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간의 역할과 간에 이상이 올 때의 증상, 간 기능을 높이기 위한 간장에 좋은 도인체조와 간장 기능을 향상하는 도인체조를 실어보았다. 간이 웃어야 얼굴이 환해진다.^^
전문가의 조언 <간 기능> 한의사 장윤혁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얼굴에 윤기가 없고 검어지고, 목이 마르며 속이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양 옆구리에 통증이 있고 하복부까지 당기며 화를 잘 내는 성향이 있습니다. 눈이 아물거려서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귀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손바닥이 붉어지기도 하는데 이는 간장에서 성 호르몬을 잘 처리하지 못할 때 나타납니다. 분노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할 때 간장이 상하게 되는데 격하게 화를 내는 것은 기운을 불사르는 것과 같아서 간장이 열을 받아 마르게 됩니다.
단전호흡을 할 때 아랫배가 움직이면서 자연적으로 횡격막도 같이 운동을 하게 된다. 횡격막의 움직임은 간장 부위를 마사지하는 역할을 하여 간장의 혈액순환을 도우면서 간장의 기능을 촉진합니다.
도인체조와 행공을 같이 하면 간과 연결된 간경맥을 자극하고 몸 온도가 높아져 혈관이 확장되므로 전신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집니다. 이때 흘리는 땀에 노폐물과 몸 속에 불필요한 에너지가 나가므로 간장의 부담이 덜어집니다.
*전문가의 조언은 홈페이지 방문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단월드의 수련을 체험한 의료전문가들이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간에 좋은 도인 체조
침묵의 장기, 간 다스리기
인체 중에서 뇌와 더불어 가장 큰 장기인 간은 단백질, 당질, 비타민 등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는 한편, 약물이나 몸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통증을 느낄 수 있는 세포가 없기 때문에 다른 장기에 비해 그 기능이 약화되기 전까지는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겉으로 병색이 나타난 후에는 이미 회복이 쉽지 않은 침묵의 장기, 그러나 환경오염에 노출되고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경우 간 건강을 위한 수많은 정보를 꼼꼼하게 챙기기는 어려운 일이다.
간이 좋지 않다는 것은 몸과 마음이 평화롭지 못하고 정신력이 약해져 있음을 뜻한다. 또 뼈와 그리고 각 장기와 장기의 조화와 균형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신호다.
우리 몸에 병이 생기는 이유는 기혈순환이 원활히 되지 못해 탁한 피가 몸 안에 정체되었기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생명을 유지하는 힘의 원천이자 신체 여러 조직의 생체 에너지인 기의 흐름이 불안정해지게 된다. 따라서 기혈순환이 둔화되고 각종 노폐물을 제때 배출하지 못해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일단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마르며, 속이 메스꺼운 증상을 보이게 된다. 또한, 평소 화를 잘 내게 되는데 화를 내는 것은 기운을 불사르는 것과 같아 간을 더 상하게 하는 악순환을 가져오니 자신의 몸과 감정을 잘 느껴보는 것이 필요하다.
간장이 나빠지면 생기는 증상들
1. 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수면부족을 느낀다.
2.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떨어진다.
3. 소화가 안되고 복부 팽만감과 배에 가스가 차며 구역질과 변비 증상이 있다.
4. 최근 들어 술이 약해진 것 같다.
5. 소변에 거품이 많고 황갈색이며 찌린내가 난다.
6. 피로하기 쉽고 일에 의욕을 잃는다.
7. 양기 부족을 느끼며 매사에 권태감이 잦다.
8. 얼굴에 기미와 실핏줄이 보인다.
9. 가슴과 등에 고춧가루 같은 붉은 반점이 생긴다.
10. 두드러기나 피부 가려움증이 있다.
11. 손바닥 가장자리가 유난히 붉다.
12. 코, 잇몸, 항문 등에 출혈이 자주 난다.
13. 정신이 멍해지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약해진다.
14. 자꾸만 짜증이 나며 하찮은 일에 신경질적이다.
15. 팔,다리가 시리거나 저리다.
16. 스트레스 해소가 잘 되지 않는다.
◎ 심장,신장병과 고혈압, 당뇨병, 치질 등도 간 기능이 저하되면서 생기는 병입니다.
출처, 단월드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3월 1일 삼일절, 태극기를 답시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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