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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가는 힘

되돌아가는 힘 / 따뜻한 하루 영어 단어 중 'resilience'는 (충격·부상 등에서의) 회복력, 복원력, 탄력을 뜻하고 있습니다. 회복력, 복원력, 탄력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힘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도 누구나 예전 모습으로 회복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프고 지친 몸은 다시 건강하게 되돌리려 하고, 우울하고 피로한 마음은 다시 힐링 되게 되돌리려고 합니다. 취업, 사업, 운동, 공부, 결혼 등 삶의 흐름 중에서 힘들고 괴로운 일이 생길 때도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을 다시 찾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합니다. 흔히 '초심을 되찾는다'라고 표현하곤 합니다. 'resilience'가 없는 사람, 즉, 초심을 되찾는 힘이 부족한 사람은 어려운 상황이 닥치게 되면 극복하기보다는 쉽게 좌절하거나 ..

시사와 이야기 2023.11.24

명심할 명언들 4

銘心 할 名言들 4 긍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것보다 모든 것을 더욱 좋게 만든다. - 지그 지글러- 허물이 있다면, 버리기를 두려워 말라. - 공자 -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 블레즈 파스칼 - 신은 곳곳에 가 있을 수 없으므로 어머니들을 만들었다. - 탈무드 - 인생에 '실패'라는 것은 없다. '실패'란 단지 우리의 인생을 또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삶일 뿐이다. - 오프라 윈프리 -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3.11.24

설악산 작은 거인

설악산 작은 거인 / 따뜻한 하루 임기종 님(67세)은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입니다. 가난한 형편 때문에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지게꾼 일을 시작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른 소외 이웃을 평생 도우며 살았습니다. 초창기에는 60여 명의 지게꾼이 있었지만, 현재는 임기종 님 한 분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요즘은 헬기로 물건을 옮기기 때문에 일이 더욱 줄었습니다. 158cm의 작은 체구로 자신의 몸보다 더 큰 약 130kg에 달하는 냉장고, 혹은 LPG 가스통을 지고 비탈길을 오르다가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 부닥친 것도 여러 번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물건을 옮겨서 버는 돈으로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다른 소외 이웃을 평생 도우며 살았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지게꾼 일을 해..

시사와 이야기 2023.11.23

고양이와 교감하기

고양이와 교감하기 / 따뜻한 하루 인간이든 인간이 아니든 남의 행복을 지켜줄 때 행복해진다. 나의 행복과 남의 행복은 상호 배타적이 아니라 상호협력과 향상을 가져온다. 한 사람의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침해하면 안 될 것이다. 행복한 반려동물들은 인간 보호자 가족과 풍요로운 관계를 맺는다. 행복한 가축이 더 건강하고 생산적이며 더 건강한 생산물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마이클 W. 폭스 '캣 바디, 캣 마인드' 중에서 - 여러분은 반려동물을 키우시나요? 도심 속의 공원을 걷다 보면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과 많이 접촉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깨달았습니다. 동물을 학대하면, 아파하고 불행해진다는 걸 말이죠. 이와 더불어 동물들이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시사와 이야기 2023.11.16

나에게 상처 준 사람

나에게 상처 준 사람 / 따뜻한 하루 '나에게 상처를 줬고 나를 고통스럽게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 아버지 > 어머니 > 다른 가족 순으로 높은 순위에 가족이 차지했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가장 가까운 존재인 가족에게 상처를 가장 많이 받곤 합니다. 그리고 가족 외에 여타 사람들로부터도 상처를 받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받은 크고 작은 상처들은 나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곤 합니다. 우리가 결국에는 상처 준 그 사람을 용서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용서는 언뜻 보면 그 사람에게 주는 선물 같지만, 용서는 나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용서하지 않고 누군가를 증오하는 건 나를 괴롭게 할 뿐입니다. 결국, 내 몸이 견디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용서는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 오..

시사와 이야기 2023.11.15

어부의 이익

어부의 이익 / 따뜻한 하루 고대 중국 전국시대에는 여러 나라로 갈라져 끊임없이 전쟁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각국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중 약해진 나라는 경계를 둔 다른 나라에서 침공했습니다. 그러던 중 연나라에 흉년이 들어 국력이 약해지자, 그 틈을 탄 조나라가 연나라를 침공하려고 했습니다. 다급해진 연나라의 소왕은 소대라는 신하에게 조나라의 혜문왕이 침공하지 않도록 사신으로 보냈습니다. 조나라에 도착한 소대는 혜문왕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연나라와 조나라 국경에 있는 강을 지나다가 문득 강변을 바라보니 조개가 입을 벌리고 햇볕을 쬐고 있는데 황새가 조갯살을 쪼아 먹으려 하자 깜짝 놀라 입을 오므렸습니다. 황새가 그만 주둥이를 물리고 만 것이죠. 황새는 비만 안 오면 조개가 말라죽으리라 생각하고, 조..

시사와 이야기 2023.11.14

시, 갈밭 머리끝에서

갈밭 머리끝에서 시 / 午隱 李程表 갈밭 머리끝에서 바래어보고 파아란 하늘만큼이나 아득한 감나무 가지 위에 올려놓은 까치밥 그 곁을 스치어가는 갈바람 소리에 이내 허기진 모정의 서경 저 그렁그렁한 눈망울 닭똥 같은 눈물을 쏟아내듯 애처로워라 말고 갈밭 머리끝 해후의 꿈을 꾸어갈 일이다. *** 월요일 아침 힘차게 출발하세요.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2023.11.13

희망의 메시지를 띄워라!

희망의 메시지를 띄워라!(탈고) 시 / 단야 개발이라는 미명이 날뛰던 날부터 환경의식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 가고 하늘 찌르던 소나무의 기상도 간곳없다. 환경오염 창궐하니 나라는 역질에 걸리고 문명의 이기에 허리 잘린 무덤 같은 산은 아예 들짐승의 무덤이 되었다. 가는 곳마다 기형의 물고기만 파닥거리는 악취 풍기는 강 보는 곳마다 잡초들의 노략질에 피폐하여 죽어 가는 신토불이 깨어나라! 희망의 메시지를 띄워라! 이젠 자연 사랑이 희망이다. 방방곡곡 희망의 메시지를 띄워라! 방방곡곡 봉화를 올려라! 삼천리금수강산에 삼족오가 날아올랐다. *** 시, 봉화를 올려라! 수정헸습니다. ***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알면서도 지키지 못함을 자책합니다. 우리 모두, 자연을 사랑하도록 노력합시다. ^(..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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