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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의 법칙

따뜻한 하루/코이의 법칙 관상어 중에 코이라는 물고기의 삶은 아주 특이합니다. 이 물고기는 작은 어항에다 기르면 5~8cm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까지 자랍니다.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같은 물고기지만 어항에서 기르면 피라미 만하게 자라고, 강물에 놓아두면 대어가 되는 신기한 물고기입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코이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주변 환경에 따라, 생각의 크기에 따라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코이의 법칙,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지 않나요? 자신의 무대를 어항이라 생각하지 않고 강물이라 생각해서 꿈의 크기를 키운다면 우리는 인생도 달라집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꿈을 꾸고 계시는가요? # 오늘의 명언 당..

핑핑한 이야기 2022.07.18

엄마를 닮고 싶습니다.

엄마를 닮고 싶습니다./따뜻한 하루 한 중년 여인이 추운 겨울날, 어느 포장마차 앞에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인은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여인의 엄마는 예전에 포장마차 장사를 하셨습니다. 하루는 당시 초등학생이던 여인이 엄마가 일하는 골목 앞으로 갔습니다. 그날은 바빠서 그런지 엄마는 한 번도 앉지를 못했습니다. 겨우 사람이 줄어 들었을 때 짠! 하고 나타났습니다. 엄마는 놀라면서도, 추운데 뭐하러 나왔냐고 어서 들어가라면서 손을 잡았는데 엄마의 손은 얼음장처럼 차가웠습니다. 겨울에 바깥에서 종일 일을 하니 손발이 늘 차가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엄마는 집에서도 늘 장갑을 끼고 계셨던 것입니다. 밤늦은 시간 들어오는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왜 그렇게 추운 데서 일..

단편과 생각 2022.07.18

사진으로 보는 6.25

나라사랑/독도사랑 결코 잊어선 안 됩니다. 남침한 북한의 만행을... [1950년, 피난 어린이들] 돌아갈 곳도, 반겨줄 곳도 없이 홀로 남겨진 아이들 참혹한 전쟁이 가져다준 '슬픔의 잔상' [1950년, 전쟁고아] 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 두려움보다 배고픔으로 가득한 '절실한 눈빛' [1950년, 서울 수복일] 폐허가 된 집 자리를 떠나지 않는 노파와 여인 그리고 아이 눈물도 말라버린 '참담한 현실' [1950년, 집 잃은 닭] 폭격을 맞아 초토화된 서울시가지의 모습 희망도 뭣도 보이지 않는 '절망과의 조우' [1950년, 피난민촌] 피난민촌으로 물동이를 이고 가는 여인네들의 뒷모습 가족들에게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1950년, 거리의 노동자] 기댈 곳 없이 온전히 혼자 살아..

자료와 교육 2022.07.18

불로장생 청국장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불로장생 청국장은 천연 보약으로 각광을 받는다. 천국장의 엄청난 효능은 항암제, 뇌졸중 예방, 다이어트 식품, 치매 예방, 골다공증 예방,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작용이 없는 청국장을 많이 먹어 건강을 유지하여 노년을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김장 김치에 청국장을 곁들여 드시면 이상적인 건강식이 됩니다.) 01 탁월한 항암 식품 청국장에는 제니스테인 이라는 물질이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사포닌, 파이 틱산,트립신 억제제 같은 물질도 들어있다. 02 뇌졸중 예방 치료제 레시틴과 단백질 분해 효소는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이나 콜레스테롤을녹여 내는 효과가 있다...

100세 시대 2022.07.18

벙어리가 된 뻐꾸기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벙어리가 된 뻐꾸기 시/썬라이즈 작년 이맘때까지도 콩새 한 쌍이 둥지를 틀었을 때도 뻐꾸기가 벙어린 줄 몰랐었다. 태풍이 몰아치고 폭우가 쏟아지고 난 후에도 삼 남매를 둔 콩새 부부는 행복했었다. 혹독하게 추웠던 지난겨울부터 망가진 채 걸려있는 뻐꾸기시계 콩새 가족들도 버리고 떠난 둥지 은행나무에 내걸린 뻐꾸기시계는 공원의 흉물로 천덕꾸러기로 오늘도 속으로 울고 있었다. 누군가 바라봐주겠지 콩새 가족 돌아오도록 손봐주겠지 그렇게 속으로만 빌고 있었다. 오늘도 그렇게 속으로만 빌고 있었다. 어느 해 5월, 아침을 열며... 지연사랑/나라사랑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7.18

