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하나에 시 한 수 시/ 鴻顔 서수정 시인의 글 속에서 살아나 온 돌 하나 종일 주제가 되었다 시평에서 나와 바닷가의 몽돌이 되어 시인의 손에 들려지고 또 다른 시인의 시 속에 따뜻한 온기가 되어 세상 구경을 한다 수많은 종류의 돌 각자 할 일이 달라서 모양도 색도 다르다 그래서인지, 돌들을 볼 때마다 그 느낌이 다 다르다 천 년을 한 자리애서 세상을 품은 돌이 있어 속 사연을 풀어 놓는다 시가 되어버린 돌 벅찬 가슴을 열고 그 안에 시 한 수를 담았다 ^(^,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