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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805

선조들의 명 시조

지인의 작품 명 시조들 너무 어렵네요. 어린이 사랑이 자연사랑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선조들의 자연사랑은 각별했다. 자연사랑이 나라사랑이다. 자연을 사랑한 선조들 조상들도 자연을 소중히 여겼다. 아이들 사랑이 자연사랑이다. 어린이 사랑이 자연사랑 자연사랑은 어린이 사랑 아이들 사랑이 나라의 희망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자료와 교육 2021.09.28

노랫말/못난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못난이 사랑 노랫말/썬라이즈 그대는 빛나는 스타 어쩌다 첫눈에 반해버렸지 그렇게 사랑은 싹텄지 그대를 바라볼 수만 있다면 거리를 헤매더라도 난 괜찮아 눈, 비 오는 날 이래도 난 괜찮아 광장의 군중 속이라도 난 괜찮아 그대만, 그대만 바라볼 수 있다면 짝사랑이래도 나는 나는 괜찮아 그대의 환한 미소에 온몸이 전율해도 하고 싶은 말들이 입안에서 맴돌아도 사랑이 눈물이 되어 가슴을 적셔도 나는 나는 괜찮아~~ 못난이라고 놀려도 난 괜찮아~~ 그것이 못난이의 사랑인 걸~~ 후렴~~ 어쩌다 눈길이 마주치면 시선은 발끝에 머물고 머뭇머뭇 고개도 들지 못하는 나는 못난이 그대를 바라볼 수만 있다면~~ 그것만이라도 못난이는 행복해 그것이 못난이 사랑인 걸~ 어떻게 해~~ 그것이 못난이의 행복인 ..

2021.09.27

곡~ 괄다의 순수 우리말

곡두 : 눈앞에 있지 아니한 사람이나 물건의 모습이 있는 것처럼 삼 삼거 리어 보이는 형상. 곤댓짓 : 뽐내어 하는 고갯짓. 곤때 : 살짝 묻은 때. 또는 곱게 묻은 때. '고운 때'가 줄여서 된 말. 곤쇠 : 나이는 많아도 실없고 쓰잘 데 없는 사람. 곤죽 : 매우 질퍽질퍽한 모양. 일이 복잡하게 얽힌 모양을 뜻하기도 함. 곧은 목성질 : 융통성 없이 외곬으로만 나아가는 성질. 이 말은 돼지의 목이 옆이나 뒤로 돌려지지 않는 데서 나온 말이다. 곧추 : 굽히거나 구부리지 않고 곧게. 곧추다 : 굽은 것을 곧게 하다. 곧추뜨다 : ① 아래위가 곧게 뜨다. ② 눈을 부릅뜨다. 골 : ①'고랑'의 준말. ② '고을'의 준말. ③ '골짜기'의 준말. ④ 신이나 모자를 만들 때, 그 모양의 테두리를 잡는 틀. ..

자료와 교육 2021.09.27

계~ 고의 순수 우리말

계면 놀이 : 무당이 새 신을 위해 단골집이나 일반 가정을 찾아다니며 쌀이나 돈을 구걸하는 것. 무당이 계면돌며 하는 굿. 계면떡 : 굿 끝에 돌라 주는 떡. 계명워리 : 행실이 얌전하지 못한 계집. 계우다 : 이기지 못하다. 계집 장사 : 여자의 몸을 팔아서 돈을 버는 장사(賣春業). 고개티 : 고개를 넘는 가파른 비탈길. 고갯놀이 : 농악무에서, 벙거지에 달린 상모를 돌리는 연기의 하나. 고갱이 : 초목의 줄기 한가운데에 연한 심. 고거리 : 소의 앞다리에 붙은 살. 고 고샅 샅 : 고샅고샅. 고깝다 : 섭섭하고 야속하다. 야속한 느낌이 있다. 고달 : ① 점잔을 빼고 거만을 부리는 짓. ② 말 못 하는 어린아이가 성을 내고 몸부림을 치는 짓. 거만을 떠는 짓. 몸부림치고 화를 내는 짓. 고대 : 곧..

자료와 교육 2021.09.26

검투사의 아들 8

여기는 귀한 손님들만 모신다는 접견실, 흰색과 붉은색으로 치장된 접견실은 은근히 위압감이 감돌았다. 중앙에 놓인 검붉은 원형 탁자엔 진충원과 제갈 왕민,, 그리고 쌍노와 회색 장포의 두 노인이 배석했다. 어딜 갔는지 제갈 영웅과 텁석부리 사나이는 보이지 않았다. “가주! 장보도(藏寶圖)에 대해선 알아보셨습니까?” 진충원이 찻잔을 내려놓으며 조용히 입을 열었다. “사람을 풀어 다방면으로 수소문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정보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한 가지 중요한 정보를 입수하긴 했습니다.” “그래요. 그 정보가 뭡니까?” “장주! 대도(大盜) 묘신수(竗神手)에게 딸이 있었다는 것은 알고 계시지요.” “뭐요. 그럼 그 딸이, 진짜 비기와 장보도를...” “알고 계시겠지만, 비기가 가짜라는 것을 알고 ..