로또에 당첨된 분들의 꿈

나라사랑/자연사랑 야생화/변산바람꽃 복권에 당첨된 분들의 꿈 1. 무가 집 안 가득 들어차 있는 꿈 2. 돼지떼가 길을 막고 비켜주지 않고 우글대는 꿈 3. 무지개가 자기 집으로 뻗어있는 꿈 4. 푸른 강물에서 용이 솟아오르는 것을 본 꿈 5.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꿈 6. 작은 시냇물이 큰 강으로 변하는 꿈 7. 땅 밑으로 깊고 파란물이 흐르는 것을 본 꿈 8. 호랑이가 서로 싸우는 꿈 9. 비행기를 타고 맑은 하늘로 올라가는 꿈 10.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하는 것을 본 꿈 11. 검은 구름이 흰 구름으로 변하여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꿈 12. 높은 산에서 산신령을 본 꿈 13. 동쪽에서 붉은 해가 솟아오르는 꿈 14. 큰 돼지가 판자구멍으로 쑥 들어가는 것을 본 꿈 15. 세수대야에 사..

핑핑한 이야기 2022.07.18

그림이 현실이었다면......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그림이 현실이었다면........ 슬픈 희망을 그리는 예술가 Gunduz Aghayev가 전 세계를 가슴 아프게 한 사진을 희망으로 재해석하여 그린 그림입니다. 참혹했던 현장의 사진보다 희망을 그린 사진이 더 슬픈 이유는 뭘까요? 그림이 현실이었다면, 사진 속 아이들은 누구보다 해맑게 행복하게 오늘을 살아갈 수 있었겠지요. # 오늘의 명언 인류가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전쟁이 인류를 끝낼 것이다. - 존 F. 케네디 -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핑핑한 이야기 2022.07.18

가마귀 싸우는 골에 ~ / -정몽주 어머니-

가마귀 싸우는 골에 ~ / -정몽주 어머니- 현대어 풀이 까마귀들이 싸우는 골짜기에 백로야 가지 말아라 성낸 까마귀들이 너의 새하얀 빛을 시샘할까 두렵구나. 맑은 물에 깨끗이 씻은 몸이 더러워질까 걱정되는구나. 창작 배경 작자에 대한 이견이 있긴 하지만, 정몽주 어머니의 작품이라는 견해에 의하면, 쓰러져가는 고려의 운명을 다시 회복시키려고 애쓰는 아들 정몽주를 위해서 지었는데, 이성계가 아들 이방원으로 하여금 잔치를 베풀어 정몽주를 초대할 때, 정몽주에게 지어준 어머니의 노래라고 알려져 있다. 감상과 이해 까마귀'와 '백로'의 대조로 소인과 군자를 비유하고 있으며, 나쁜 무리에 어울리지 않고 끝까지 군자로서의 삶을 지켜나가려는 마음이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까마귀같이 시커먼 마음으로 정권을 찬탈하려는 이..

자료와 교육 2022.07.14

거인 설화(巨人 說話)

거인 설화(巨人 說話) 거인전설 이라고도 하며 큼 몸집을 가진 초인간적 초자연적 존재의 출생 · 생활 · 행동에 관한 설화. 세께 각지의 각 민족사이에서 전해지고 있는데 거인신화로서, 거인이 배가 고파 흙을 먹고 설사한 것이 쌓여 백두산이 되고 소변은 두만강이 되었다고 한다.(출처 : 한국사전연구사간. 국어국문학자료사전) 거인전설이라고도 한다. 거인설화는 여러 민족 사이에 전해지고 있는데, 그 발생심리를 기준으로 해서 다음 몇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① 우주의 기원과 관계되는 거인 : 인도의 베다 신화에 나오는 원인(原人) 프르시아로서, 그 오체(五體)에서 천계(天界) ·공계(空界) ·대지(大地) ·태양 ·달 등이 생겼다고 한다. 북구(北歐) 신화에서 그 몸의 살 ·혈액 ·뼈 ·모발 ·두개골 ·두뇌 ·..

단편과 생각 2022.07.07

굽은 나무의 가치

굽은 나무의 가치/따뜻한 하루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장자의 소요유(逍遙遊) 편에 나오는 한 일화로 혜자가 장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게 줄기는 울퉁불퉁하고 가지는 비비 꼬인 구부러진 나무가 있소. 자를 댈 수가 없으니 길에 서 있지만 목수가 거들떠보지도 않소. 그런데 선생의 말은 이 나무와 같아서 크기만 했지 쓸모가 없어 모두 외면해 버립니다." 그러자 장자가 대답했습니다. "거꾸로 생각해 보게. 나무가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목수들에 의해 잘리지도 않고 그토록 오래 살아 큰 나무가 된 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혜자는 굽은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반박하자 장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과연 그럴까. 햇빛이 쨍쨍한 날 그 나무의 그늘에서 많은 사람들이 쉼을 얻고 있다는 걸 자네는 모르고 있었나 보네." ..

단편과 생각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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