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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1689

누란지위(累卵之危)

누란지위(累卵之危) 뜻 / 조금만 건드려도 쓰러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상태를 이르는 말 포개놓은 알(累卵)처럼 무너지기 쉽고 위태로운 상태(之危)라는 뜻 ^(^, 나라에 위기가 있을 때는 징조가 보인다고 합니다. 그때가 지금의 현실이 아니길 기원합니다. 사람에 의한 징조가 더 큰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은 자유민주주의가 답일 것입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톡톡 이야기 2024.04.09

내 편이 되어주는 친구

내 편이 되어주는 친구 / 따뜻한 하루 가난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남자가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했고 힘들었던 그에게 친구들은 항상 도움을 주었고, 먹을 것이 생기면 늘 나눠주곤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였고, 성인이 된 후 시작한 사업이 성공을 거두어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시절 살다 떠나온 고향 생각이 간절했던 그는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준비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기쁜 마음으로 초대에 응했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그 친구에게 고마움의 의미로 정성껏 선물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늦게 도착했는데 그는 허름한 차림에 한 손에는 선물로 술병을 가지고 왔습니다. "미안들 하네, 내..

시사와 이야기 2024.04.08

가사, 노랫말 / 나그네여!

나그네여! 노랫말 / 단야 고향 찾아 재를 넘는 나그네여! 불혹을 넘긴 세월 성공은 하셨는가 저기 구름 문 열고 달빛 어린 곳 잔디밭에 앉아 다리품 쉬어 가시 게~~~ 구음~ 귀뚜라미 구슬피 울고 코스모스 가녀린 몸 떨고 있네요. 그리운 내 고향 뒷동산에도 귀뚜라미 울고 코스모스 피었을까~ 내 어머니 내 어머님은 따뜻한 저녁이나 드셨을까~ 어디쯤 고향일까 하늘을 우러러보니 달님만 고향 달처럼 위로하듯 밝게 웃네요. 후렴~~ 어찌하리 어찌하리까, 구슬피 울던 귀뚜라미도 심사 아는 듯 울다가 뚝 그쳤는데 고향 산천아~ 내 고향 산천아~ 갈 길은 갈 길은 멀기만 한~데 기러기 떼만 만월 속으로 숨는구나. 내 고향산천은 멀기만~~ 한~데~~~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톡톡 이야기 2024.04.08

반골(反骨)과 경원(敬遠)

반골(反骨)과 경원(敬遠) 반골(反骨) 뜻 / 권위나 권세에 타협하지 않고 저항하는 기골을 말함 '뼈가 거꾸로 솟아 있다.'라는 뜻으로 세상의 풍조 따위에 타협하지 않음, 경원(敬遠) 뜻 /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가까이하지 않음 경이원지(敬而遠之)라고도 함, 즉 공경을 하는 듯해도 속으로는 못마땅하게 생각한다는 뜻 ^(^, 반골(反骨)과 경원(敬遠)에 관하여 반추해 보면 요즘 정치권의 행태가 바로 반골 같기도 하고 경원 같기도 합니다. 결론은 헷갈린다는 말이지요. 현명하신 국민들은 아실 겁니다. 국민의 일꾼인 올바른 후보자를... 4월 10일 뽑읍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톡톡 이야기 2024.04.07

사모관대(紗帽冠帶)

사모관대(紗帽冠帶) 뜻 / 사모와 관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사모(紗帽)'는 지난날 관원이 관복을 입을 때 쓰던, 검은 사(紗)로 만든 모자를 말함 '관모(冠帶)'는 지난날 벼슬아치들이 입던 공복(公服)으로 오늘날에는 구식 혼례 때에 신랑이 예복으로 입음 ^(^, 사실은 말입니다. 요즘 국회의원이 꼭 입어야 한다면, 당색의 옷이 아니라 바로 관복을 입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파싸움질에 나라꼴이 엉망이기도 했지만 요즘 벌어지는 정치권의 행테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이 정말이지 무색합니다. 그냥 착한 국민 서민들만 질겅질겅 밟힙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는 자들을 일꾼으로 뽑아야 합니다. 절대 그들이 상전이 아닙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4.06

