체는 그의 부고를 이렇게 썼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높이에서도 목숨을 지켜준 그의 운명은 고작 그의 키 높이에서는 그를 구해내지 못했다." 살면서 우리를 위협하는 문제와 유혹은 때론 피해 갈..

시사와 이야기 2023.11.18

탈고, 어머니 마음

어머니 마음(탈고) 시 / 단야 팔순을 넘긴 어머니가 장성한 아들을 걱정함은 마냥 철부지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뒤뚱거리는 아기의 걸음마가 대견해서 박수를 쳤어도 넘어질까 마음을 졸였고 장성하여 결혼하고 분가를 시켰어도 물가에 내놓은 자식인양 애를 태우셨지요. 처자식 데리고 문안을 가도 몸은 성한가, 손부터 잡아보고 밥상은 손수 차리셨던 어머니 내일이면 환갑인 자식이 손자들을 줄줄이 보았어도 언제나 자식은 품 안의 아들이었습니다. 가슴에 난 생채기처럼 아픔이었습니다. 자식은 품 안의 자식인데, 물가에 내놓은 자식인양 부모 마음은 죽을 때도 자식 걱정뿐입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시사와 이야기 2023.11.18

세대 간의 갈등

세대 간의 갈등 / 따뜻한 하루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 버릇이 없다.' - BC 1700년 수메르 시대 점토판 -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 부모에게 대들고,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고, 스승에게도 대든다.' - 소크라테스 - '고대의 장수들은 혼자서도 가뿐히 돌을 들어 적에게 던졌지만, 요즘 젊은이들 같으면 두 명이서도 들지 못할 정도로 나약하다.' -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 **************************** 예로부터 '요즘 젊은이는 안 돼'라는 말은 아마도 인류가 존재할 때까지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과거에도 현재도 젊은 세대를 비판하는 기성세대는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면 지금 기성세대가 보는 젊은이들은 어떠한가 말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당사자들의 발전 의식이 부족합니다...

시사와 이야기 2023.11.17

달동네 가로등

달동네 가로등(탈고) 시 / 단야 해만 지면 무섭다는 달동네 골목길로 전봇대 끌고 온 빛의 전령들 어둡고 구석진 곳에 밤 묻을 구덩이 파고 밤 밝힐 전봇대 탄탄하게 묻고 무동 타 듯 전봇대에 앉아 길어진 밤 당기듯 늘어진 전깃줄 팽팽히 당겨 매곤 희망이란 갓을 쓴 등 하나 달았다. 밤길이 두려워서 한낮이 짧았던 달동네 사람들 갖가지 소원 풀어줄 가로등 길어진 희망을 한낮처럼 밝혔다. 자연을 사랑합시다.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3.11.17

내 작품이야

내 작품이야 眞心이 없는 말과 행동은 가식일 뿐이다. 奇蹟은 진심이 통했을 때 發現이 된다. -단야- 젊다는 것을 과시하지 말라! 늙는 것도 두려워하지 말라! 죽음 이전엔 늘 새로운 인생이다. 무엇이든 도전하라! 망설임은 용기마저도 잃게 만든다. 행복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은 다음 3가지를 갖추고 있다. 첫째는 과거에 감사하고 둘째는 미래의 꿈을 꾸고 셋째는 현재를 설레며 산다. – 모치즈키 도시타카 – ***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3.11.17

고양이와 교감하기

고양이와 교감하기 / 따뜻한 하루 인간이든 인간이 아니든 남의 행복을 지켜줄 때 행복해진다. 나의 행복과 남의 행복은 상호 배타적이 아니라 상호협력과 향상을 가져온다. 한 사람의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침해하면 안 될 것이다. 행복한 반려동물들은 인간 보호자 가족과 풍요로운 관계를 맺는다. 행복한 가축이 더 건강하고 생산적이며 더 건강한 생산물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마이클 W. 폭스 '캣 바디, 캣 마인드' 중에서 - 여러분은 반려동물을 키우시나요? 도심 속의 공원을 걷다 보면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과 많이 접촉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깨달았습니다. 동물을 학대하면, 아파하고 불행해진다는 걸 말이죠. 이와 더불어 동물들이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시사와 이야기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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