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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772

시와 승자처럼 행동하라!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애국심이 나라를 지킨다. 승자가 되려면 승자처럼 행동하라 열일곱 살의 어린 나이에 자신이 진짜 프로 감독인 양 정장 차림에 서류 가방을 들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들락거렸던 스필버그는 이제 영화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이 되었다. 채플린은 자신을 믿고 성공한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자신을 믿어야 한다. 나는 고아원에 있을 때도, 음식을 구걸하러 거리에 나섰을 때도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배우다' 라고 나 자신에게 말했다." 아주 오래전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이렇게 설파했다. "용감해지려면 용감한 것처럼 행동하면 된다." 성공한 사람처럼 생각하고, 표를 달성한 것처럼 행동하면 우리에게 놀랄 만한 일이 일어난다. 우리의 ..

핑핑한 이야기 2023.01.11

검투사의 아들 2권 24화

밖은 어둠이 깔리고, 육십여 명의 수련생들은 정문 앞에 정렬해 서 있었다. 하나같이 사막을 뒹굴며 돌아다닌 듯 얼굴은 검붉게 그을었고 땀으로 범벅된 몸엔 모래투성이였다. 그들 앞엔 다섯 명의 교관들이 늘어서 있었고, 맨 앞에 나선 교두 장팔모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수련생들을 훑어보며 교육하고 있었다. “오늘도 고생했다. 이만 해산시켜라!” 교두가 힘이 실린 목소리로 명했다. “일격필살! 모두 듣거라! 오늘도 수고들 했다. 일단 씻고 석식(夕食) 후, 별도의 명령이 있을 때까지 휴식을 취하라! 해산!” 일격필살! 일격필살!!! 한 교관이 교두에게 군례를 올리곤 수련생들에게 명령했다. 그러자 수련생들이 일제히 일격필살(一擊必殺)이란 구호를 외치곤 호수로 달려갔다. 수련생들 나이는 20세 안팎으로 보였으며 하나..

검투사의 아들 2023.01.11

미소/노영환

미소 (微笑) / 정든산천 노영환 그믐 밤보다는 달 밝은 보름이 흐린 날 보다는 화창한 맑은 날이 좋듯이 무표정 무뚝뚝한 얼굴보다는 미소 짓는 다정한 첫인상은 천 마디 웅변보다 우리 마음속 깊이 정감과 편안함을, 미소는 서로 간의 소통을 잇는 첫 관문이며 미소가 때로는 행운을 불러오기도, 새해에는 우리 외딴 길에서 처음 보는 이에게도 따뜻한 미소로 먼저 인사하면 반사적으로 상대도 미소로 대하겠지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은 미소로 화장한 웃는 얼굴이며 웃음은 모두를 행복하게 하며 기적 같은 행운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미소가 있는 곳에는 소통과 화합이 성숙한 밝은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며 행복지수 높은 나라로 변천할 것입니다 Smile written by / Noh Young-hwan tranaslat..

2023.01.11

오징어두릅말이 구이와 두릅드링크

봄나물의 귀족 두릅 달래? 냉이? 쑥? 두릅…. 파릇파릇한 봄나물은 몸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체질에 맞으면 금상첨화. 꽁꽁 언 땅을 뚫고 올라온 봄나물은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주고 잃었던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그러나 체질에 맞는 봄나물은 따로 있다. 알고 먹으면 보약이나 다름없는 체질과 봄나물 두릅의 궁합을 알아보았다. 독특한 향기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두릅은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위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는 작용을 해 위경련이나 위궤양을 낫게 하는 효능이 있다. 꾸준히 먹으면 위암예방 효과도 있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 성분이 들어 있어 불안?초조감을 없애준다. 늘 긴장을 지속하는 사무직 직장인과 학생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잘 온다...

핑핑한 이야기 2023.01.09

천세를 누리소서!/작자 미상

천세를 누리소서 ~ 작자 미상 천세(千歲)를 누리소셔 만세(萬歲)를 누리소셔 무쇠 기둥에 꼿 픠여 여름이 여러 따드리도록 누리소셔 그 밧긔 억만세(億萬歲) 외(外)에 또 만세(萬歲)를 누리소셔 -현대어 풀이- 천년을 사십시오, 만 년을 사십시 무쇠로 만든 기둥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어서 그것을 거두어 들이도록 오래오래 사십시오. 그밖에 억만 년 외에 또 만 년을 복을 받아 누리소서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은 임금이나 높은 어른의 만수무강을 비는 노래이다. 중장의 '무쇠 기둥에 꼿 픠여'는 불가능한 일을 나타내며, 그 기적만큼 어렵더라도 임께서 장수하시길 소망하는 내용이다. 이 부분은 고려 속요인 의 '구운 밤에서 싹이 나고 옥으로 새긴 꽃이 활짝 피어나며 무쇠로 만든 옷이 해져 떨어질 때까지 이별하지 않..

