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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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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과 투구 갑옷과 투구 / 따뜻한 하루 고대 트로이의 총사령관인 헥토르는 그리스의 전사 아킬레우스와 대결하기 전 아내 안드로마케를 만나러 갔습니다. 안드로마케는 성안에서 적과 싸우라고 하지만 헥토르는 아버지의 의무와 도시를 지키는 책임자로서 성 밖으로 나가서 정정당당히 싸우기를 결심했습니다. 이때 헥토르는 자기 아들을 안고자 했으나 투구와 갑옷으로 무장되어 있었기에 아들은 겁먹은 얼굴로 유모에게 안겨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헥토르는 자신이 입고 있던 갑옷과 투구가 어린 아들을 놀라게 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갑옷과 투구는 전쟁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중요한 것이지만,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에서는 서로 가까워지는데 가로막는 장애물이었던 것입니다. 헥토르는 갑옷과 투구를 벗자 아들은 그제야 환하게 웃으며 아버지에게 안겼습니다...
탈고, 그리움은 안갯속에 홀로 서 있는 것 목차 1, 개요 2, 특징 3, 키워드 연관성 4, 이야기 5, 문제의 해결 그리움은 안갯속에 홀로 서 있는 것 ​ 시 / 단야 ​ 사막에 떨어진 막막함 목마름 같은 그리움이라면 비가 되어 사막으로 달려가리라! ​ 영영 지워지지 않을 영상 그것이 정녕 그리움이라면 머릿속에 초상화를 그리겠노라! ​ 몸부림치면 칠수록 간절한 미칠 것 같은 그리움이라면 기다리는 망부석이 되리라! ​ 그리움은 종착역이 없는 열차 아무리 달려가도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것 ​ 그리움은 그리움은 그리움은 안갯속에 홀로 서 있는 것 *** 탈고, 凡夫 속죄하다. 탈고, 우리는 사이버 친구 ^(^, 누구나 그리움 하나쯤은 가슴에 품고 있을 것이다. 그 그리움이 사람, 사랑, 꿈, 희망일 수도 있다. 그 그리움이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것이 ..
누란지위(累卵之危) 누란지위(累卵之危) 뜻 / 조금만 건드려도 쓰러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상태를 이르는 말 포개놓은 알(累卵)처럼 무너지기 쉽고 위태로운 상태(之危)라는 뜻 ^(^, 나라에 위기가 있을 때는 징조가 보인다고 합니다. 그때가 지금의 현실이 아니길 기원합니다. 사람에 의한 징조가 더 큰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은 자유민주주의가 답일 것입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내 편이 되어주는 친구 내 편이 되어주는 친구 / 따뜻한 하루 가난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남자가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했고 힘들었던 그에게 친구들은 항상 도움을 주었고, 먹을 것이 생기면 늘 나눠주곤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였고, 성인이 된 후 시작한 사업이 성공을 거두어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시절 살다 떠나온 고향 생각이 간절했던 그는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준비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기쁜 마음으로 초대에 응했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그 친구에게 고마움의 의미로 정성껏 선물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늦게 도착했는데 그는 허름한 차림에 한 손에는 선물로 술병을 가지고 왔습니다. "미안들 하네, 내..
가사, 노랫말 / 나그네여! 나그네여! 노랫말 / 단야 고향 찾아 재를 넘는 나그네여! 불혹을 넘긴 세월 성공은 하셨는가 저기 구름 문 열고 달빛 어린 곳 잔디밭에 앉아 다리품 쉬어 가시 게~~~ 구음~ 귀뚜라미 구슬피 울고 코스모스 가녀린 몸 떨고 있네요. 그리운 내 고향 뒷동산에도 귀뚜라미 울고 코스모스 피었을까~ 내 어머니 내 어머님은 따뜻한 저녁이나 드셨을까~ 어디쯤 고향일까 하늘을 우러러보니 달님만 고향 달처럼 위로하듯 밝게 웃네요. 후렴~~ 어찌하리 어찌하리까, 구슬피 울던 귀뚜라미도 심사 아는 듯 울다가 뚝 그쳤는데 고향 산천아~ 내 고향 산천아~ 갈 길은 갈 길은 멀기만 한~데 기러기 떼만 만월 속으로 숨는구나. 내 고향산천은 멀기만~~ 한~데~~~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반골(反骨)과 경원(敬遠) 반골(反骨)과 경원(敬遠) 반골(反骨) 뜻 / 권위나 권세에 타협하지 않고 저항하는 기골을 말함 '뼈가 거꾸로 솟아 있다.'라는 뜻으로 세상의 풍조 따위에 타협하지 않음, 경원(敬遠) 뜻 /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가까이하지 않음 경이원지(敬而遠之)라고도 함, 즉 공경을 하는 듯해도 속으로는 못마땅하게 생각한다는 뜻 ^(^, 반골(反骨)과 경원(敬遠)에 관하여 반추해 보면 요즘 정치권의 행태가 바로 반골 같기도 하고 경원 같기도 합니다. 결론은 헷갈린다는 말이지요. 현명하신 국민들은 아실 겁니다. 국민의 일꾼인 올바른 후보자를... 4월 10일 뽑읍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사모관대(紗帽冠帶) 사모관대(紗帽冠帶) 뜻 / 사모와 관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사모(紗帽)'는 지난날 관원이 관복을 입을 때 쓰던, 검은 사(紗)로 만든 모자를 말함 '관모(冠帶)'는 지난날 벼슬아치들이 입던 공복(公服)으로 오늘날에는 구식 혼례 때에 신랑이 예복으로 입음 ^(^, 사실은 말입니다. 요즘 국회의원이 꼭 입어야 한다면, 당색의 옷이 아니라 바로 관복을 입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파싸움질에 나라꼴이 엉망이기도 했지만 요즘 벌어지는 정치권의 행테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이 정말이지 무색합니다. 그냥 착한 국민 서민들만 질겅질겅 밟힙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는 자들을 일꾼으로 뽑아야 합니다. 절대 그들이 상전이 아닙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좋은 집의 조건 좋은 집의 조건 / 따뜻한 하루 중국 남북조시대 송계아라는 고위 관리가 정년퇴직을 대비해 자신이 살 집을 보러 다녔는데 그는 지인들이 추천한 몇 곳을 다녀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였고 송계아는 집 가격보다 훨씬 큰돈을 주고 선뜻 샀습니다. 이 집은 바로 여승진의 이웃집이었습니다. 여승진은 성실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덕망이 높았습니다. 그렇게 송계아가 이사 오고 인사하기 위해 방문한 여승진은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금액을 주고 이곳으로 이사하셨습니까?" "저는 평소 여선생님의 훌륭한 인품을 존경해서 선생님 가까이에서 살아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존 집값은 집값으로 지불하였고, 나머지 추가되는 금액은 선생님과 이웃이 되기 위한 값으로 지불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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