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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1422

정서주, 우리 어머니

https://youtu.be/elZjr8OL-fg 정서주 미스트롯 3 진 부산 2008년 7월 9일 생 15세 소녀 트롯트 가수 15세 소녀가 대단합니다. 미스트롯 3, 우승을 축하합니다. 정서주의 노래를 들으면 편안함을 느낍니다. 우리의 한과 정을 가슴에 담습니다. 우리 함께 감상합시다. 잠시라도 힐링이 된다면 고맙지요.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3.27

제22대 사전투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일 / 4월 5일 (금)~ 4월 6일 (토) 투표 시간 / 매일 오전 6시~ 오후 6시까지 투표 장소 / 전국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 선거권 /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2006. 4. 11. 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 준비물 /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본인임을 증명할 사진이 첨부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전자증명서, 국가기술자격증, 학생증 등... 지참 선거일 투표 / 4월 10일 (수) 투표 시간 / 오전 6시~ 오후 6시까지 참고, 22대 국회의원 선거권은 (2006. 4. 11.에 태어난 사람까지, 만 18세) 이상입니다. 다만 해당 국회의원 지역구에 거주 기한 주민등록이 3개월 미만이면 비례대표 국회원..

시사와 이야기 2024.03.27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 따뜻한 하루 어떤 남자가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삿짐을 다 옮기고 짐 정리가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마을 전체가 정전이 되어 버렸습니다. 남자는 더듬거리며 수북한 짐 사이에서 양초를 겨우 찾았을 때 '띵동' 하며 현관 벨소리가 들렸습니다. 현관문을 열어보니 한 아이가 서 있었고 인사와 함께 말을 건넸습니다. "아저씨 양초 있으세요?" 아이의 말을 듣자 남자는 '이사 오자마자 나에게 양초를 빌려달라고 하다니 만일 지금 양초를 빌려주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것저것 빌려 달라고 하겠군'이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양초가 없다고 말하며 아이를 돌려보내려고 문을 닫으려는 순간 아이가 급하게 말했습니다. "잠깐만요, 아저씨! 이사 온 첫날부터 정전 때문에 불편하실 것 같아..

시사와 이야기 2024.03.27

화룡점정(畵龍點睛)

화룡점정(畵龍點睛) 뜻 /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하여 일을 끝냄 용을 그릴 때(畵龒),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려(點睛), 완성시킨다는 뜻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마치어 일을 끝냄을 이르는 말 "눈동자를 그리면 용이 날아가 버린다."라는 고사 성어에서 유래되었음 ^(^, 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 가족 사랑이 행복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3.26

아름다운 거리감

아름다운 거리감 / 따뜻한 하루 지구가 태양을 사랑한다고 해서 태양 쪽으로 갑자기 뛰어든다면 혹은 달이 지구가 좋다고 와락 달려와 안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별빛이 고운 것은 그 빛이 오래전 출발해 지금 우리 눈에 닿았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지척에서 별의 표면을 본다면 그것은 한낱 울퉁불퉁하고 거친 광야 같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아름다운 거리감'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함부로 대하지 않으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을 통한 아름다운 거리감은 서로의 공간과 시간을 존중하면서도 마음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때로는 열정적이고 격렬할 수 있지만, 그 열정이 상대방을 무례하게 다루거나 침범하는 것은..

시사와 이야기 2024.03.26

탈고, 쌀집 풍경

쌀집 풍경(탈고) 시 / 단야 ​ 열흘째 지속된 땡볕으로 쌀가게 앞 가로수 축 늘어진 채 마른 땀 흘리고 아스팔트 길 열기에 녹아 진득진득 엿판 되고 ​ 개 장수의 날카로운 눈길 피한 쌀집 누렁이는 가로수 그늘 밑에 배 깔고 개장수 팔자 무색하게 낮잠을 청한다. ​ 가게 안 쌀 가마도 숨이 막혀 군내 풍기는데 가마니 위에 엎딘 고양이 더위는 아랑곳 없이 잠복근무 중인 형사처럼 살벌하게 눈만 번뜩인다. ​ 충성 바쳐 날개 돌리는 덜그럭거리는 중고 선풍기 덕에 쌀집 주인은 헐렁한 모시 반바지 벌리곤 사타구니 바람 쏘이며 꾸벅꾸벅 존다. ​ 건너편 양품점 과수댁 쌀팔러 왔다가 늘어진 대물 보고 게눈에 뜻 모를 미소 짓다 돌아가고 ​ 귀신같은 형사 고양이는 양식 훔치러 나온 생쥐를 쫓고 그 바람에 잠에서 깬 홀..

톡톡 이야기 2024.03.25

졸업,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

졸업,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 아름 선사합니다 물려받은 책으로 공부를 하여 우리는 언니 뒤를 따르렵니다 - 윤석중 작사, 정순철 작곡 中 - 지난 2월, 우리 아이들이 졸업을 하였습니다. 과정 중에는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견하게도 우리 아이들이 유치원을, 초등학교를, 중학교를, 고등학교를, 또 대학교를 무사히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생명이 움트는 3월,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아니면 사회 구성원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끝'은 또 다른 '시작'입니다. 그래서 끝은 아쉽지만, 새로운 시작의 기대감으로 설렐 수 있습니다. 결국 끝과 시작은 함께 공존하는 단어입니다. 끝이 있어야 또 다른 시작이 있기에 우리는 도약할 수 있습니다...

시사와 이야기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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