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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546

들어라!/경청의 힘

요즘 정치권은 이기적 사고에 빠진 듯 합니다. / 국민은 현명합니다. 경청의 힘/따뜻한 하루 제임스 버릴 엔젤은 1871년부터 1909년까지 38년간 미국 미시간 대학의 총장을 지냈습니다. 보통 대학의 총장 자리는 상황에 따라 민감한 자리이며, 압력 또한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유임하는 것이 매우 힘든 자리입니다. 그러나 엔젤은 직원들과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잘 조율시켰고, 모두를 만족시키며 학교를 운영했습니다. 그가 총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을 때 기자들이 몰려와서 그토록 궁금했던 질문을 던졌습니다. "총장 자리는 명예롭지만 그만큼 지키기가 어려운 자리인데 오랫동안 유임을 하실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엔젤이 대답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나팔보다 안테나를 더 높이 세웠던 ..

서로 이야기 2021.10.26

막걸리가 건강에 좋은 이유

막걸리 1병에 들어있는 유산균, 요구르트 100병과 맞먹는다. 막걸리는 알코올이 든 영양제다. 하루에 한 잔이면 보약이 따로 없다. [막걸리가 건강에 좋은 이유] 알코올 6~7% 내외로 맥주 수준에 불과하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또 막걸리는 몸에 유익한 유산균 덩어리다. 전문가들은 "과음만 피하면 어떤 건강식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라고 말한다. 분당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모 교수는"막걸리는 알코올 성분만 제외하면 영양제를 먹는 것과 다를바 없다"라고 말했다. 이교수는 "막걸리의 성분을 보면 물이 80%. 나머지 20%에는 알코올 6~7%, 단백질 2%, 탄수화물 0.8%, 지방 0.1% 등,나머지 10%는 식이섬유, 비타민B, C와 유산균, 효모 등이 혼합되여 바로 이것이 영양의 보고"라고 말했다...

100세 시대 2021.10.25

돈의 주인이 되는 4대 원칙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돈의 주인이 되는 4대 원칙 1. 파킨슨의 법칙 = 돈을 많이 벌어야 부자가 된다는 것은 오해다. 부자란 함수의 최대 변수는 "수입"이 아니라 "지출"이다. 영국의 역사학자 겸 정치학자인 C.N. 파킨슨 교수는 정부 재정에 관한 연구를 통해 정부 지출은 수입과 보조를 맞춰 늘어나기 때문에 작은 정부를 외치면서 실제로는 작은 정부가 구현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파킨슨 법칙에 따르면 소득이 많은 사람이 무조건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소득에 따라 씀씀이도 늘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소득이 적어도 지출을 통제해 소득의 일정 부분을 적립한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2. 80/20의 법칙 = 80/20 법칙이 있다. 80%의 효과는 20%의 노력으로 얻어진다는 법..

서로 이야기 2021.10.25

벼~ 뵤의 순수 우리말

벼기다 : 우기다. 고집하다. 벼락감투 : ①자격 없는 사람이 얻어걸린 높은 벼슬.②갑자기 얻어하게 된 관직이나 직책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벼락김치 : 날무, 날배추를 간장에 절여 당장 먹게 만든 김치. 벼락 도끼 : 옛날 돌도끼를 일컫던 말. 석기시대에 관한 지식이 없던 이들은 돌도끼가 벼락을 맞아 생긴 것으로 알았다. 벼락 맞다 : 벼락이 떨어지다. 또는 못된 짓을 하여 천벌을 받다. 벼리 : ① 그물의 위 쪽 코를 꿰어 잡아당기게 된 줄. ② 책의 첫머리에 속 내용을 대강 추려 차례로 벌여놓은 줄거리. 목차(目次) 벼 바다 : '풍작을 이룬 벼가 가없이 펼쳐진 논판'을 바다에 비겨 이르는 말. 변죽 : 그릇 따위의 가장자리. 변통 머리 : ‘이리저리 잘 융통하는 일'을 낮잡아 일컫는 말. 별똥 밭..

자료와 교육 2021.10.25

시/걸인과 시인

걸인과 시인 시/썬라이즈 햇볕 손짓 따라 길 가던 시인 아랫목처럼 따끈한 담벼락 밑 구걸하는 걸인을 보고 가난한 영혼이다 생각했습니다. 문득 떠오른 시상에 옳다구나 그 옆에 한참 동안 쪼그리고 앉아 요리조리 뜯어보다 손뼉도 치고 이것이 인생이다 생각했습니다. 길 가던 노인이 이를 보고 별 거지같은 놈 다 보겠다며 뜻 없이 벗어든 베레모란 벙거지에 꼬깃꼬깃한 지폐 한 장 넣고 갔습니다. 딴청만 피던 걸인 왈(曰) 밉상 맞은 상거지야, 아랫목 뺏고 밥줄까지 채가냐! 세상인심 무섭다며 눈을 부라립디다. 더럭, 놀란 시인 가나한 영혼은 자신임을 깨닫고 눈부신 허공만 올려다봤습니다. 겨울 어느 날 지하철 입구에서...

