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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파도야! 시/썬라이즈 만월이 슬픈 빛으로 서산을 넘을 무렵이면 샛별은 나비처럼 날아서 바다에 숨고 일출이 아름답게 파노라마 펼칠 때면 파도는 은빛 날갯짓으로 모래밭을 깨운다. 태양이 이글이글 모래밭을 달굴 무렵이면 해풍은 싱그러운 꿈을 싣고 달려오고 일몰이 아름답게 파노라마 펼치면 아이들과 씨름하던 파도도 돌아간다. 파도야, 파도야, 바닷가 모래밭은 아이들 놀이터 날마다 덩실덩실 희망만 실어다 다오. 무덥습니다. 건강 챙기세요.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7.09

夜來者 說話/견훤 설화

견훤, 구인생 설화 탄생설화. 후백제 견훤의 탄생에 관한 것으로 삼국유사에 전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주 북촌에 사는 한 부자에게 아름다운 딸이 하나 있었다. 어느날 딸은 밤마다 보랏빛 옷을 입은 남자가 나타나 자고 간다는 사실을 아버지에게 고했다. 아버지는 딸에게 그 사나이의 옷자락에 긴실이 달린 바늘을 꽂아 두라고 일렀다. 딸은 아버지의 말대로 하여 이튿날 아침에 그 실을 따라가 보니 북쪽 담 아래 실이 있고 바늘은 큰 지렁이에 꽂혀 있었다. 딸이 잉태하여 한 남자 아이를 낳으니 나이 15세에 이르러 스스로 견훤이라 칭했으며 경복원년에 일어나 완산군에 도읍했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출처 : 한국사전연구사간. 국어국문학자료사전) 견훤 설화는 두 설화가 존재한다. 夜來者說話/견훤 설화 뱀이 변한 남..

단편과 생각 2022.07.08

공기 정화식물 NASA 평가/주부들에게 도움

공기 정화식물 NASA 평가 아레카야자 ■ 명 칭 ● 과 명 : 야자과 (Palmae) ● 학 명 : Chrysalidocarpus lutescens ● 유통명 : 아레카(황야자) ■ 원산지 마다가스칼 ■ 특 성 아레카야자는 야자류 중에서 가장 품질이 뛰어나고 분위기 있는 인기품종으로 실내환경에 강하며 대기중으로 대량의 수분을 방출하고 유독화학물질을 제거하여 에코플랜트로서 최고라 할 수 있다. 야자류 중에서는 비교적 생육이 빠른 편이며 잎은 황록색이며 깃털형태로 넓게 퍼져있고 뿌리부근에서 다발지어 나오는 버섯과 같은 줄기가 특징이다. ■ 공기정화능력 ● NASA 종합평가순위 : 1위 (평점 85점) 휘발성 화학물질 제거율 ● ● ● ● ● ● ● ● 재배/관리상의 편이성 ● ● ● ● ● ● ● ● 해충..

핑핑한 이야기 2022.07.07

굽은 나무의 가치

굽은 나무의 가치/따뜻한 하루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장자의 소요유(逍遙遊) 편에 나오는 한 일화로 혜자가 장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게 줄기는 울퉁불퉁하고 가지는 비비 꼬인 구부러진 나무가 있소. 자를 댈 수가 없으니 길에 서 있지만 목수가 거들떠보지도 않소. 그런데 선생의 말은 이 나무와 같아서 크기만 했지 쓸모가 없어 모두 외면해 버립니다." 그러자 장자가 대답했습니다. "거꾸로 생각해 보게. 나무가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목수들에 의해 잘리지도 않고 그토록 오래 살아 큰 나무가 된 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혜자는 굽은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반박하자 장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과연 그럴까. 햇빛이 쨍쨍한 날 그 나무의 그늘에서 많은 사람들이 쉼을 얻고 있다는 걸 자네는 모르고 있었나 보네." ..

단편과 생각 2022.07.07

봄, 여름, 가을 , 겨울의 멋진 촬영 장소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제주 올레길에서 만난 가시엉겅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멋진 촬영 장소 봄(春) 꽃/신록 : 봄 기온이 더우면 처음 5일간/ 추우면 다음 5일간 3月15-25 [꽃, 매실] 과천 대공원 화원, 난지도, 하동 청매실농원 3月下旬 [유채꽃] 제주도 성산포, 표선 3月30일 [진달래] 창영 화학산, 치악, 한라산 기슭, 해인사 정상, 월출산, 금산사 부근 3月-4月 [日 出] 공현진, 38 휴게소, 제주 형제섬, 해금강 사자암(3.1-20) 4月10-20 [진달래] 명지산 계곡, 홍천강 숙암리, 월정사, 상원사 4月10-20 [벚꽃] 쌍계사(4.5-10), 금산사, 송광사(4.10-15), 수원 팔달산 일주도로, 신탄진, 대청땜(15-20) 4月15日 [유채꽃] 제주 신양, ..

핑핑한 이야기 2022.07.06

가치 있는 죽음

소망등 가치 있는 죽음 평생을 고결한 성품을 유지하며 교육에 몸 바친 스승이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과 마지막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승의 마지막을 예상한 제자들이 크게 슬퍼하자 스승은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절대 슬퍼하지 말아라. 가치 있는 죽음은 삶에 의미와 사랑을 부여한다는 것을 너희들은 모르느냐?" 그러자 한 제자가 울먹이며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선생님께서 언제나 살아계셔서 저희와 함께하길 원합니다." 제자의 말에 스승은 제자들을 토닥이며 대답했습니다. "참으로 살아있는 것은 죽어야 한다. 그래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 꽃들을 보아라, 플라스틱 꽃은 죽지도 않지만 열매도 맺지 못한다." 죽음은 세상과의 단절, 사랑하는 사람과의 영원한 이별이기에 누구나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꽃이 져야 열매 맺..

단편과 생각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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