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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한 이야기

바삭바삭 감자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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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와 들깨/집에서

더 맛있고 바삭~하게

요리 솜씨 판가름하는 바삭바삭 감자튀김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감자튀김이 꼭 조연으로

등장하는데요~ 그 조연급인 감자튀김으로

그 식당 셰프의 실력을 평가하게 됩니다.

바삭하면서도 살아 숨 쉬는 듯 보드라운 촉감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느냐를 음미하며

셰프에게 그 비법을 물어도 막연히

기름의 온도가 맞아야 된다며

집에서는 맞추기 어려울 거라고

대답하곤 합니다.

언제나 만들어도 동일한 맛 균일한 모습을 내기까지

가장 쉬워 보이는 감자튀김 요리에 매달리다 보니

달인은 아니어도 고수가 된 기분입니다.

지난 휴일 감자튀김 올린 닭볶음탕을 포스팅하면서

감자튀김을 따로 올리려고 살짝 빼놓았습니다.

닭볶음탕 위에 감자튀김을 올리면 금방 눅눅해질 것

같은데 의외로 오랫동안 바삭함을 유지해

비법이 뭐냐 물어와도 빙그레 웃고 말았지요.

저도 자신 있게 말할 비법은 없으니까요~

재료

감자 3개, 포도씨유, 녹말가루, 튀김가루 적당량씩,

소금, 파슬리가루 약간씩.

만들기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모양 칼로 자른 다음

두세 번 헹군 후 20~30분 정도 물에 담가 둔다.

2. 1의 감자는 소금 약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설익을 정도로 데쳐내어 물기를 거둔다.

3. 비닐봉지에 데쳐낸 감자를 담고

녹말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씩 넣어

잘 흔들어서 옷을 입힌다음 가루를 털어낸다.

4. 160도 C 포도씨유에 한번 튀긴 다음

키친타월 위에 올려 냉동실에 잠시 넣어 차갑게 만든다.

       5. 4의 냉동실의 감자를 꺼내어 다시 한번 180도 C에서

노릇노릇하게 튀긴 다음 키친타월에서 기름을 뺀다.

6. 그릇에 담고 파슬리가루를 뿌린다.

7. 기호에 따라 소스를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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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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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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