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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와 이야기

아버지 장례식날 학폭 당한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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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장례식날 불려가 학폭 당한 고등학생

 


지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장례식.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인 지훈(가명)이는
슬픔과 충격 때문인지 거동이
평소와 달랐습니다.

그 모습이 이상해 엄마는 상태를 물어봤더니,
가슴 쪽이 너무 아프다고 합니다.
왜 아픈지, 다친 것인지, 병원에 가야 할지 물었지만...
지훈이는 몸이 아프다고 할 뿐 더 이상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동급생들에게 불려 가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것을
엄마에게 도저히 말할 수 없었습니다.
지훈이가 집단 폭행을 당한 이유는
전날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지훈이는 남들과 대화를 하거나 소통을 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말이 조금 어눌합니다.
병마와 싸웠던 아버지, 밤늦게까지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
기초생활수급자, 어눌한 말투.
이 중에 지훈이의 잘못으로 생겨난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든 상황으로 동급생들에게
괴롭힘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마친 이후에도 지훈이는
또다시 동급생들에게 불려 가 맞았습니다.
이번에도 뚜렷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지훈이는 영문도 모른 채 조용히 따라가야 했고,
여러 명의 동급생들에게 멍이 들고
피가 나도록 맞았습니다.

지훈이를 때리는 동급생들도 자신들이
왜 이 친구를 때리는지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그냥' 그들은 지훈이를 재미 삼아
때렸습니다.

그날도 CCTV가 없는 곳으로 끌고 가서
2시간 동안 지훈이를 계속 폭행했습니다.
집으로 돌려보낼 때는 흘린 피를 꼼꼼히 닦아내면서
자신들의 범죄에 대한 흔적을 없애려고 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지훈이는 맞았다는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상처가 너무 심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는 폭행에 의한 상처라는 것을 눈치챘고,
드디어 모든 상황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의사는 그때의 상황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급소를 정말 살짝 피해 갔는데
조금만 더 맞았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훈이 사연에
함께 슬퍼하고 안타까워하고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학폭으로 상처받은 지훈이를
따뜻한 사랑으로 돌봐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병원에 누워있던 지훈이는 엄마한테 말했습니다.
"엄마, 내가 죽으면 다 끝나는 걸까.
너무 무섭고 힘들어..."

엄마는 먹고사는 것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지훈이를 챙기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한참을 울었습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따뜻한 하루 후원자 여러분,
온몸에 피멍이 들고 한쪽 고막이 터져
난청이 생긴 지훈이가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버지의 장례식날 동급생들에게 불려 가 맞으면서도
그만 때리라는 말도 못 할 정도로 절망에 빠진
지훈이 마음의 상처를 돌봐주세요.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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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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