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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31

농부는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농부는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우리 주변에서는 앞으로 일에 대해서 미리 염려하며 걱정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주변에 자주 이렇게 탄식합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이 일을 언제 다하지? 이제 나는 죽었다. 어휴..." 그러나 미리 염려하며 탄식하다 보면 일 때문이 아니라 염려 때문에 먼저 지칩니다. 프랑스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풀을 베는 농부는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풀을 베려는 농부가 들판의 끝을 보며 "저 많은 들의 풀을 언제 다 베지?"라는 푸념만 하다 보면 결국 의욕도 잃고 일을 끝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망상, 집착, 한계, 게으름, 불신. 인생에 하나 도움 되지 않을 것 같은 이 다섯 가지를 '염려'의 얼굴이라고 도서 '걱정 버리기 연습'의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

핑핑한 이야기 2023.02.18

45명의 딸과 35명의 아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행복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옆에 있다. 45명의 딸과 35명의 아들 82명의 여자들 임신시킨 남자, 수줍음이 많아 34 살 까지 숫총각이었던 청년이 8년만에 82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가 되었다. 아니 조금더 엄밀히 말하자면 82명의 아이들이 태어나는데 씨를 제공해 주었다. 네델란드의 에드 호벤 씨(42세)는 아이가 없는 여인들과 함께 자면서 “자연적인 방법”으로 씨를 공급한 것이다. 인터넷에 “자연적인 정자 기증” 광고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요즘엔 매달 평균 15명의 자녀를 원하는 여인들에게 “자연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정자를 기증하고 있다. 에드씨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무료 봉사” 하고 있어서 아기를 원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고… 에드가 처음 “..

자료와 교육 2023.02.17

녹양이 천만사 ~

녹양이 천만사 들~ -이원익- 녹양(綠楊)이 천만사(千萬絲)ㅣ들 가는 춘풍(春風) 잡아 매며, 탐화봉접(探花蜂蝶)인들 지는 곳을 어이하리. 아모리 사랑(思郞)이 중(重)한들 가는 님을 잡으랴. -현대어 풀이- 푸른 버들 가지가 천갈래 만갈래의 실과 같다고 한들 가는 봄바람을 어찌 잡아 맬 수 있으며, 꽃을 찾아 다니는 벌과 나비라 해도 떨어지는 꽃을 어찌하겠는가? 아무리 사랑이 중요하다고 해도 떠나가는 임을 잡을 수가 있겠는가? -창작 배경- 작자는 인품이 대쪽같이 곧아서 의절을 굽히는 일이 없었다. 임진왜란때에, 어진 재상 유성룡을 정인홍 등이 모함하는 것을 영의정인 그가 적극 변호하다가 파직된 일이 있으며, 또 광해군의 폐모를 반대하다가도 귀양을 갔었다. 그러면서도 인조 반정 후에 폐위된 광해군을 처..

자료와 교육 2023.02.15

구름이 무심탄 말이~ -이존오-

구름이 무심탄 말이~ -이존오- -현대어 풀이- 구름이 아무런 사심(邪心)이 없다는 말을 아마도 허무맹랑한 거짓말일 것이다. 하늘 높이 떠서 제 마음대로 다니면서 굳이 밝은 햇빛을 따라가며 덮는구나. -창작 배경- 고려 말엽 요승(妖僧) 신돈(申旽)이 공민왕의 총애를 받아 진평후(眞平侯)라는 봉작까지 받아가면서 공민왕의 총명을 흐리게 하고, 국정을 어지럽힘을 한탄하여, '구름'을 '신돈'으로 '날빛'을 '공민왕'으로 풍자하여 지은 시조이다. 당시 정언(正言)으로 있던 작자가 신돈을 비난하는 상소문을 올렸다가 투옥되었는데, 이 때의 작품이 아닌가 한다. -이해와 감상- 초장의 ' 구름'은 간신 신돈을 가리키며, 그가 임금의 총애를 받아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 방자하게 구는 태도를 중장에서 형상화해 놓고 있다..

자료와 교육 2023.02.14

봄비 /玄光황인종

봄비 /玄光황인종 똑똑 눈을 뜨라고 두드리고 똑똑 일어나라는 마음으로 잠든 세상을 깨우는 봄비 세상의 꿈과 희망을 품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온 누리를 촉촉이 적셔주니 세상 모두가 환호로 반기고 있습니다 단잠 깨우는 사랑의 봄비 희망의 봄비가 잠자는 모든 이웃을 깨우며 묵은 것을 씻어주니 그녀도 나그네도 겨울 껍질을 벗어냅니다 그래야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 봄비가 내리는 화요일 새벽 영동 지역에는 폭설이 내리고 터키에서는 지진피해가 내외국에 모두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요즈음 위로의 시한수 초동문학에서 보내 드립니다. 자주 찾는 초동문학으로 우리가 노력해요.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입니다. 충!

2023.02.14

제목, 어린왕자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마음이 부자면 부러울 것이 없다. 어린왕자 한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의 이름은 루카. 소년은 병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근육이 점점 말라가는 병입니다. 소년은 태어나서 12살인 지금껏 침대에서 일어나 본 적이 없습니다. 소년은 손가락을 아주 조금 움직이는 것 외에는 아무 근육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상상력이 풍부해 꿈속에서는 안 가본 데가 없습니다. 소년의 얘기를 듣고는 그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한 작가가 나섰습니다. 작가는 걸을 수 없는 소년에게 바다와 산과 들과 하늘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작가는 마테이 페르잔(Matej Peljhan)씨. 슬로베니아 출신 사진작가입니다. 그가 루카와 함께 만든 작품의 제목은 '어린왕자' 입니다. - 함은규 (새벽편지 가족) ..

핑핑한 이야기 2023.02.12

시속 320km 수직 이착륙 비행 자동차

시속 320km 수직 이착륙 비행 자동차 ▲ 도로를 달리다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륙해 하늘을 날 수 있는 '수직 이착륙 비행 자동차'가 공개되었다. (모델명 : TF-X) 짧게는 8~9년, 길게는 12년 후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제품은 미국의 기업인 '테라퓨저'가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테라퓨저사는 이전에 '도로를 달리는 비행기'에 가까운 비행차를 선보인 회사다. 이번에 공개된 테라퓨저사의 'TF-X'는 진정한 '비행자동차'라는 평가를 받는다. 비행기기 아닌 자동차에 가까운 디자인, 활주로가 필요 없는 이착륙 시스템, 시속 300km을 넘는 속도 등이 그 이유다.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TF-X'는 이륙시 차체에 숨어 있던 날개가 나온다. 이후 로터의 작동으로 동력을 얻어 수직 이륙이 ..

자료와 교육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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