자료와 교육 2023.01.09

새해에 부치는 시 / 김남조

새해에 부치는 시 / 김남조 첫 눈뜸에 눈 내리는 청산을 보게 하소서 초록 소나무들의 청솔 바람소리를 듣게 하소서 아득한 날에 예비하여 가꾸신 은총의 누리 다시금 눈부신 상속으로 주시옵고 젊디젊은 심장으로 시대의 주인으로 기름부어 포옹하게 하여 주소서 생명의 생명인 우리네 영혼 안엔 사철 자라나는 과일나무 숲이 무성케 하시고 제일로 단맛나는 열매를 날이 날마다 주님의 음식상에 바치게 하옵소서 New Year's Poetry written by / Kim Nam-jo tranaslated into English by chodong at first glance Let me see the clearing of the snow Let me hear the sound of the green pine tree's ..

2023.01.08

한국화/이경모 교수 작품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이경모 (상지대 외래교수) 작 품 명 : 향수 작품규격 : 변형20호(69cm x 39cm 약11.5호) 장 르 : 한국화 작 품 명 : 가을 들녘 작품규격 : (68cm x 44cm 약13호) 재 료 : 한국 작 품 명 : 추수 작품규격 : 15M(64cm x 44cm) 장 르 : 한국화 작 품 명 : 겟가의 서정 작품규격 : 변형30호(68cm x 68cm 약23.7호) 장 르 : 한국화 작 품 명 : 무아 작품규격 : 변형20호(69cm x 45cm 약14.4호) 장 르 : 한국화 작 품 명 : 노인 작품규격 : (31cm x 41cm 약7호) 장 르 : 한국화 작 품 명 : 향수 작품규격 : 변형20호(68cm x 43cm) 장 르 : 한국화 작 품 명 : 삶에 서정..

자료와 교육 2023.01.06

황새알을 빼앗은 호랑이

황새알을 빼앗은 호랑이/설화 동물담 중 유래담. 혹은 지략담에 속하는 설화의 하나. 조선 말기의 문헌설화집 의 제2화 이래로 전국 각처로 부터 채록된 현지 조사례가 많이 있다. 지금까지 보고된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① 호랑이(혹은 여우등)가 까치의 새끼를 한 마리씩 잡아먹으며 주지 않으면 나무 위로 쫓아 올라가 모두 잡아먹겠다고 위협하였다. ② 마지막으로 새끼 한 마리를 남긴 까치가 어쩔 도리가 없어 울고 있었다 ③ 황새(혹은 토끼등)가 까치가 우는 이유를 물어 사정을 듣고 난 뒤 "다음에 또 오거든 '누워 있는 나무도 못 오르는 주제에서 있는 나무를 어찌 오르겠니? 올라올 테 면 올라와 보아라"라고 하여라". 고 일러주었다. ④ 까치가 황새가 일러준 대로 대답하였다 ⑤ 호랑이가 까치에게 "누..

자료와 교육 2023.01.03

검투사의 아들 2권 23

‘클, 아직도 견뎌내다니, 이런 괴물 같은 놈이...’ “..........” “큭헉, 으...” 부주가 공력을 높이려는 바로 그 순간이었다. 별안간 피를 토한 원세가 모로 쓰러졌다. “헉! 이놈이, 휴--” 부주는 놀란 나머지 급히 손을 떼려다 노련한 고수답게 주입했던 마공을 서서히 거둬들였다. 그리곤 길게 숨을 내쉬었다. 만약 부주가 마공을 주입한 상태에서 손을 뗐다면 원세의 생사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까지 초래했을 것이었다. 이렇듯 사람 잡을 부주의 위험천만한 행위에도 총령이나 쌍살녀는 눈살만 찌푸렸을 뿐 크게 걱정하는 표정은 아니었다. 이런 일이 여러 번 있었지만 죽어 나간 자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모란아! 염라환을 먹이거라!” “사부님! 염라환은...” “저놈은 염라환을 먹을 자격이 있느니라!..

검투사의 아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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