2021.10.24

배와 벨의 순수 우리말

배와 벨의 순수 우리말 배각 : 작고 단단한 물건끼리 서로 닿아서 갈리어 나는 소리. 배곧 : 배움 곳. ‘강습소, 학교, 학원' 따위에 해당하는 말. 배꼬리 : 고물을 달리 일컫는 말. 배꼽 걸이 : 배꼽에 구멍을 뚫어 거는 장신구. 배끗 : 맞추어 끼울 물건이 어긋나서 맞지 않음 배내 : ① 남의 가축을 길러 다 자라거나 번식된 뒤에 주인과 나누어 갖는 일. ② 일부 명사의 어근에 붙어 ‘배안에 있을 때부터'의 뜻으로 쓰임. 배내똥 : ① 갓난아이가 먹은 것 없이 맨 처음 싸는 똥. ② 사람이 죽을 때 싸는 똥. 배 내밀다 : 남의 요구에 버티고 응하지 않다. 배냇닭 : 배내로 작정하고 기르는 닭. 배냇병신 : 날 때부터의 병신. 배냇저고리 : 깃을 달지 않은 갓난아이의 저고리. 깃저고리. 배냇짓 :..

자료와 교육 2021.10.24

검투사의 아들 17

“할아버지, 귀 아파요.” 얼마나 웃음소리가 컸던지, 원세는 귀를 틀어막았다. “흐흐... 이리 가까이 앉거라!” “왜요?” “이놈이 겁을 다 내네.” “겁내긴 누가 겁냈다고 그래요. 자요. 왜요?” 원세는 주춤거리다가 어깨를 으쓱해 보이곤 괴인 맞은편에 앉았다. “손을 내거라!” “자요.” 원세는 퉁명스럽게 말하곤 슬며시 손을 내밀었다. 그래도 겁이 났는지 내미는 손이 잔잔하게 떨었다. “으음, 제법 탄탄히 다져졌군. 어느 놈인지 제자 하나는 잘 뒀어, 그런데 이 기운은 뭐지? 아니야, 기혈 따라 흐르는 기운 때문인가? 허허, 이젠 늙었음이야, 됐다. 이놈아!” 한참 동안 진맥을 짚어본 괴인은 냅다 손을 뿌리쳤다. “그런데 할아버지! 역정은 왜 내세요?” 약간 짜증 섞인 원세의 목소린 제법 당당했다. ..

검투사의 아들 2021.10.23

악마와 거래했다. 19

4장, 반항의 끝 4월 첫째 금요일 아침, 대박이는 할아버지가 기도를 드리러 다녔다는 금정산 정상인 고당봉에 올라와 있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금정산 고당봉에 올라서자 감회가 새로웠다. 중학교 2학년 때 학교에서 소풍을 왔었다. 그러니까 부산에 살면서도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 정상에 올라온 것이 오늘로 두 번째라는 얘기다. 금정산은 역사적으로 나라를 지키는 호국(護國)의 산으로 불렸다. 금정산엔 우리나라에서도 대표적으로 불리는 호국사찰인 범어사와 국내 최대의 금정산성이 축성되어 있다. 금정산은 해발 801m의 주봉인 고당봉을 중심으로 북으로 장군봉(727m)과 남으로 상계봉(638m)을 거쳐 성지곡 뒷산인 백양산(642m)까지 길게 이어졌다. 그리고 원효봉, 의상봉, 미륵봉, 대륙봉, 파류봉, 동제봉 등의 ..

배와 버의 순수 우리말

배와 버의 순수 우리말 배각 : 작고 단단한 물건끼리 서로 닿아서 갈리어 나는 소리. 배곧 : 배움 곳. ‘강습소, 학교, 학원' 따위에 해당하는 말. 배꼬리 : 고물을 달리 일컫는 말. 배꼽 걸이 : 배꼽에 구멍을 뚫어 거는 장신구. 배끗 : 맞추어 끼울 물건이 어긋나서 맞지 않음 배내 : ① 남의 가축을 길러 다 자라거나 번식된 뒤에 주인과 나누어 갖는 일. ② 일부 명사의 어근에 붙어 ‘배안에 있을 때부터'의 뜻으로 쓰임. 배내똥 : ① 갓난아이가 먹은 것 없이 맨 처음 싸는 똥. ② 사람이 죽을 때 싸는 똥. 배 내밀다 : 남의 요구에 버티고 응하지 않다. 배냇닭 : 배내로 작정하고 기르는 닭. 배냇병신 : 날 때부터의 병신. 배냇저고리 : 깃을 달지 않은 갓난아이의 저고리. 깃저고리. 배냇짓 :..

자료와 교육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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