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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잉의 순수 우리말

우금 : 시냇물이 급히 흐르는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우꾼하다 : 여러 사람이 일시에 소리치며 움직이는 모양이 나타나다. 우너리 : 가죽신의 운두.(운두 - 그릇이나 신 따위의 둘레의 높이.) 우동뽑기 : 투전 노름의 한 가지. 각 사람이 한 장씩 뽑아서 끗수가 제일 많은 사람이 이김. 우두망찰 하다 : 갑자기 닥친 일에 정신이 얼떨하여 할 바를 모르다. 우들 푸들 하다 : 갑자기 멈칫하다. 또는, 갑자기 불뚱이가 나다. 우듬지 : 나무의 맨 꼭대기 줄기. 우등불 : 화톳불.(평안도) 우러리 : 얽어 만든 물건의 뚜껑. 우러리 창 : 방을 밝게 하거나 또는 방안에 낀 연기를 내보내기 위하여 천장에 낸 창. [유의어] 천창(天窓), ‘울얼(다)+이+창'의 결합, ‘울얼다'는 ‘우러러보다'의 옛말. 우레 ..

자료와 교육 2021.11.10

박정희 대통령의 울분과 소망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Dennis Kim 이미 고인이 되신 분, 그 분의 입장에서 적어 본.... 도데체 왜들 그러시나. 그대들에게 얼마나 내가 눈물과 아픔을 주었다고 비명에 횡사한 나를두고 이렇게 못잡아 먹어 안달인가? 군인의 신분으로 차마 혼란한 틈바구니 미래를 알 수없는 안개 속 같은 정국의 소용돌이 늪에서 연일 계속되는 데모와 정치꾼들은 아귀다툼으로 보릿고개 울부짖는 국민들은 외면 당하고 좌,우익 끝 모를 소모전과 북한의 무장공비의 지속적 침투로 휴전속 긴장은 또 다른 남침을 불러올까 마음 졸이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너무나도 답답하여 나의 운명을 던져서라도 세상을 바꾸어야 한다는 구국의 일념으로 5.16 혁명을 일으켰다. 쿠데타라고도 한다. 굳이 부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80년대 공부하는..

서로 이야기 2021.11.09

노랫말/노신사의 첫사랑

노신사의 첫사랑 노랫말/썬라이즈 노신사의 첫사랑은 소꿉친구 누~구~ 짝사랑하던 여동생 친구 자영이 야, 자영아~ 아~ 자영아~ 갈대꽃을 좋아했던 자영아 찔레꽃 만발한 산길을 따라 꽃가마 타고 시집가던 첫사랑 짝사랑 바보처럼 바보처럼 떠나보낸 사랑아 해마다 갈대꽃 만발할 때면 찔레꽃 만발했던 산길을 따라 꿈길처럼 널 보러 강가에 간다. 후렴~~~ 너와 함께 거닐었던 강가 친구들과 뛰어놀았던 강가 일렁이는 갈대 사이로 찰랑대는 물결 위로 자영아, 너에 수줍은 웃음이 보인다. 자영아~ 아~ 자영아~ 추억은 물결에 흘려흘려 흘려보내고 첫사랑 짝사랑은 붉은 황혼에 묻어두고 몰려오는 노을을 안고 쓸쓸히 돌아선다. 노신사 어깨위로 추억들만 내려앉는다. 행복은 스스로 가꾸는 나무와 같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2021.11.09

진짜 경쟁 상대

진짜 경쟁 상대/따뜻한 하루 뉴욕에서는 매년 11월 첫째 주 일요일 'ING 뉴욕시 마라톤'이 열리는 날입니다. 뉴욕시의 5개 구인 맨해튼, 브롱크스, 브루클린, 퀸즈, 스태튼 아일랜드를 모두 통과해야 하는 약 26마일의 코스입니다. 이러한 뉴욕 마라톤 대회는 전 세계에서 약 5만여 명이 몰려드는 축제입니다. 순위권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86세 할머니, 유모차를 끌고 참가하는 여성, 89세의 최고령 완주자 등 특별한 사연의 참가자들이 많습니다. 참여했던 사람들 중에 아기 엄마인 한 여성은 26마일의 코스를 쉬지 않고 끝까지 달려 완주에 성공했는데, 비록 기록은 부진했지만 그녀에게 마라톤의 등수나 기록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자랑과 영광은 고통과 목마름을 참으며 경기를 중단하고 싶은 유혹을 ..

