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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전쟁, 나쁜 평화란 없다.

좋은 전쟁, 나쁜 평화란 없다./따뜻한 하루 오래전 내전으로 황폐해진 한 마을에 포탄이 떨어지고 어른들은 물론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마을 곳곳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두려움과 울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그때 잔뜩 겁을 집어먹은 동생을 감싼 오빠가 있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 오빠가 있잖아!" 오빠의 그 손은 비록 작고 여리지만 어떠한 무서움과 위험으로부터 가려줄 것처럼 위대해 보였습니다. 계속되는 전쟁, 공포, 죽음... 같은 지구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그들은 자기의 생각이 옳다고 전쟁을 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이유로도 무고한 아이들이 희생되는 전쟁은 합리화될 수 없습니다. 특히, 아무런 잘못이 없는 아이들이 이제는 전쟁의 피해로 고통받지 않도록 그들이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서로 이야기 2022.02.25

고독이란 상처

고독이란 상처 시/썬라이즈 우리는 눈빛으로 이야길 나누었었지 느낌만으로도 심장은 뛰었었어, 우리는 우리 사랑은 영원할 줄 알았었지 우리 행복은 영원할 줄 알았었어 그러다 이별의 순간 훗날의 행복한 상상도 사랑도 부질없는 짓이란 걸 알았지 그렇게 슬픔으로 돌아온 이별 그렇게 이별 뒤에 찾아온 고통 고통마저도 추억이 되고 말았어,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을까 정말 사랑의 묘약은 있는 것일까 이젠 차갑게 식어버린 심장과 고독이란 상처만 남았는데... 삼나무 3월 1일 삼일절, 태극기를 답시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2022.02.24

여성이 지켜야 할 생활 속 금기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안보가 튼튼해야 생활이 안정된다. 생활 속 여성들의 금기 사항 1, 가슴을 조이면 안 된다. 풍만한 가슴은 여성의 건강미의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여성들은 큰 가슴을 부끄럽게 여겨 꼭 끼는 브래지어로 가슴을 죄는데, 이는 흉곽, 심장의 정상적인 발육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유방암이나 유선염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2, 허리를 꽉 조이면 안 된다 여성들은 가는 허리를 동경하여 허리를 꽉 조이는데 이는 매우 위험합니다. 허리 부위가 꽉 조여지면 이 부분을 통과하던 혈관, 소화관 그리고 내장 기관 등이 정상적인 활동에 제한을 받습니다. 인체의 각 기관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부위에 이상이 오면 연쇄 반응으로 부인병 및 내과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

햇볕이 될래요.

햇볕이 될래요./따뜻한 하루 어느 이른 봄날,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공원 놀이터에 어린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여 앉은 아이들이 자기의 꿈을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것이 마치 내 어린 시절의 한 자락을 보는 것 같이 왠지 마음이 흐뭇해졌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가 한참을 말없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야, 너는 뭐가 될래?" "빨리 말해, 궁금하단 말이야." 그러자 뭔가 결심한 듯 벌떡 일어서더니 햇볕이 잘 드는 벽으로 뛰어 들어가 기대어서는 것이었습니다. "난 햇볕이야, 너희들 모두 이리로 와봐." 어리둥절해하던 아이들은 모두 달려가 그 아이 옆에 서서 외쳤습니다. "와, 따뜻하다." 그 이후 저는 가끔 노는 아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무심결에 햇볕이..

서로 이야기 2022.02.23

침묵의 장기, 간 다스리기

간장, 간의 역할과 간에 이상이 올 때의 증상, 간 기능을 높이기 위한 간장에 좋은 도인체조와 간장 기능을 향상하는 도인체조를 실어보았다. 간이 웃어야 얼굴이 환해진다.^^ 전문가의 조언 한의사 장윤혁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얼굴에 윤기가 없고 검어지고, 목이 마르며 속이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양 옆구리에 통증이 있고 하복부까지 당기며 화를 잘 내는 성향이 있습니다. 눈이 아물거려서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귀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손바닥이 붉어지기도 하는데 이는 간장에서 성 호르몬을 잘 처리하지 못할 때 나타납니다. 분노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할 때 간장이 상하게 되는데 격하게 화를 내는 것은 기운을 불사르는 것과 같아서 간장이 열을 받아 마르게 됩니다. 단전호흡을 할 때 아랫배가 움직..

100세 시대 2022.02.22

와인 잔, 이미지

와인 잔/이미지 이게, 꿈은 아니겠지요. 친구야! 한잔 해라! 여보! 별들이 참, 밝기도 하지요. 낙엽이 사박거리는 오솔길 카페에서... 붉은 조명을 밝히고... 여보! 사랑해! 여인의 그윽한 향기가 코끝을 스치고... 낭만을 아는 그대는 행복합니다. 멋진 카페에서... 오늘 밤, 부인과 멋진 분위기를... 연인과 함께 나누는 행복도... ^(^, 행복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미지 세상 2022.02.03

강물은 흐르는데

물고기가 있어야 할 곳에 없다면...? 강물은 흐르는데 시/썬라이즈 여기쯤 마을이 있었지요. 숲이 무성한 뒷산이 있고 문 열고 나서면 절로 배부른 확 트인 비옥한 논밭이 울타리 옆 개울엔 피라미 가재도 놀았지요. 인심이야 말할 것도 없었지요. 갈아엎은 비옥한 땅 마구잡이 빌딩 숲 들어서고 숨구멍 막아버린 아스팔트 길 넉넉했던 인심마저 묻혔지요. 세상인심 말 셉니다 그려 강물은 흐르는데 죽은 강이라 말하는 이가 없구려. 보기는 좋아도 썩은 물이라면...? 자연은 우리들 생명입니다. 자연을 사랑합시다. 충!

2022.02.02

김삿갓의 로맨스 사랑

김삿갓의 로맨스 사랑 김삿갓이 일생을 죽장망혜(竹杖芒鞋)로 세상을 유람하다가 단천(端川) 고을에서 결혼을 한일이 있었다. 젊은 청춘 남녀의 신혼 밤은 시간 시간마다 천금이 아닐수 없지않는가 불이 꺼지고 천재 시인과 미인이 함께 어울어졌으니 어찌 즐거움이야 이루 다 말할수 있겠는가? 뜨거운 시간에 취해있었던 김삿갓이 갑자기 찬물을 뒤집어 쓴 사람 처럼 불이나케 일어나서 불을 켜더니 실망의 표정을 지으면서 벼루에 먹을 갈고 그 좋은 명필로 일필휘지하니, 모심내활(毛深內闊) 필과타인(必過他人) 털이 길고 안이 넓어 허전하니 필시 타인이 지나간 자취로다. 이렇게 써놓고 여전히 입맛만 다시면서 한 숨을 내쉬고 앉아 있었다. 신랑의 그러한 행동에 신부가 의아해 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신랑이 일어나는 바람에 원앙..

100세 시대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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