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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와 교육

걱~곁의 순수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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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세다 : 몸이나 뜻이 굳고 억세다.

걱실거리다/--대다 : 성질이 너그러워 언행을 활발하게 하다.

건건하다 : 맛이 좀 짜다.

건 깡깡이 : ① 일을 하는 데 아무 기술이나 기구 없이 매나니로 함. 또는 그런 사람. (매나니 - 맨손으로 ) ② 아무런 뜻도 재주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

건 다짐 : 속뜻 없이 겉으로만 하는 다짐.

건더기/건더기 : 내세울 만한 일의 내용이나 근거.

건드러지다 : 멋있게 가늘고 아름답고 부드럽다..

건들 멋 : 건드러진 멋.

건들바람 : 초가을에 서늘하게 선들선들 부는 바람.

건듯하다 : ① 주로 '건듯하면'의 꼴로 쓰이어, '걸핏하면'과 같은 뜻 빛깔을 나타낸다.

② 일에 정성을 들이지 않고 대강대강 빠르게 하다. 또는, 바람이 살랑 불다.

건 말질 : 건성으로, 또는 터무니없이 하는 말질.

건목 : 정하게 다듬지 않고 대강만 거칠게 만드는 일. 또는 그런 물건.

건목치다 : ① 정하게 만들지 않고 건목으로 대강 만들다. ② 얼추잡다.

건 밤 : 잠을 자지 않고 뜬 눈으로 새운 밤.

건잠머리 : 일을 시킬 때에 대강의 방법을 일러 주고, 이에 필요한 제구를 차리어 주는 일.

건지 : 물의 깊이를 재는 데 쓰는 돌을 매단 줄.

걷몰다 : 거듬거듬 몰아치다.

걸개그림 : 건물의 내벽이나 외벽에 걸 수 있도록 만든 그림. 이런 그림은 한때 대학가에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주로 반체제적인 내용을 특별한 형식 없이 표현하였다.

걸까리지다 : ① 걸 때가 크다. ② 몸이 크고 실팍하다.

걸 때 : 사람의 몸피의 크기.

걸레 부정 : 걸레같이 너절한 물건, 사람.

걸림새 : 걸리는 것. 또는 장애가 되는 모양이나 상태.

걸머맡다 : 남의 빚이나 일을 자기가 안아 맡다.

걸 밭 : '돌서덜로 이루어진 바다 밑'을 일컫는 거문도 방언.

걸쌈스럽다 : 남에게 지고자 아니하며 억척스럽다.

걸쌍스럽다 : 일을 하거나 음식을 먹는 것이 남보다 나아서 보기에 탐스럽다.

걸음 짓 : 걸음새.

걸음 동무 : 같은 길을 가는 친구. 동행.

걸음품 : 오고 가는 데 드는 수고, 또는 힘. 예전에는 걷는 것이 거의 유일한 통행 수단이었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며,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제한되는 뜻 빛깔이 있다.

걸자 : 걸작으로 노는 사람.

걸 타다 : 걸쳐져 있다. 또는 걸터타다.

걸 탐스레 : 보기에 게걸 들린 듯 탐욕스럽게.

걸태질 : 아무 염치나 체면도 없이 재물을 마구 긁어 들이는 짓.

걸 터들이다 :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걸터듬어 닥치는 대로 휘몰아들이다.

걸터듬다 :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더듬어 찾다.

걸터먹다 :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휘몰아 먹다.

걸판스럽다 : 모양이나 규모가 으리으리하고 굉장하다.

검 : 신(神). 윌의 민간 신앙에서의 조물주. 절대자.

검버섯 : 늙은이의 살갗에 생기는 거무스름한 얼룩점.

검비 검비 : 어떤 행동을 쉽게 대강대강 하는 모양.

검세다 : 성질이 검질기고 억세다.

검쓰다 : ① 비위에 거슬리도록 거세고 쓰다.② 마음에 언짢고 섭섭하다.

검은돈 : 정당하지 않은 경로로 유통되는 돈.

검잡다 : 거머잡다의 준말.

검접하다 : 질기게 붙잡고 놓지 않다. 꼭 달라붙다.

검정 새치 : 같은 편인 체 하면서, 남의 염탐꾼 노릇을 하는 사람. '벚꽃'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사람 행세를 하던 한국사람을 가리켰던 말인데, 그것은 일본말임. '검정 새치'는 검정머리가 (흰) 새치 노릇을 한다는 데서 만들어진 말이다.

겅더리되다 : 병을 치르거나 심한 고생을 겪고 난 뒤에 몹시 파리하여 뼈가 엉성하게 되다.

겅둥하다 : 아랫도리가 너무 드러날 정도로 입은 옷이 짧다.

