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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속담 201~250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우리말 속담 201~250 201,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202, 내가 부를 노래를 사돈집에서 부른다. 203, 간다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204, 강물도 쓰면 준다. 205,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 한다 206, 작은 바람은 불을 붙이고, 큰 바람은 불을 큰다 207, 잔가지를 휘기에 따라서 나무가 구부러진다. 208, 잔솔밭에 바늘 찾기 209, 잔치엔 먹으러 가고 장사엔 보러 간다. 210, 잘난 사람이 있어야 못난 사람이 있다. 211, 잘되는 집은 가지에 수박이 달린다. 212, 강아지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213, 같은 값에 분홍치마 214, 개 겨 먹다 필경 쌀 먹는다. 215, 개귀에 방울, 개발에 편자 216, 거동 길 닦아놓으니 깍쟁..

자료와 교육 2022.02.13

사랑을 전하는 지게꾼

사랑을 전하는 지게꾼/따뜻한 하루 강원도 설악산 흔들바위로 향하는 등산로에는 탑처럼 쌓은 박스와 짐을 지게로 지고 나르는 지게꾼이 있습니다. 80kg이 넘는 짐을 지고도 산 정상까지 날쌔게 오르고 내리는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66) 씨입니다. 160cm가 되지 않는 호리호리한 체격과는 다르게 '설악산 작은 거인'이라고도 불리는 그는 하루에 적게는 4번, 많게는 12번이나 설악산을 오릅니다. 하지만, 힘만큼이나 강한 것은 그의 선행입니다. 지적장애 2급의 아내와 그 아내보다 더 심각한 장애를 가진 아들을 챙기면서 시작된 선행은 아들과 같은 처지의 아이들, 혼자 사는 노인에게까지 무려 24년간 꾸준히 봉사와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80kg의 지게를 지고 올라 받은 품삯의 90%를 어려운 이웃을..

서로 이야기 2022.02.12

악마와 거래했다. 42

그 시각 대박이는 항마 심법을 마치고 숲 속에 들어와 있었다. 사람들 왕래가 없는 계곡을 끼고 있는 솔밭이었다. 이런 곳에선 누군가 소리를 지른다고 해도 외부인은 알아들을 수도 없을 것 같은 외진 곳이었다. 군데군데 아카시아 꽃이 피어있었다. 향긋한 아카시아꽃 향기가 심하게 후각을 희롱했다. “일단 힘은 나무를 상대로 실습하고, 능력은 사람들을 상대로 실험을 해보는 거야, 사부님 말씀처럼 사람들 생각을 읽을 수만 있다면, 부모님 원수를 찾는 게 쉬울 텐데, 왜?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지 밝혀내 복수하고 말 거야,”,” 잠시 생각에 잠겼던 대박은 주위를 둘러보며 연습할 곳을 찾았다. 하지만 연습할만한 평평한 곳은 없었다. “그래, 실습 겸, 연습장을 만들면 되잖아, 어떻게...” 대박은 무슨 생각을 하..

검투사의 아들 40

“보고 드립니다.” 그때였다. 인기척에 이어 영무의 목소리가 들렸다. 순간 쌍노의 인상이 심하게 구겨졌다. “무슨 일이냐?” “제갈세가에서 사람이 왔습니다.” “별안간 무슨 일이지? 주인님! 어찌할까요?” “음, 그쪽에도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일단 들게 하라!” “영무는 손님을 모셔라!” “......” 방안으로 안내된 자는 제갈왕민을 수행했던 두 노인 중, 마검(魔劒) 추태천이란 노인이었다. 제갈왕민을 수행했을 땐 회색 장포를 입었으나 오늘은 화려한 비단옷을 입었으며 은은히 분내도 풍겼다. “추태천, 장주를 뵙습니다. 쌍노도 안녕하시오.” 추태천은 진충원과 쌍노에게 포권해 보이면서도 눈은 적발에 적안(赤眼)인 양산군을 흘겨봤다. “어서 오시오. 이렇게 불쑥 오신 걸 보면 세가에 무슨 문제라도 생긴 게..

검투사의 아들 2022.02.12

우리말 속담 151~200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151, 오뉴월 품앗이라도 진작 갚으랬다. 152, 뒷집 마당 벌어진 데 솔뿌리 걱정한다. 153,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154,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 155, 서까랫감인지 도릿 감인지 모르고 길다 짧다 한다. 156, 서투른 도둑이 첫날밤에 들킨다. 157, 자 베를 짜도 베틀 벌이기는 일반 158, 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159, 석수장이는 눈 깜짝이부터 배운다. 160,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161,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162, 실 엉킨 것은 풀어도 노 엉킨 것은 못 푼다. 163, 오이는 씨가 있어도 도둑은 씨가 없다. 164,, 옷은 새옷이 ..

자료와 교육 2022.02.12

우리말 속담 51~82

51,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52, 몽둥이 세 개 맞아 담 안 뛰어넘을 놈 없다. 53,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54, 묵은 거지보다 햇거지가 더 어렵다. 55, 물어도 준치, 썩어도 준치 56. 물에 빠진 것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한다. 57. 물은 건너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 58,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 59,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 물을 다 흐린다. 60, 미친개 눈에는 몽둥이만 보인다 61, 밉다고 차버리면 떡 고리에 자빠진다. 62, 감기 고뿔도 남 안 준다. 63, 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64, 감나무 밑에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바란다. 65, 부지런한 물방..

자료와 교육 2022.02.11

우리말 속담 1~50

1, 여자 바뀐 건 모르고 젓가락 짝 바뀐 건 안다. 2,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다. 3, 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 4, 거미는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5, 거지도 손 볼 날이 있다 6,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7,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8,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다 못 채운다. 9, 바보는 죽어야 고쳐진다. 10, 밟힌 지렁이 꿈틀 한다. 11,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흉본다. 12, 겨울바람이 봄바람 보고 춥다 한다. 13,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14, 고기는 씹어야 맛이 나고 말은 해야 시원하다. 15,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16, 고사리도 꺾을 때 꺾는다. 17, 고생 끝에 낙이 온다. 18, 고운 ..

자료와 교육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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