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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의 크기

그릇의 크기 / 따뜻한 하루 어느 마을에 꿀을 뜨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노인은 마을 사람들에게 수확한 꿀을 나누어 주겠다면서 각자 담아갈 그릇을 가지고 오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작은 그릇을 가져왔고 어떤 사람은 큰 그릇을 가져와서 받아 갔는데, 한 남자가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어르신, 왜 저 사람은 꿀을 큰 그릇에 가득 주면서 저는 이것만 주시나요. 아무리 공짜여도 불공평하지 않습니까?" 그러자 노인이 말했습니다. "나는 각자가 가져온 그릇에 맞춰 꿀을 주었을 뿐인데 작은 그릇을 가져온 것은 당신이지 않소." 우리는 모두 더 큰 축복을 받기 원합니다. 하지만, 내가 어떤 크기의 그릇이 되느냐에 따라 담기는 축복도 다릅니다. # 오늘의 명언 당신은 축복받게 될 것이다. 당신이 이미 축복받..

톡톡 이야기 2024.01.09

현역가왕 예측

현역가왕 예측 종편 MBN의 현역가왕 성공은 예측되었다. 종편채널 판도를 바꾼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서해진 PD가 기획했기 때문이다. 서해진 PD는 외주제작사 크레아스트디오를 설립하고 독립했다. 독립 후 MBN '불타는 트록맨'을 기획 성공했고, 이번 현역가왕을 기획했다. 현역가왕은 처음엔 아마추어 경연을 기획했다가 현역가수로 바꿨다고 한다. 현역가왕이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기며 인기 폭발이다. 이는 서해진 피디의 탁월한 안목과 기획능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본다. 예측불가인 현역가왕 TOP7에 누가 올라갈 것인가, 윤곽이 드러나면 가수들의 인기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본다. 오늘이 화요일 한 곡 대결 2, 한판 뒤집기가 벌어진다. 진행을 맡은 신동엽이 울까? 벌써부터 밤 9시가 기다려진다. ^(^, 열심히..

톡톡 이야기 2024.01.09

내 딸로 태어나 줘서 고마워

내 딸로 태어나 줘서 고마워 / 따뜻한 하루 저는 40살 초반의 나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26살에 결혼하여 두 명의 아이를 가진 엄마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2년제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일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열심히 직장에 다니는 워킹맘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몸이 불편하신 아빠를 돌보시는 엄마. 그런 엄마는 저희 아이들까지 봐주셔서 제가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10년 넘게 간병인 없이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아빠를 돌보신 엄마의 새 신발 밑창은 항상 얼마 안 되어서 헌 신발의 밑창처럼 닳아 있었습니다. 그러던 7년 전 어느 여름날 그날도 아빠를 먼저 챙기시고 저희 아이들을 돌보러 오신 날입니다. 그런데 3일에 한 번씩 신장 투석을 하셔야 했던 아빠가 병원에 오시지 않는다는 전화 한 ..

시사와 이야기 2024.01.08

주걱턱(mandibular prognathism)

주걱턱(mandibular prognathism) 주걱턱은 아래턱의 성장이 과도하거나 위턱의 성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아래턱이 튀어나온 양상을 주걱턱이라 한다. -특징- 긴 얼굴형 태나 앞니들의 교차교합, 이를 악물었을 때 위아래 앞니 간에 틈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상태- 부정교합의 정도가 심하여 치아가 가지런하지 않고, 앞니가 위니보다 많이 튀어나와 있는 경우, 부정교합 없이 턱이 긴 경우에는 긴얼굴이라고 한다. 어릴 때는 나타나지 않더라도 사춘기에 아래턱의 성장이 과도하여 주걱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동양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지만 서양인들에게는 아래턱이 작은 경우가 많다. 신체 기능상으로 볼 때 주걱턱이 신체적 장애가 되지는 않는다. -원인- 유전적 원인, 잘못된 습관 등의 환경적 원..

톡톡 이야기 2024.01.08

탈고, 어느 봄날

어느 봄날 시 / 단야 겨울은 춥지? 한겨울 귓가를 맴돌던 말들이 햇살처럼 내려와 아가의 손바닥에서 춤을 춘다. 그제야 후~ 입김을 불어 본다. 울 아기 초롱초롱한 눈망울 속으로 구름은 몽실몽실 모여들고 앙증스럽게 움켜쥔 손아귀엔 햇살 머금은 봄바람이 기지개를 켜듯 꼼지락 거린다. 잔설이 남은 개울로 재잘거리며 시냇물 흐르고 버들강아지 배시시 눈을 뜨면 먼발치로 봄이 고개를 내민다. 어느 봄날 햇살 가득한 잔디밭에 아장아장 아기가 논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1.07

이 세상 곳곳에 어른아이가 숨어있다.

