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와 교육

계~ 고의 순수 우리말

썬라이즈 2021. 9. 26. 06:32
728x90
반응형

728x90

 

계면 놀이 : 무당이 새 신을 위해 단골집이나 일반 가정을 찾아다니며 쌀이나 돈을 구걸하는 것. 무당이 계면돌며 하는 굿.

계면떡 : 굿 끝에 돌라 주는 떡.

계명워리 : 행실이 얌전하지 못한 계집.

계우다 : 이기지 못하다.

계집 장사 : 여자의 몸을 팔아서 돈을 버는 장사(賣春業).

고개티 : 고개를 넘는 가파른 비탈길.

고갯놀이 : 농악무에서, 벙거지에 달린 상모를 돌리는 연기의 하나.

고갱이 : 초목의 줄기 한가운데에 연한 심.

고거리 : 소의 앞다리에 붙은 살.

고 고샅 샅 : 고샅고샅.

고깝다 : 섭섭하고 야속하다. 야속한 느낌이 있다.

고달 : ① 점잔을 빼고 거만을 부리는 짓. ② 말 못 하는 어린아이가 성을 내고 몸부림을 치는 짓. 거만을 떠는 짓. 몸부림치고 화를 내는 짓.

고대 : 곧바로. 금방.

고독(孤獨) : 혼자서 외로운 것. 고독은 혼자 태어나서 혼자 살다가 죽어가야 하는 단독자로서의 인간 실존에 내재하는 근원적인 속성의 하나다. 흔히 고독은 공허함, 그리움, 외로움이라는 내포적 의미를 지닌다. 한편 고독은 삶에 대한 견인주의 적 자세로서 내면적 강인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고동 : ① 사물의 제일 중요한 데. ② 바다의 큰 소라껍질로 만든 취악기.

고동 줄 : 기계를 움직여 활동시키는 장치에 연결된 끈.

고두기 : 문을 여닫고 지키는 사람. 경비원.

고두쇠 : 두 짝의 장식을 맞추어 끼는 쇠.

고라니 : 사슴과의 짐승.

고라말 : 등에 검은빛을 띤 누른 말.

고랑 때 : 한꺼번에 되게 당하는 손해. 골탕

고랑 땡 : 고랑 때.

고래실 : 바닥이 깊고 물길이 좋아 기름진 논. 고래 답, 고논.

고래춤 : 고래가 추는 춤. 매우 드높고 거세게 바다가 일렁이는 모습을 비유한 말.

고로 초롬 : '꼭 그렇게'의 전라 방언.

고리눈 : 눈동자의 주위에 흰 테가 둘린 눈. 성깔 사나운 모습을 비유한 말.

고리다 : ①썩은 풀이나 썩은 달걀 냄새 같다. ②마음 쓰는 것이나 하는 짓이 잘고 다랍다.

고리 떨음 : 잔치 뒤에 수고한 사람끼리 남아서 한잔 하는 일. 뒤풀이.

고리백정 : 낮은 신분을 일컫는 말.

고리삭다 : 젊은 사람의 성미나 언행이 풀이 없어 늙은 이 같다.

고림보 : ①몸이 약하여 늘 골골거리며 앓는 사람. ②마음이 옹졸하고 하는 짓이 고린 사람.

고마 : 작은마누라. '첩'의 옛말. 지금은 어린이를 뜻하는 '꼬마'로 바뀌었다.

고마 무리 : 곰의 무리. 조선족. 고조선 선사 시대의 한족을 총칭.

고무래 : 곡식을 그러모으거나 펴는 데, 밭의 흙을 고르는 데 쓰는 기구.

고부탕이 : 필목(疋木)을 疋을 지을 때에 꺾이어 겹쳐 넘어간 곳.

고 브라진 : 굽어진.

고비 : 편지 같은 것을 꽂아 두는 물건. 종이로 주머니나 상자처럼 만들거나 종이 오리로 '+'자 모양으로 만들어 벽에다 붙임.

고비늙다 : 지나치게 늙다.

고비샅샅 : 고샅고샅.

고빗사위 : 가장 긴요한 고비의 아슬아슬한 순간. '고비'는 가장 중요한 기회 또는 막다른 절정을 뜻하는 말.

고뿔 : 감기. '곳불(코의 불)에서 유래.

고삭부리 :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는 사람을 놀리어 이르는 말.

고샅 : 마을의 좁은 길목. '고샅고샅'(좁은 골목마다). 또는 사타구니 사이.

고섶 : 물건을 넣어두는 그릇 같은 데의 가장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곳.

고송 : 약을 써서 제독(除毒)하여 다시 전염할 염려가 없는 매독.

고수 : 미나리과의 일 년 초. 절에서 재배하는데 높이 30∼60cm. 여름에 흰꽃이 핌. 과실은 향료 및 약용임.