건성드뭇하다 : 많은 수효가 듬성듬성 흩어져 있다.

겉꾸림 : 겉만 그럴듯하게 꾸미는 일.

겉돈 : 남을 호리어 공으로 얻은 돈.

겉보매 :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새.

겉볼안 : 겉을 보면 속까지도 가히 짐작해서 알 수 있다는 말.

겉 자리 : 대강 잡은 자리.

겉핥기 : 속 내용은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겉만 슬쩍 보아 넘기는 일. 흔히 '수박 겉핥기'라는 말로 쓰인다.

게걸대다 : 품위 낮은 불평으로 자꾸 떠들어대다.

게걸스럽다 : 욕심껏 마구 먹어대다.

게 게하다 : 눈동자 따위가 총기가 없이 흐리고 감길 듯하다.

게바라 오르다 : 가파르게 높은 곳을 톺아 오르거나 기어오르다.

게서 타다 : 감정을 실어 거문고 따위를 타다.

게염 : 샘내어 탐내는 욕심.

게저분하다 : 너절하고 지저분하다.

게정 : ① 불평을 품고 떠드는 말과 행동 ② 심술.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겨르로이 : 한가로이, 겨를 있게.

겨르롭다 : 한가롭다. '겨를(틈)'은 그 이름꼴.

겨를 : 바쁜 가운데서 얻을 수 있는 여유. 틈.

겨를철 : 농한기'겨를'은 바쁜 가운데 얻는 틈을 말한다. '겨를철'은 '여유 있는 한가한 철'이라는 데서 농한기(農閑期)를 뜻하게 됨.

겨를 하다 : 한가하다.

겨릅호두 : 꺼풀이 얇은 호두.

겨리반나다 : 결판나다의 변한 말.

겨우면 : 지나면. 이겨내면. 때우면.

겨울 강 : 겨울의 강. 쓸쓸함과 삭막함의 정서와 함께 극복과 인고의 상징성을 지닌다.

겨집얼이다 : 장가들다. 장가 들이다.

겪이 : 음식을 차리어 남을 대접하는 일.

견대미 : 실꾸리를 결을 때 실 가락을 가로 걸치는 작은 틀.

견련(을)보다 : ① 양편이 서로 엇갈려 켕김을 받고 있다. ② 서로 엇갈려 원수같이 미워하다.

겯고틀다 : ① 서로 지지 않고 이리 걸고 저리 틀어 짓궂게 버티다.② 비슷한 능력의 사람이 서로 힘을 겨루다.

겯다 : ① 기름기가 흠뻑 묻어 배다. ② 한 일을 오래 하여 손에 익다. ③ 물건을 기름에 담그거나 발라 흠뻑 묻어 배게 하다. '겯'을 길게 발음함.

결곡하다 : 얼굴의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게 야무져서 빈틈이 없다.

결기 : 성이 나서 내 어지르는 기운.

결마기 : 옛날 여자 예복의 하나.

결삭다 : 거센 기운이 풀어져서 썩은 것처럼 되다.

열쇠 : 제 짝이 아니면서 자물쇠에 맞는 열쇠.

결은신 : 물이 새지 않게 기름을 발라서 결은 가죽신.

겹 구염 : 겹 귀염. 오나가나 받는 귀염. '귀염'은 귀여움의 비표준어.

겹다 : 정도나 양에 지나쳐서 힘에 부치다.

겹 매기 : 겹으로 지은 옷. 또는 겹 마고자.

경치다 : 혹독한 형벌을 받다, 호된 고통을 받다.

곁 가다 : 똑바로 가지 않고 도중에서 다른 길로 가다.

곁 가리 : 갈빗대 아래쪽의 짧고 가는 뼈.

곁꾼 : 곁에서 남의 일을 거들어주는 일.

곁두리 : 농부, 일꾼이 끼니 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 사이참, 샛밥.

곁말 :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하는 말.

경매 : 두 사람이 싸울 때 곁에서 한쪽을 편들어 치는 매.

곁 방망이질 : 남의 말에 함께 곁 따라 말하는 것.

곁부축 : ① 겨드랑이를 붙들어 걸음을 돕는 짓. ② 곁에서 일, 말을 도와주는 짓.

곁불 : 옆에서 빌붙어 쬐는 곁불. 당당하지 못한 것을 비유한 말.

곁붙이 : 한 조상의 자손이긴 하나 촌수가 먼 일가붙이.

곁비다 : 보호 또는 보관을 하여 줄 사람이 곁에 없다.

곁쇠질 : 제 짝이 아닌 열쇠로 자물쇠를 여는 짓.

곁 쪽 : 가까운 일가붙이.

곁 칼 : 곁 쪽에 찬 칼.

^(^' ㅎ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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