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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655

설레는 도전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야생화(개 쓴 풀) 설레는 도전 1998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우주를 향해 출발했다. 이번 탐험은 인간 진화의 비밀을 풀기 위해 무중력 상태의 공간에서 인체의 작용에 대한 실험이 주요 목적이었다. 이때 존 글렌의 나이는 77세, 우주선을 타겠다고 나섰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해 자신을 실험용으로 흔쾌히 내놓은 것이다. 우주에 나간 비행사들 중 최고령 그는 우주에서 음식 섭취에 최초로 성공했다. 우주에서의 음식물 섭취와 소화 과정이 지구에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도 밝혀졌다. 최근 그는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자유의 메달도 수여받았는데, 이는 미국에서 민간인에게 주는 '최고 명예의 상'이었다. - 김수정 (새벽..

단편과 생각 2022.09.20

손녀들이 왔다.

외손녀들이 왔다. 추석 전 날 밤에 찍은 달입니다. 추석, 외손녀들이 왔다. 아마도 2년 만에 보는 것 같다. 어느 할아버지 든 손자 손녀들은 예쁘다. 무엇이든 다 해줄 정도로 사랑한다. 정말이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녀들 노는 모습에 푹 빠져서... 많은 추억을 남겨야 했는데 깜박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사진 몇 컷만 찍었다. 아쉽다. 그래도 기분은 짱이다. 챌린지에 글도 올리고...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단편과 생각 2022.09.17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 맹사성 -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 맹사성 - 현대풀이 [1] 강호에 봄이 찾아드니 참을 수 없는 흥취가 저절로 나는구나 / 막걸리 마시며 노는 시냇가에서 잡은 싱싱한 물고기가 안주로 좋구나. / 이 몸이 이렇게 한가롭게 지내는 것도 임금님의 은혜이시도다. [2] 강호에 여름이 찾아드니 별채에서 할 일이 없다 / 더위를 잊게 해 주는 듯 미덥게 느껴지는 강물결은 시원한 바람을 보내주는구나. / 이 몸이 이렇게 서늘하게 지내는 것도 임금님의 은혜로구나. [3] 강호에 가을이 찾아드니 물고기마다 살이 쪄 있다 / 작은 배에 그물을 싣고 물결 흐르는 대로 띄워 던져두고 / 이 몸이 세월을 재미있게(고기잡이) 보낼 수 있는 것도 임금님의 은혜이시다. [4] 강호에 겨울이 찾아드니 눈 깊이가 한 자가 넘는구나 / 삿갓을 ..

자료와 교육 2022.09.17

망고나무의 진짜 모습은?

망고나무의 진짜 모습은?/따뜻한 하루 어느 나라에 네 아들을 둔 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왕은 네 아들을 모두 불러놓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겨울, 둘째는 봄, 셋째는 여름, 넷째는 가을에 정원 뒤편에 있는 망고나무를 관찰하고 오너라 대신 자신의 계절의 망고나무만 봐야 한다." 네 아들은 왕의 명령을 듣고 그대로 순종했고 그렇게 1년이 지난 뒤 왕 앞에 모두 모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살펴본 망고나무에 대해 한 사람씩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성장이 멈춘 듯 죽은 나무 같았습니다." "잎이 푸르고 싱그러웠습니다." "장미처럼 아름다운 꽃이 피었습니다." "주렁주렁 열린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서로의 설명을 듣자 왕자들은 자신이 본 망고나무와 너무 다른 이야기에 당황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

단편과 생각 2022.09.17

한줄기 빛이 되리라!

한줄기 빛이 되리라!/모은 최춘자 하루가 열리는 푸른 아침마다 지성으로 올리는 기도처럼 거짓과 허물이 없이 충만한 나날이게 하소서! 생활의 기본을 욕망과 물질에 두지 않는 헌신과 박애의 기쁨에 살게 하소서! 이 부족한 육신도 영혼도 신에게서 태어나 신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니 오늘 주어진 이 시간이 바로 사랑에 죽고 사랑에 살아야 할 절호의 기회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사는 일은 안개 속의 배회와도 같지만 별은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 하느님 나라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 하고 있다. 해내고 만다는 용기와 확신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고통과 두려움을 떨치면 가슴에 성령의 별이 뜨리라, 어두운 세속도시에 한줄기 빛이 되리라, 그러하니 흔들릴 때면 will be a ray of light Choi Chu..

2022.09.14

가마귀 검다 하고/이직

가마귀 검다 하고 ~ - 이직 - 현대 풀이 까마귀가 빛깔이 검다고 백로야 비웃지 말아라. 겉이 검다고 한들 속까지 검겠느냐 ? 아마도 겉이 희면서 속(마음 속)이 검은 것은 너뿐인가 하노라. 창작 배경 고려가 망하자 고려 유신들은 절의를 지키며 초야에 묻혀 망국의 한과, 새 왕조에 가담한 자들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던졌다. 이에 새 왕조에 가담한 이들은 자기 합리화와 정당성을 작품으로 나타내었다. 작자는 고려 유신의 한 사람으로 새 조선조의 개국 공신으로 벼슬을 하였다. 두 왕조를 섬긴 자신을 '가마귀'에 비유한 것은 "충신은 불사이군"이라는 정신에 입각하여 자신의 처신이 바른 것만은 아님을 밝히고자 했고, 속마저 검은 것은 아니라고 함으로써 자신의 양심은 부끄럽지 않음을 강조한 것이다. 이해와 감상 ..

자료와 교육 2022.09.13

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 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 밖에 없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떠서 마실 만한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가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한 사람이 우물가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 마셨습니다. 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성냄을 죽이고 조금만 더 생각을 했다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냄과 분노를 참아내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라도 그 순간에는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마십시요. 화가 나는 순간 ..

단편과 생각 2022.09.09

과일을 싫어하는 남편

과일을 싫어하는 남편/따뜻한 하루 이미 돌아가신 저희 시부모님은 생전에 트럭에 과일을 가득 싣고 팔았는데 남편은 어린 시절 팔고 남은 과일을 식사 대신 먹던 가난할 때의 기억에 지금도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남편이 어느 날 사과를 잔뜩 사 들고 들어왔는데 남편이 사과를 사 온 것도 신기한데 사 온 사과들은 하나같이 모나고 상처 난 것들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남편에게 싫어하는 사과를, 그것도 상태도 좋지 않은 것을 사 왔느냐고 물었지만 남편은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이후에도 계속 모난 사과를 사 왔지만, 남편이 말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 캐묻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날 남편과 함께 가는데 한 할머니가 남편을 보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사과 사러 왔어? 때깔 좋은 놈들로 골라..

단편과 생각 2022.09.08

치아, 한쪽으로 씹으면 좋지 않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가 발전한다. 치아, 한쪽으로 씹으면 좋지 않다. 오른쪽이나 왼쪽 어느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것을 ‘편측저작’이라고 한다. 한쪽 치아가 없거나 아파서, 혹은 여러 가지 다른 이유들 때문에 이렇게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편측저작’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치아는 물론 얼굴 형태를 변형시키는 등 여러 문제점들을 일으킬 수 있다.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반드시 고쳐야 할 질환으로 파악하는 것이 옳다. 그렇다면 편측저작은 어떤 문제점을 일으키는 것일까? 먼저 턱관절 장애가 생길 수 있다. 한쪽으로만 씹는 행위는 한쪽 턱관절에 무리를 주고 턱관절 장애와 관련된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것이 심할 때는 수술까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으..

100세 시대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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