좋은 집의 조건

좋은 집의 조건 / 따뜻한 하루 중국 남북조시대 송계아라는 고위 관리가 정년퇴직을 대비해 자신이 살 집을 보러 다녔는데 그는 지인들이 추천한 몇 곳을 다녀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였고 송계아는 집 가격보다 훨씬 큰돈을 주고 선뜻 샀습니다. 이 집은 바로 여승진의 이웃집이었습니다. 여승진은 성실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덕망이 높았습니다. 그렇게 송계아가 이사 오고 인사하기 위해 방문한 여승진은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금액을 주고 이곳으로 이사하셨습니까?" "저는 평소 여선생님의 훌륭한 인품을 존경해서 선생님 가까이에서 살아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존 집값은 집값으로 지불하였고, 나머지 추가되는 금액은 선생님과 이웃이 되기 위한 값으로 지불한 것입니다...

시사와 이야기 2024.04.05

상전벽해(桑田碧海)

상전벽해(桑田碧海) 뜻 / 세상의 변화가 빠르거나 덧없음, '뽕나무밭(桑田)이 푸른 바다(碧海)가 되었다.'라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바뀐 것, 세상의 모든 일이 엄청나게 변한 것을 보고 비유한 말, ^(^,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 사전 투표일입니다. 투표도 하시고 금 값인 사과나무라도 한 그루 심읍시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 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 가족 사랑이 행복입니다.

톡톡 이야기 2024.04.05

시, 외길

외길 시 / 천양희 가마우지새는 벼랑에서만 살고 동박새는 동백꽃에서만 삽니다. 유리새는 고여 있는 물은 먹지 않고 무소새는 둥지를 소유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새들은 날아오릅니다. 새들은 고소 공포증도 폐쇄 공포증도 없습니다. 공중이 저의 길이니 제발 그대로 놓아두시지요. 외길이 나의 길이니 제발 그대로 내버려 두시지요. *** 초동문학 운영자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부끄럽지 않을 명언 하나쯤은 가슴에 새깁시다. 인생은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답니다. 오늘은 금 값인 사과나무라도 한 그루 심읍시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4.04.05

사막의 무덤

사막의 무덤 / 따뜻한 하루 아버지와 아들이 사막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오랫동안 걷고 있던 사막은 불덩어리같이 뜨거웠고 바싹 말라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었습니다. 언제 사막이 끝날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 먼 길이었습니다. 절망으로 가득 찬 아들이 참지 못하고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제 우리에게 남은 건 죽음뿐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걸을 필요도 없이 그냥 이 자리에서 편하게 죽는 편이 낫겠어요." 아버지 역시 힘들었지만, 아들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격려했습니다. "틀림없이 물을 마실 수 있는 마을이 나타날 거야. 아들아, 조금만 힘을 내렴." 아버지의 말에 아들은 겨우 힘을 내어 걸었습니다. 그러나 작은 희망은 곧 절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들 앞에 무덤 하나..

시사와 이야기 2024.04.04

순망치한(脣亡齒寒)

순망치한(脣亡齒寒) 뜻 /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라는 뜻 '입술이 없으면(脣亡) 이가 시리다(齒寒)'라는 뜻으로 이해관계가 서로 밀접하여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도 무사하기 어렵다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사실 말입니다. 요즘 선거에 임하는 후보자들을 보면 순망치한이 떠오릅니다.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는 어떻게 될까? '내가 떨어지면 너도 망해라'라는 식의 선거판입니다. 유권자들을 현혹하고 기망하는 후보자는 절대로, 절대로 뽑아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국회의원으로서 부적격인 후보자들이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도덕적이고 조금이라도 더 정의롭다고 느끼는 후보자를 뽑읍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톡톡 이야기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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