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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자!/한글이 세계를 덮다.

다시 보고, 경각심을 일깨우자! 수도 : 서울 (Seoul) 면적 : 9만 9538㎢(남한) 인구 : 4842만 2000명(2005) 언어 : 한국어 1. 한글사용 인구수는 세계 12위, 한국어를 모국어로 삼아 쓰는 이의 수는 표준 중국어, 에스파냐어, 벵갈어, 영어, 힌디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자바어다음으로 프랑스말 앞인 12위에 해당한다. 2.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수 있는 문자, 중국어는 표의문자이므로 모든 글자를 다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므로 배우기가 쉽다. 그래서 한글은 아침글자라고도 불린다. 모든 사람이 단 하루면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소리..

자료와 교육 2022.07.16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

선조들의 피로 지켜낸 대한민국!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아들에게 흰 옷을 손수 지어 보내시며 이런 편지를 남기셨다고 합니다. “네가 어미보다 먼저 죽은 것을 불효라 생각하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진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건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것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딴 맘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 아마도 이 어미가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너의 수의를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재회하길 기대하지 않으니 다음 세상에는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되어 이 세상에 나..

자료와 교육 2022.07.15

계모 설화

계모 설화 계모와 전실 자식과의 관계를 소재로 한 설화. 전실 자식을 학대하고 죽이기까지 하는 사악한 계모의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착한 계모의 이야기는 그리 많지 않다. 착한 계모 이야기는 처음에는 전실 자식을 몹시 미워하고 학대하다가 자기와 자기의 소생을 지성으로 위하는 의붓자식의 행동에 감동하여 착해지게 되었다는 ‘개과천선한 계모’의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처음부터 의붓자식을 친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천성적으로 착한 계모’의 이야기가 있다. 악한 계모의 이야기는 그 수가 많고, 내용도 다채로우나 대체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①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던 아이가 어머니를 여의었다. ② 아버지의 재혼으로 하여 아이는 계모를 맞이하게 되었다. ③ 계모는 전실 자식을 학대하고, 간계..

단편과 생각 2022.07.15

가노라 삼각산아/- 김상헌 -

가노라 삼각산아 / -김상헌- [현대어 풀이] 나는 이제 떠나가노라(언제 올지 모르지만) 삼각산아, 돌아와서 다시 보자꾸나 한강물 아.정든 고국의 산천을 떠나기는 하겠다만 지금의 시대가 너무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워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구나. [창작 배경] 이 시조의 작자인 김상헌은 병자호란 때 끝까지 청나라에 대항해 싸울 것을 주장한 주전파(척화파)였었는데, 주화파(主和派)의 최명길 등의 주장으로 전란 후에 소현 세자와 봉림 대군과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가게 되는 처지가 되었다. 이 시조는 작자가 청나라 선양으로 볼모로 잡혀갈 때의 심정을 노래한 작품이다. [이해와 감상] 청나라로 끌려가는 작자가 조국을 떠나면서 그 서글픈 우국(憂國)의 정과 비분강개한 심정을 노래했다. 초장에 등장하는 '삼각..

자료와 교육 2022.07.13

나무꾼과 선녀 설화

나무꾼과 선녀 설화 사슴의 보은으로 맺게 된 한 나무꾼과 선녀와의 이야기를 다룬 설화. 신이담(神異譚)의 범주에 속하며 ‘금강산 선녀 설화’라고도 한다.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백조처녀설화(白鳥處女說話)’라 하여 범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전개는 동물의 보은, 금기(禁忌)의 파괴, 남편의 추적, 상봉, 남편의 지상으로의 귀환, 다시 금기의 파괴, 남편의 천상으로의 귀환 불능으로 이어진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나무꾼이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숨겨 주었더니 사슴은 은혜의 보답으로 선녀들이 목욕하고 있는 곳을 일러 주며 선녀의 깃옷을 감추고 아이를 셋 낳을 때까지 보여 주지 말라고 당부한다. 사슴이 일러 준 대로 선녀의 깃옷을 감추었더니 목욕이 끝난 다른 선녀들은 모두 하늘로 날아 돌아갔으나..

단편과 생각 2022.07.13

꿈을 꾸어야 합니다.

꿈을 꾸어야 합니다./따뜻한 하루 공원에 한 아빠가 두 딸을 데리고 놀러 왔습니다. 아이만 탈 수 있는 회전목마에 두 딸이 타는 모습을 본 아빠는 자신도 아이들과 함께 회전목마에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작가였던 그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신나게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원을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꿈을 현실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만들게 된 것이 '디즈니랜드'입니다. 만화가 월트 디즈니(Walt Disney)가 두 딸의 아빠였던 것입니다. All our dreams can come true, if you have the courage to pursue them.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꿈들은 모두 이룰 수 있다.) If you can dr..

단편과 생각 2022.07.13

칠갑산/주병선

고갯마루가 가까워질 무렵 산자락에 외딴 여막이 하나. 콩밭 매는 아낙네의 상이 길손을 기다리고 있다. 무명옷 차림에 수건을 머리에 두른 우리들 어머니의 모습이다. 호미자루를 쥐고 한여름 뙤약볕에 쪼그리고 앉아 점심도 거른 채, 해가 산마루에 걸리도록 김을 매던 가난한 시절의 어머니는 오늘의 자식들에게 풍요를 물려주신 구원의 여인상이다. 주병선/철갑산 콩밭 메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느냐 홀 어머니 혼자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후렴~ 홀 어머니 혼자 두고 시집 가던 날, 칠갑산 산 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주병선, 1966년 11생 칠갑산은 해발 561m, 충남 청양군 대치면..

핑핑한 이야기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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