검투사의 아들 2021.09.24

방황과의 이별

방황과의 이별 글 / 단야(박완근) 지겨운 장마의 끝이땡볕에 쫓겨나자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그런 때에어김없이 무료함의 촉수가 꿈틀거린 것은해마다 겪는 역마살 같은 방황 때문이다. 제기랄,기껏 간 곳은 경상도 어느 벽촌무전여행이 가당키나 했던가, 작심삼일이 무색하게3일 만에 간이정류장에 서 있다. 땡볕이 쏟아놓는 열기에밭떼기의 고추들이 축 늘어지고화가 난 신작로가 울퉁불퉁 자갈들을 들춰내고그 길로 화물트럭 먼지를 일으키며 지나가고흙먼지 들이마신 화풀이로트럭 꽁무니에 욕 한 바가지 퍼부었다. 폐차 직전의 버스가 탈탈거리며 멈추자마라톤에 참가했다가 중도에 포기한 선수처럼씩씩거리며 버스에 올라탔다. 검은 안경 꾹 눌러쓴 운전기사는 조폭 같고저승꽃이 만개한 할아버지는 꾸벅꾸벅 졸고보따릴 목숨처럼 챙긴 ..

단편과 생각 2021.09.24

검투사의 아들 7

두두두— 두두두--- 다음날 정오, 중천에 떠오른 태양은 눈이 부셨다. 멀리서부터 봄바람을 타고 들려오던 말발굽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언제부터 나와 있었을까, 하나같이 검은색 무복에 검을 든 무사들이 장원 앞에 나와 있었다. 천수를 비롯해 풍객과 열 명의 무사들이었다. 그들은 누구를 기다리는지 길게 뻗어있는 길을 주시하고 있었다. 길은 읍내로 이어진 길이었고 폭은 3장쯤 되었다. 길가엔 수령이 100년쯤 되었을 소나무 몇 그루와 은행나무가 띄엄띄엄 심겨있었다. 따가닥, 따가닥, 두두두-- 다섯 필의 흑마가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오고 있었다. 그런데 별안간 앞선 두 필의 흑마가 질주하기 시작했다. “아니 저 새끼들이...” “추객!!” “풍객! 너야말로 입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야!” “추객! 아니 천수..

검투사의 아들 2021.09.23

시 / 어머니의 부엌

어머니의 부엌 시 / 썬라이즈(단야) 꼬끼오,수탉이 새벽을 열면나지막하게 돌아앉은 배부른 굴뚝뭉실뭉실 솔가지 냄새 피어오르고 세월의 때 토해내 듯검게 그을린 부엌밥 짓는 냄새 뭉클거린다. 먼저 푼 이밥은 산같이구수한 시래깃국은 정성으로자식사랑 가득한 어머니의 밥상 꿈엔들 잊을까 마는무명옷 정갈히 차려입은 백발의 노모부엌에 계신 듯 그지없는 사랑 넘친다. 어머니의 부엌은 언제나 변함없으리영원히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 이리꿈같은 날에 어머니는 부엌에 계셨다.  꿈같은 날에~~~ ^)^, 어머니 사랑은 위대하다.자연사랑은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긍정의 힘으로 파이팅입니다.

2021.09.20

시 / 홍시

겨울에 썼던 홍시/하늘에 계신 어머니가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홍시 시 / 썬라이즈(단야) 우리 집 장독대 옆할아버지 나이만큼 늙은 감나무올해도 듬성듬성 감이 열렸네. 우수수 낙엽 지던 초겨울가지엔 해 닮은 홍시만 뻘쭘 뻘쭘어머니는 대처 나간 자식 생각에여민 가슴으로 찬바람만 스미네. 그러다 함박눈 내리던 날매서운 바람에 떨어진 홍시는자식을 기다리는 어미 마음인양빨갛게 아픈 속내를 드러냈네. 그 속내를 감춘 어머니늦은 밤까지 문풍지 소리에 놀라시다가겨우 잠들어 행복한 꿈을 꾸셨네. 까악, 까악,아침햇살 눈부시게 몰려올 때쯤까치 부부는 아침 먹으러 달려오고 어머니는반가운 소식 들을까 하여버선발로 뛰쳐나오셨네. 햇살 가득한 감나무 꼭대기달랑 하나어머니 소원이 걸렸네. ^(^, 부모님께 孝道하기... ^(^,..

2021.09.18

21세기 흥부

21세기 흥부 글/썬라이즈 여기는 정이 샘솟듯 흘러넘치는 시골, 제비 한 쌍 파란 하늘을 선회하고 있었다. 멀리 산자락에 지어진 아담한 초가집, 제비 부부 잽싸게 초가집으로 날아가 어디에 집을 지을까 마당을 선회한다. 한참을 선회하던 제비 부부 빨랫줄에 앉아 쉬려다가 빨랫줄에 가득 널린 눈부신 기저귀를 보고 처마 끝에 늘어진 전깃줄에 앉는다. ‘지지배배, 지지배배’ ‘지지배배, 지지배배’ 언제부터 자고 있었을까, 툇마루엔 곤히 잠자는 아기가 귀엽다. 제비 부부 아기가 귀여웠을까, 신나게 노래 부르고, 노랫소리에 잠 깬 아기는 한차례 버둥거려 이불을 걷어내고는, 에구 부끄러워라, 빳빳한 고추 세워 하늘에다 쉬하곤 시원하다고 진저리 쳤다. 그때 천수답이랑 텃밭 일구며 살던 젊은 귀농 부부 밭일을 끝내고 돌아..

단편과 생각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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