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가전 571

영화 소풍과 임영웅

극장으로 소풍가자 영화 소풍과 임영웅 영화'소풍' OST(모래알갱이)가 영화에 녹아들면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 예측한다. 사실 '모래알갱이'는 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곡이라는 평가다. 이를 공감하며 임영웅의 이번 OST 음원 수익 전액기부는 더욱 빛이 난다. 특별 시사회 1월 30일(수) 15시 롯데 시네마 광복에서 특별시사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특별히 부산 독거노인들을 모신 특별한 시사회입니다. 2월 7일 개봉, 극장으로 소풍 가자! ^(^,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돌아볼 때다. 우리는 정의롭게 긍정적으로 사회를 봐야한다. 그것이 좀더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힘이 될 것이기에...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1.25

부정적인 기억을 이기는 방법

부정적인 기억을 이기는 방법 / 따뜻한 하루 일 년 전 이 시간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한 달 전 이 시간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사실 일주일 전 이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기억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본인이나 사랑하는 사람 중에 좋지 않은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그 일들은 똑똑하게 기억할 것입니다. 인간의 뇌에 있는 기억회로는 평범한 일이나 즐거운 일들 보다는 부정적인 기억을 오래 간직하게 되어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은 대부분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만 엄청나게 큰 충격과 감정이 동반된 일은 오랜 시간 기억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와 대화할 때 상대를 즐겁게 만든 말을 잘 기억해 주지 않지만 무심코 툭 던진 부정적인 말 한마디는 상대방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 큰..

톡톡 이야기 2024.01.24

모종과 잡초의 구별

모종과 잡초의 구별 / 따뜻한 하루 모내기를 끝낸 농촌 들판은 온통 초록의 푸르름으로 덮여 있습니다. 모내기 철이 되면 벼가 되는 종자인 '모종'을 다듬는 수작업을 해야 합니다. 농부는 그 작업에서 중요한 일을 하는데 벼가 될 모종과 잡초를 구별해 뽑아내는 일입니다. 하지만 모종과 잡초는 크기가 비슷하고 모양도 비슷해 구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물론 익숙한 농부는 색깔을 보고 구별할 수 있지만 초보자에게는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모종과 잡초를 구별하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람이 살살 불 때 모종을 잘 살피는 일입니다. 바람결을 따라 잎끝이 살랑살랑 움직이면 잡초이고, 바람이 불어도 움직이지 않고 꼿꼿이 서 있으면 그것이 바로 모종입니다. 지금은 하찮아 보이는 어린 모종이지만 장차 자라 ..

시사와 이야기 2024.01.15

시, 혼불

혼 불 시 / 돌샘 이길옥 페인트 색이 일어나 또르르 말리는 함석지붕 위에 때 얼룩 범벅인 베적삼 하나 옷고름 풀어헤치고 빈 가슴이 부끄러워 엎어져 있다. 평생을 이골나게 드나들며 일구던 산 귀퉁이 돌밭의 자갈을 다 골라내지 못한 평산 댁의 미련과 땀에 전 삶의 흔적이다. 아직 이르다며 아쉬워하는 동네 할머니들 껄끄러운 손등으로 뜨겁게 흐르는 눈물을 훔치며 밀려드는 탄식에 잘 못 데려갔다고 잡아갈 사람은 자기들이란 말 끼워 넣으며 안타까워한다. 자갈밭 일구던 억척에 붙은 가난을 털지 못하고 죽을병을 숨기고 간 병신 같은 주검 앞에 평산 댁의 남편이 허탈을 깔고 앉아 못난 년, 못난 년을 피 울음으로 뇌며 가슴을 친다. 그날 밤 혼불 하나 가슴에 가난을 품고 아쉬운 발길 주춤거리다 페인트 껍질을 벗고 있는..

시사와 이야기 2024.01.13

탈고, 눈은 뜨고 귀는 열어라

눈은 뜨고 귀는 열어라!(탈고) ​ 노랫말 시 / 단야 ​ 여보시오, 거기 석공양반 정 맞은 돌이 하는 말을 들어 보소! 잘난 척하는 꼴이 똥 묻은 개꼴이오. 이 말뜻을 꼼꼼히 따져보니​ 모난 돌도 쓰일 곳이 있다는 말이라오. 입맛에 맞는 푸석한 돌이 주춧돌이 되겠소 정신 줄 놓은 양반들아 주장 앞세워 명분만 찾다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세상 만들지 마소! 옳은 일 한답시고 큰소리 뻥뻥 친 일 선량한 백성들 피골 빨아먹는 흡혈귀 짓이라오. 금년이 가기 전에 정신 못 차리면​ 땅을 치며 후회 한들 그 누가 봐주겠소! ​ 눈은 뜨고 귀는 열어라! 입맛 따지며 사정없이 정을 친 돌들 가정과 나라를 떠받치는 주춧돌이니 정 맞은 돌들을 상전처럼 모시면 이것이 살맛 나는 세상이로세! 살기 좋은 으뜸나라 대한민국이..