고수레 : ① 들에서 음식을 먹을 때나 무당이 굿을 할 때, 귀신에게 먼저 바친다고 하여 음식을 조금 떼어 던지면서 하는 소리. ② 흰 떡을 만들 때에 쌀가루에 끓는 물을 훌훌 뿌려 섞어서 물이 골고루 퍼지게 하는 일. ③ 흰 떡 따위를 반죽할 때 끓는 물이 골고루 가게 하는 일. ④ 무당이 굿할 때나 들에서 음식을 떼어 던지며 부르는 소리, 또는 그 일.

고수레 떡 : 멥쌀가루로 고수레한 덩이를 쪄낸 떡. 고수레하여 반죽한 덩이를 쪄낸 흰 떡.

고수련 : ① 오래 앓은 사람의 병구완을 함. ② 함부로 다루지 않음.

고스러지다 : 벼, 보리 등이 벨 때가 지나서 이삭이 구부러져 앙상하게 되다.

고스랑거려 : 자꾸만 잔소리하다. 무어라고 중얼거리다.

고시랑 고시랑 : 군소리를 좀스럽게 자꾸 늘어놓는 모양.

고양이 걸음 : 고양이처럼 소리를 내지 않고 사뿐히 걷는 걸음.

고양이 낯짝만 하다 : 매우 좁음의 비유.

고양이 소리 : 살살 발라 맞추는 말의 비유.

고운매 : 아름다운 맵시나 모양. 또는 아름다운 여인.

고을모둠 : 지난날, 글자의 범위를 한정하고 그 글자를 넣어 고을의 이름을 아는 대로 만들어서, 많고 적음으로 승부를 다투는 문자 유희.

고의 : 여름에 바지 대신 입는 홑옷.

고임 : 총애, 사랑.

고자 : ① 활고자. ② 고자 잎.

고자누룩하다 : ① 요란하거나 사납던 기세가 수그러져 잠잠하다. ② 괴롭고 답답하던 병세가 좀 그만하다.

고자룩하다 : ① 한참 떠들다가 조용하다. ② 괴롭던 병세가 가라앉다.

고자리 : 노린재의 유충.

고자 잎 : 활의 도고지로부터 양 냥고자까지의 일컬음.

고자좆 : 바둑을 두는 데 찌를 구멍이 있으나 찌르면 되잡히게 되므로 찌르지 못하는 말밭.

고작 : 상투의 속칭.

고조 : 술 주자, 술 짜는 틀의 옛말.

고조 목술 : 술 주자에서 갓 짜낸 술.

고주리 미주리 : 아주 잘고 소소한 데까지 죄다 드러내는 모양. 고주알미주알.

고즈넉이 : 슬그머니. 고스란히. 표준말은 '고즈넉이'지만 문학작품에서는 으레 '고즈넉이'로 발견된다.

고즈넉하다 : 고요하고 쓸쓸하다.

고지 : ① 논 한 마지기에 얼마의 값을 정하여 모내기에서 김매기까지 일을 해주기로 하고 미리 받아쓰는 삯. 또는 그 일. ② 호박, 가지, 고구마 등을 납작납작하게, 또는 가늘고 길게 썰어서 말린 것. ③ 누룩이나 메주를 디디는 나무고 3. 논 한 마지기에 값을 정하여 모내기로부터 마지막 김매기까지 일하여 주기로 하고 미리 받는 삯. 또 그 일.

고지랑물 : 더러운 것이 섞이어 썩거나 깨끗하지 못한 물.

고지 말랭이 : 호박, 가지, 고구마, 무를 가늘고 길게 납작 썰어 말린 것.

고지 자리품 : 논을 마지기로 떼어 돈만 받고 농사지어주는 일. 고지 논. 고지 먹다.

고추 감 : 작은 뾰루지 감. *뾰주리 감 : 몸이 좀 기름하고 끝이 뾰족한 감.

고추 먹은 소리 : ① 못마땅하게 여겨 씁쓸해하는 말. ② 불만스러운 투로 하는 말.

고추 뿔 : 뿔이 다 곧게 선 쇠뿔.

고콜 : 두메에서 밤에 불을 켤 때 불붙은 관솔 올 올려놓기 위해 벽에 뚫어 놓은 구멍. 고탑지근하다 : 좀 고리탑탑하다.

고패 : 줄을 걸쳐 물건을 올리고 내리는 작은 바퀴나 고리.

고 패치다 : (원을 그리듯이) 세차게 올랐다 내렸다 하다. 또는 심정 따위가 격하게 굽이치다.

고팽이 : ① 새끼나 줄을 사리어 놓은 한 돌림. ② 어떤 거리의 한 왕복.

^(^, ㅎ까지 계속

^(^, 한글을 세계 공통어로----

반응형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자료와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곡~ 괄다의 순수 우리말  (8) 2021.09.27
유명 시인의 말/고사와 일화  (4) 2021.09.27
유명 시인의 말 12  (2) 2021.09.26
걱~곁의 순수 우리말  (2) 2021.09.25
유명 시인의 말 11  (4)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