서로 이야기 2021.11.09

효과적 걷기/유산소 운동

효과적 걷기, 시속 4㎞ 정도로 보폭은 키 -100㎝ 요즘 주변 공원이나 산길을 걷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걷기는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할까. 걷기는 수영과 함께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해 산소와 혈액이 신체의 말단까지 원활하게 도달하도록 한다. 혈액 순환을 개선해 통증과 결림을 완화시킬 수 있고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게 하며, 적혈구 수를 증가시킨다. 걷기는 갖고 싶어하는 몸매를 만들어 주는 효과적인 운동이다. 걷기 운동은 전신의 뼈와 근육을 골고루 사용해 골밀도를 높일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최대 30%에 그치는 근육 사용량을 80%까지 늘려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어준다. 특히 여성의 경우 체중 감량에 관심이 많은데, 체중 감량에도 걷기가 달리기보다 2~3배 ..

버킷 리스트

버킷 리스트/따뜻한 하루 지난 2007년에 개봉되었던 영화 버킷 리스트는 큰 감동을 주며 세계적으로 흥행했습니다. '버킷 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소원을 적은 리스트로 이 리스트를 하나씩 실행해가는 두 노인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이 한 병실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한 사람은 괴팍한 성격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였지만 주변에 친한 사람이 없는 외로운 부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가난하지만, 가정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정비사였습니다. 이 두 사람은 죽기 전에 무슨 일을 할까 하다가 꼭 하고 싶은 일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함께 그 리스트를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기 시작합니다. 작성한 리스트에서 소원이 이루어질 때마다 그들은 그 리스트에 줄을 그어갔습니다. 이 시간을..

서로 이야기 2021.11.08

채소와 계란/배추말이

채소와 계란/배추말이 배춧잎 4장, 계란 6개, 당근 1/3개, 느타리버섯 약간, 청홍 파프리카 1/2개씩 1. 배춧잎은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 데쳐낸다. 2. 당근, 청홍 파프리카는 채 썰고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떼어낸다. 3. 팬에 약간의 포도씨유를 두르고 당근을 볶다가 버섯과 청홍파프리카 약간의 소금을 넣어 볶는다 4. 계란을 잘풀고 약간의 소금을 넣는다. 5. 팬에 약간의 포도씨유를 두르고 4의 계란물을 적당량 넣은 다음반숙으로 익으면 배춧잎을 깔고 채소 볶은 것을 한쪽면에 올린다. 6. 돌돌 단단하게 만뒤에 끝쪽의 계란지단을 살짝 들어 올린 뒤다시 계란물을 보충한다. 7. 다시 돌돌만 뒤 6과 같이 한번 더 계란물을 보충하여 완성한다. 8. 김발에 단단하게 말아 식힌다. 9. 먹..

사슬을 끊자!

사슬을 끊자/따뜻한 하루 '코끼리 사슬 증후군'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충분히 힘을 갖고 있음에도 주어진 한계를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서커스단에서 코끼리를 길들이는 방법에서 유래되었는데 어렸을 적부터 아기 코끼리의 뒷다리를 말뚝에 묶어 놓습니다. 그럼 아기 코끼리는 안간힘을 쓰지만 결국 말뚝 주변을 벗어날 수 없게 되자 좌절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코끼리는 스스로 말뚝 주변을 자신의 한계로 정해버려 성장한 뒤에도 사슬을 풀어놔도 말뚝 주변을 벗어나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고 맙니다. 비슷한 예로 시골에 가면 기둥에 줄이 묶인 채 평생을 살아가는 강아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줄의 길이를 넘어 먼 곳으로 가고자 몸부림치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멀리 나가려 ..

서로 이야기 2021.11.07

얀~ 어의 순수 우리말

얀정 : 인정을 얕잡아 쓰는 말. 얄개 : 야살스러운 짓을 하는 사람. 얄긋거리다/대다 : 짜인 물건의 네모가 서로 맞지 않고 느슨하여 연해 움직이다. 얄긋하다 : 한쪽으로 조금 쏠리어 비뚤어지다. 얄기죽거리다 : 허리를 이리저리 느리게 내어 흔들다. 얄나다 : 야살스럽게 신바람이 나다. 얄라 궂다 : 야릇하고 짓궂다. [유의어] 얄궂다. 얄라차 : ① 잘못됨을 이상야릇하게 또는 신기하게 생각해서 내는 소리. ② 경쾌한 동작 또는 경쾌한 느낌을 나타낼 때에 내는 소리. 얄랑거리다 : 물에 뜬 작은 물건이 물결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다. 얄망하다 : 괴이쩍고 요망하여 까다롭다. 얄망스럽다 : 얄망궂은 태도가 있다. (얄망궂다 - ① 좀 괴상하고 얄궂다. ② 하는 짓마다 (성질이나 행동이) 야릇하고 밉다.)..

자료와 교육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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