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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31

이백의 장진주(將進酒)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이백의 장진주(將進酒) 君不見 그대여 보게나 黃河之水天上來 황하의 물이 하늘에서 내려와 奔流到海不復回 바다로 쏟아져 흘러 돌아오지 않는 것을.... 君不見 그대여 보게나 高堂明鏡悲白髮 고대광실에 환한 거울 앞에 놓고 흰 머리 슬퍼함을.... 朝如靑絲暮成雪 아침에 검던 머리, 저녁되니 눈처럼 희어지니 人生得意須盡歡 모름지기 인생은 마음껏 즐길 수 밖에... 莫使金樽空對月 금 술잔 비워서 달을 거저 대하지 말지어다 天生我在必有用 하늘이 필히 쓸 곳이 있어 나를 이세상에 내놓았을터,... 千金散盡還復來 천금을 다 써버렸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돌아오기 마련 烹羊宰牛且爲樂 양을 삶고 소를 잡아 또 즐겨보세나 會須一飮三百杯 마땅히 단숨에 삼백 잔을 마시겠노라~~ 岑夫子 丹丘生 잠선배...

카테고리 없음 2022.06.04

두보와 정도전

붓 놓자 풍우가 놀라고, 시편이 완성되자 귀신이 우는구나. 筆落驚風雨 詩成泣鬼神 [두보 杜甫] 눈 내려 이 해도 늦어 가는데, 풍진은 하 번져서 수습 못하네. 벗님네 아스라이 서울을 떠나, 타향의 나그네로 오랜 세월을. 상대하니 문득 기쁜 얼굴이지만, 슬픈 노래 흰 머리털 어찌하리오. 소매 속에 감춰 놓은 몇 수의 시는, 방황하는 인생을 위로해 주네. 雨雪歲將晩 風塵浩未收 故人京國遠 久客異鄕遊 相對忽靑眼 悲歌堪白頭 袖中詩幾首 聊得慰淹留 [정도전 鄭道傳/삼봉집 三峯集]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6.04

모든 문제의 시작점

초등학생 작품 모든 문제의 시작점/따뜻한 하루 ​ 명심보감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구설자 화환 지문 멸신지부야 口舌者 禍患之門 滅身之斧也 '입과 혀는 화와 근심의 근원이요, 몸을 망치게 하는 도끼와 같다.' 가끔 입으로 다른 사람을 나쁘게 판단하고 심지어는 저주를 퍼붓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말들은 결국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 해로움으로 돌아옵니다. 지금 나의 위기와 실패의 원인이 '혀'에 있지 않은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말'이기에 때론 가볍고 쉽게 내뱉습니다. 그중 다른 사람의 단점과 실수를 지적하며 스스로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지적하고 다른 사람을 헐뜯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 못 할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다..

서로 이야기 2022.06.04

아! 인생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입니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아! 인생 시/썬라이즈 달빛에 어린 그림자는 인생의 뒤안길 길어 보이는 여정의 인생도 돌아보면 순간인데 무엇이 아쉬워 돌아볼까, 만월이 중천으로 떠오르면 그림자는 사라지고 잘게 부서져 내리던 은빛 달무리만 폭포수처럼 온몸으로 쏟아진다. 길어지는 그림자 따라 인생의 여정은 짧아지고 회한은 빗물이 되어 굴곡의 골로 흘러들다가 세파 따라 강으로 강으로 흘렀다가 끝내는 바다로 바다로 사라진다. 어느 해 6월 4일 새벽에 쓰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충!

2022.06.04

바삭바삭 감자튀김

더 맛있고 바삭~하게 요리 솜씨 판가름하는 바삭바삭 감자튀김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감자튀김이 꼭 조연으로 등장하는데요~ 그 조연급인 감자튀김으로 그 식당 셰프의 실력을 평가하게 됩니다. 바삭하면서도 살아 숨 쉬는 듯 보드라운 촉감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느냐를 음미하며 셰프에게 그 비법을 물어도 막연히 기름의 온도가 맞아야 된다며 집에서는 맞추기 어려울 거라고 대답하곤 합니다. 언제나 만들어도 동일한 맛 균일한 모습을 내기까지 가장 쉬워 보이는 감자튀김 요리에 매달리다 보니 달인은 아니어도 고수가 된 기분입니다. 지난 휴일 감자튀김 올린 닭볶음탕을 포스팅하면서 감자튀김을 따로 올리려고 살짝 빼놓았습니다. 닭볶음탕 위에 감자튀김을 올리면 금방 눅눅해질 것 같은데 의외로 오랫동안 바삭함을 유지해 비법이 뭐냐 ..

핑핑한 이야기 2022.06.03

아름다운 이미지 감상하기

6월은 호국보훈의 달, 경건한 마음으로 보냅시다. 6월은 보훈의 달입니다. 어린이 사랑이 나라사랑입니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입니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 어린이 사랑 자연사랑 어린이 사랑 어린이 사랑 자연사랑 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이미지 세상 2022.06.03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따뜻한 하루 ​비록 비공식적인 기록이지만 인도네시아에는 146세까지 장수한 음바 고토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주민등록체계가 만들어지기 전에 출생했기에 정확한 나이를 알기 어렵지만 할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1870년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꼭 이루고 싶은 마지막 소원이 바로 '죽음'이라고 합니다. 사실 할아버지에겐 10명이 넘는 자식들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식들이 먼저 세상을 떠났기에 손자들을 빼면 아무도 남지 않았습니다. 자식들을 먼저 보내는 슬픔과 혼자 있는 외로움을 견디기 힘들었던 할아버지에겐 '죽음'은 마지막 축복이자 소원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2017년 병세가 악화되었음에도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가족들 곁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다고..

단편과 생각 2022.06.03

한국전 당시의 모습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입니다. 나라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한국 전쟁 당시 철도와 처음 보는 한국전 사진, 귀중한 사진, 당시, 미국의 휴머니즘에 입각한 정책을 엿볼 수 있다. 제765 철도수송대대의 병원 열차. 병원열차의 증기기관차 앞에는 모래주머니로 쌓은 무개화차와 뒤에 무장한 경비병력을 실은 유개 화차가 있는데 지뢰 및 적의 게릴라와 비상사태에 대비하였다. 당시, 치열한 백마고지 전투에서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하였고, 병원 열차를 이용 부산으로 후송되었다고 한다. 한국전 당시 모습/귀중한 자료 처음 보는 한국전 사진들 戰場은 참혹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 경건한 마음으로 보냅시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충!

자료와 교육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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