시사와 이야기 2024.01.13

안면비대칭

안면비대칭 안면비대칭은 얼굴 좌우대칭을 비교했을 때 얼굴 좌우 길이나 면적에 차이가 있는 것을 말한다. 안면비대칭은 두상의 모양에 (두상의 대칭성) 따라 안면도 틀어지는 것이 정상이다. 1, 눈, 코, 입 모양이 삐뚜러 졌는가? 2, 미간과 턱 끝의 중심이 일치하는 가? 3, 전체적으로 안면의 중심이 맞는가? 4, 광대뼈의 위치나 웃을 때 입꼬리가 다른가? 5, 위 아래 치아의 중심이 부정교합인가? 그리고 고개가 갸우뚱하게 기울어졌다면 안면비대칭이다. 대부분의 안면비대칭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교정 과정을 통해 치료 가능하다. 다만 머리뼈에 문제가 있어서 치아 부정교합이라면 성형도 염두에 둬야 한다. 참고, 사람은 신체구조상 완벽한 대칭은 없다. 과잉 진료로 성형을 한다는 것은 위..

톡톡 이야기 2024.01.12

아버지 장례식날 학폭 당한 고등학생

아버지 장례식날 불려가 학폭 당한 고등학생 지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장례식.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인 지훈(가명)이는 슬픔과 충격 때문인지 거동이 평소와 달랐습니다. 그 모습이 이상해 엄마는 상태를 물어봤더니, 가슴 쪽이 너무 아프다고 합니다. 왜 아픈지, 다친 것인지, 병원에 가야 할지 물었지만... 지훈이는 몸이 아프다고 할 뿐 더 이상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동급생들에게 불려 가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것을 엄마에게 도저히 말할 수 없었습니다. 지훈이가 집단 폭행을 당한 이유는 전날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지훈이는 남들과 대화를 하거나 소통을 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말이 조금 어눌합니다. 병마와 싸웠던 아버지, 밤늦게까지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 기초생활수급자, 어눌한 ..

시사와 이야기 2024.01.11

두상 이야기

두상(頭上) 두상의 사전적 의미 1, 명사, 머리 위 2, 명사, 머리를 높여 이르는 말 3, 명사로서 미술, 머리 부분만을 나타내는 조각 작품 4, 명사 두상(頭狀), 사람의 머리와 비슷한 형상 5, 명사 두상(頭相), 머리 모양이나 생김새 6, 두형, 두개골의 생김새를 뜻한다. 두상의 방언, 늙은이로 지칭 (북한의 황해, 평안, 함경도의 방언) 두상태기, 남자 늙은이를 지칭하는 북한 말이다. 그리고 관상학에서 두상을 보고 사람의 운세를 점치기도 한다. 요즘 두상케어가 인기다. 건강을 위한 두피 마사지 두상교정을 위한 헬멧 사용 탈모엔 두피 시술까지 사실 두상에 대해 사람들은 대부분 둥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두상은 세모난 두상, 네모난 두상, 마름모 두상, 찌그러진 두상 등으로 기형인 두상도 있다. ..

톡톡 이야기 2024.01.11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는 여행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는 여행/따뜻한 하루 누구나 여행은 떠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이 주는 재미와 마음의 휴식, 여행지에 대한 잔상까지 느끼는 점 또한 비슷할 것이다. 그러나 여행 중 '감동'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나는 아버지다. 그것도 한창 공부해야 할 고등학교 1학년의 아들을 둔. '앞서 가라!'는 학부모 대신 '함께 가자!'라는 아버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따뜻한 하루와의 여행을 감행했다. 사실 이번 여행이 아들과의 첫 여행은 아니다. 또, 비슷한 단체와의 여행도 여러 차례 다녀온 터라 크게 다를 것이란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여행을 마친 이 순간 드는 생각은 단 하나다. '그동안 다녔던 여행은 이번 여행을 위한 전주곡에 불과했구나.' 이번 여행은 그동안의 여행에서 느끼지 못한 ..

시사와 이야기 2024.01.10

갑진년 봄에는

甲辰年 봄에는 시 / 단야 짓밟히는 자유민주주의 무너지는 사법부의 참담함이 살을 에는 추위보다 더 서민들의 마음을 춥게 만든다. 봄으로 가는 길이 이토록 추운 것은 자유와 사법이 무너진 탓이랴 기득권자들의 오만한 행태 탓이랴 이미 마음은 봄인데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절절한데 양심과 정의마저 외면한 세상이 어찌 봄이라고 봄이겠느냐 봄을 기다리는 마음 봄을 기다리는 절절한 마음들이 하나로 우리로 뭉치면 새날 새봄에는 춤을 출거나 갑진년 봄에는 만개한 봄꽃들이 봄꽃들이 춤을 추리라 ^(^,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들 챙기셔서 새봄을 맞이합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1.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