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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인사드립니다. 가내 두루두루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하늘 아래 복 받은 땅 /南島 최동락 앞에는 앞산이요 뒤에는 팔공산이라 사방이 큰 언덕으로 둘러싸여 소쿠리 같은 곳 겨울이 따사롭고 눈이 적은 하늘 아래 복 받은 땅 태풍도 비켜가고 6 25 전란도 비켜간 곳 큰 언덕의 땅이로세 타향이 고향 되어 어언간 육십의 성상이 흘렀구려 Blessed land under the sky written by / Choi Dong-rak tranaslated into English by chodong There is a mountain in front Palgongsan is behind everywhere surrounded by big hills like a colander winter is warm li..

서로 이야기 2023.01.01

오늘/12월 31일입니다.

마음에 바르는 약 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 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진심을 장난으로 말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돼 있거든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머리보다 마음으로 사랑하세요. 머리로 잰 마음은 줄자처럼 다시 되감겨지게 마련이거든요. 당신이 외롭다고 느낄 때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 이 세상엔 언제나 내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될 거예요. 그리고 기억하..

핑핑한 이야기 2022.12.31

무대 위 안중근 의사가 되기까지

무대 위 안중근 의사가 되기까지 2009년 초연된 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영웅'이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요.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렸습니다. 특히 주인공 안중근 의사의 역을 맡은 배우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는 바로 14년간 무대 위에서 안중근 의사로 걸어온 배우 '정성화'입니다. 1994년 SBS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해서 시트콤 연기에도 나설 만큼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어느 날부터 갑자기 작품이 뚝 끊겼고 코미디언으로서의 커리어는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연극 ..

서로 이야기 2022.12.30

밥은 따뜻한 '사랑'입니다.

밥은 따뜻한 '사랑'입니다. '밥 먹어라. 씻어라. 일찍 자라.' 보통 어머니들이 자녀들에게 똑같이 하는 말이지만 저는 그런 간섭이 싫었습니다. 그런 어머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성인이 된 후 무작정 집을 떠나 자취를 시작했고, 일 년에 명절 때나 겨우 어머니를 찾아뵙곤 했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했나요? 그렇게 저에게 어머님의 존재는 점점 멀어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몰랐습니다.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다는 사실까지도요.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는 이미 증상이 많이 진행되어 몸이라는 감옥에 갇혀 계셨습니다. 예전에 그만 자고 일어나서 밥 먹으라며 제 등짝을 후려치던 활기 넘치던 그때의 모습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인가요? 식사 시간이 되어 간호사들이 이끄는 대로 요양원 식당에서 멍하니 앉아있던 ..

단편과 생각 2022.12.26

해와 달이 된 오누이/설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설화 호랑이를 피하여 하늘로 올라간 남매가 각기 해와 달이 되었다는 설화. 동물담 중 유래담(由來譚)에 속하며, ‘일월전설(日月傳說)’·‘수숫대가 빨간 이유’라고도 한다. 전국적으로 널리 구전되고 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옛날에 한 어머니가 삼 남매를 집에 두고 품팔이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호랑이를 만났다. 호랑이는 어머니의 떡과 팔·발·몸을 차례로 먹어 버리고는 어머니로 가장하여 삼 남매가 사는 집으로 찾아갔다. 아이들은 호랑이의 목소리와 손바닥이 어머니와 다르다고 문을 열어 주지 않았으나, 호랑이는 갖은 꾀를 써서 마침내 방 안으로 들어가 막내를 잡아먹었다. 이를 본 두 남매는 겨우 도망하여 우물가 큰 나무 위로 피신하였다. 이들을 쫓아온 호랑이는 처음에는 오라비 말대로 ..

자료와 교육 2022.12.25

북두칠성 해설

창작 활용/北斗七星 해설 본래 동양의 천문학은 삼원 사상 이십팔 수에 의하지만 무협상에서 인용하는 별자리는 도가의 영향을 크게 받은 동양역술상의 자미두수의 1414주 성과 보조성 및 중국민간신앙에서 주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는 자미두수의 칠성 위주로 자주 나오는 별의 성격과 그 정기를 받은 인간의 특징을 간단히 요약해서 올립니다. 紫微星 : 북극성(이견있음). 자미원에 속한 별로 옥황상제의 자리를 상징한다.(고상하다, 존경하다,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품위가 높다)로 통한다. 따라서 자미성의 정기를 받으면 천자가 되거나 무지 존귀한 신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주위의 사정과 분위기에 쉬이 변해 버린다는 단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다른 길성별의 정기를 타고난 보좌관을 잘 만나야 천자가 되던 무림맹..

자료와 교육 2022.12.25

지혜로 여는 아침

지혜로 여는 아침 어느 임금님이 백성들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어서 밤중에 몰래 길바닥에 커다란 돌 한 개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아침이 되자, 사람들이 그 길을 지나갔습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은 돌이 가로놓여 있는 것을 보고는 '아침부터 재수없게 돌이 길을 가로막다니!'하고 화를 내며 옆으로 피해서 갔습니다. 관청에서 일하는 사람은 '누가 이 큰 돌을 길 한복판에 들어다 놨지?'하고 투덜대며 지나갔습니다. 뒤이어 온 젊은이는 돌을 힐끔 보더니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얼마 뒤에, 한 농부가 수레를 끌고 지나게 되었습니다. 돌 앞에 걸음을 멈춘 농부는 "이렇게 큰 돌이 길 한복판에 놓여 있으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편을 겪겠어.”하며 길가로 치웠습니다. 그런데 돌이 놓여 있던 자리에 돈이 든 ..

핑핑한 이야기 2022.12.24

댁들에 동난지오 사오

댁들에 동난지오 사오~ 작자 미상 황화 → 황아, 잡화, 장사가 파는 물건 웨난다 → 외치느냐 외골내육 → 딱딱한 껍질 속에 연한 살이 들어있는 게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말 아스슥하는 → 아삭아삭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청장 → 게의 내장인 듯함 -현대어 풀이- 댁들이여(사람들이여) 동난지이(게젓) 사시오. 저 장사야! 너의 물건 그것이 무엇이라고 외치느냐? 사자.겉은 뼈요 속은 고기요, 두 눈은 하늘을 향하고,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움직이며, 작은 다리가 8개 큰 다리가 2개 달려 있고, 청장(진하지 않은 맑은 간장. 뱃속에 들어 있는 게장)은 아사삭하니 맛있는 동난지이(게젓)를 사시오. 장사야! 너무 거북하게(복잡하게) 외치지 말고 그저 '게젓'이라 하려무나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은 게젓 장수와 고객..

자료와 교육 2022.12.23

연애에도 비법이 있다.

연애에도 비법이 있다. 1.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자 둘이 처음 만난 장소와 잘 가는 음식점, 가장 좋아하는 노래와 운동경기, 신체 사이즈 등 상대에 관한 모든 것을 꼼꼼히 적어 두는건 어떨까요! 이런 정보들은 각종 기념일에 맞춰 선물을 해야 할 때, 연인의 마음을 미리 읽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등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이런 세심한 마음 씀씀이는 상대방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둘의 사랑을 더욱 깊어지게 만들겠죠! 2. 90대 10의 원칙을 잊지 말자 상대방의 사소한 잘못에도 매우 화가 났다면 보통 그 중의 90%는 과거에 그가 잘못한 일을 떠올렸기 때문이며 약 10%만이 그 순간의 잘못에 의해 화가 난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90%와 10%에 해당하는 것이 각각 무엇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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