이 세상 곳곳 어른아이가 숨어있다./따뜻한 하루 부모님이 장애를 갖고 있거나 신체질환이나 정신질환 때문에 보호자가 되어버린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을 '영케어러(young carer)' 또는 '가족 돌봄 아동'이라고 부릅니다. 얼마 전, 어느 가족돌봄아동 가정에서 안타까운 사연을 보내왔습니다. 중증 장애인 부부는 아이를 무척 좋아하여 자녀 둘을 낳았습니다. 자녀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고 부족한 것 없이 돌보아주고 싶었지만, 꿈꾸었던 가정의 모습과는 달리 장애는 발목을 잡았습니다.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감당해야 했고 경제적으로도 넉넉하지 못해서 부부는 항상 마음속이 저렸습니다. 그리고 큰 아이는 동생의 보호자가 되어 집안의 소일거리를 도맡아서 했습니다. 하지만, 남들 눈에는 의젓해 보일지라도 아직 ..

시사와 이야기 2024.01.06

머리카락 이야기

머리카락 이야기 머리카락은 사람의 머리에 나는 털을 말하며,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머리키락은 모간과 모낭으로 이루어졌고 개인에 따라 곱슬거리는 정도나 색갈이 다르며 사람에 따라 머리카락 올의 개수도 9만~ 12만 올 정도다.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에 대해 걱정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머리카락은 생각보다 많이 빠지고 또 많이 난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는 일정 개수가 빠지고 회복되는 자연현상이므로 걱장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심할 경우 두피 마사지 등 예방 샴푸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재미로 보세요. 머리카락이 빠지는 꿈을 꾸었다면 심신이 불안하거나, 금전적인 암시(힘든 시기), 애정 상실 등 소중한 것을 잃을 수 있는 암시로 본다. 머리카락이 나는 꿈을 꾸었다면 건..

톡톡 이야기 2024.01.06

익숙한 소리에 귀가 열린다.

익숙한 소리에 귀가 열린다. / 따뜻한 하루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자기에게 익숙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눈길을 두기 마련입니다. 온갖 잡음이 섞인 칵테일파티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는 들을 수 있는 능력 즉, 자신에게 의미 있는 특정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칵테일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라고 합니다. 초원에서만 살던 한 인디언이 초고층 마천루 빌딩이 즐비하고 자동차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 뉴욕의 중심가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풀벌레 소리가 난다며 길옆에 있는 건물 정원의 잔디밭으로 가서 풀벌레 한 마리를 잡아 왔습니다. 함께 길을 가던 사람들이 "아무도 듣지 못했는데 어떻게 벌레 소리가 들리냐?"고 인디언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숲 속 생활을 ..

시사와 이야기 2024.01.05

시, 꽃피는 사랑

꽃 피는 사랑 시 / 박고은 어여쁘야 오는 사랑 수줍은 마음 담아 안으로 꾸린 순정 소르르 꽃잠 들어 깨어날 줄 몰라라 깊은 산 옹달샘같이 참 마음속에 솟아난 정 배인 뜨거운 눈물 매화로 향기 피우면 네 가슴 넓은 초원에서 일어서는 이슬 묻은 플룻 그 고운 선율 두 귀 세워 들을 적마다 설레이는 마음은 비취빛 하늘 높이 애드벌룬으로 둥실 뜨라 *** 몇일지난 새해 미세먼지가 지욱 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초동문학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새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2024.01.05

바가지

바가지 바가지는 고유어에 속한다. 1, 바가지는 박을 두쪽으로 쪼갠 것이나 나무나 플라스틱을 박을 쪼갠 것과 비슷하게 만든 것으로서 물을 푸거나 물건을 담는 그릇을 말한다. 2, 바가지는 물이나 물건을 담아서 세는 단위로도 쓰인다. 물 한 바가지 두 바가지, 곡식을 담아 셀때 쌀 한 바가지, 보리쌀 두 바가지 등으로도 쓰인다. 3, 군대 은어로 헌병을 바가지라고 부르며, 또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바가지라고 말한다. 물건을 비싸게 구입했을 때 바가지를 썼다고 하는데, 빈번하게 바가지가 이슈가 되는 것은 전통 있는 시장이나 지역 축제 등에서 관광객이나 손님들을 상대로 상인 일부가 바가지요금을 받았기 때문이다. 갑진년 새해는 바가지라는 말이 들리지 않도록 상도덕을 철저하게 지킵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톡톡 이야기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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