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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와 이야기

차밭의 아침(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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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밭의 아침(탈고)

 

시 / 단야

 

박동 치는 숨결이

동녘을 밝히면

 

산자락 초록빛 바다로

햇살들이 내려앉고

 

이슬 머금은 바다는

보석처럼 반짝인다.

 

아침과 벗한 아낙들은

바다 위에 바구니 띄워놓고

 

콧노래 장단 맞춰

보석 머금은 찻잎을 뜯고

 

손끝마다 피어나는 향기는

희망의 향기로 시름조차 즐겁다.

 

그래서 차밭의 아침은

만인을 향한 행복의 아침이다.

 

^(^,

일요일 아침입니다.

11월도 지나지 않았는데 봄이 그리운 것은

금년이 춥기는 추운가 봅니다.

모두 강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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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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