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품는 바다(수정) 시 / 단야 태양을 품는 바다여! 너의 사랑이 얼마나 뜨겁기에 날마다 태양을 품느냐 그 뜨거운 사랑에 태양은 오늘도 수줍어했노라 새색시처럼 얼굴을 붉힌 태양이 날마다 치장하는 것도 너의 큰 사랑을 그리워한 때문이겠지, 먼 옛날부터 사랑했었노라고 하늘의 질투에도 당당히 맞섰다던 바다여 너에 다짐이 변함없음을 이제야 알겠노라 바다의 변함없는 사랑에 날마다 몸을 식혀야 하는 태양은 오늘도 새 세상을 열듯 새롭게 태어난다. *** 창작은 경험과 상상력에서 나온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