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정 : 인정을 얕잡아 쓰는 말.
얄개 : 야살스러운 짓을 하는 사람.
얄긋거리다/대다 : 짜인 물건의 네모가 서로 맞지 않고 느슨하여 연해 움직이다.
얄긋하다 : 한쪽으로 조금 쏠리어 비뚤어지다.
얄기죽거리다 : 허리를 이리저리 느리게 내어 흔들다.
얄나다 : 야살스럽게 신바람이 나다.
얄라 궂다 : 야릇하고 짓궂다. [유의어] 얄궂다.
얄라차 : ① 잘못됨을 이상야릇하게 또는 신기하게 생각해서 내는 소리. ② 경쾌한 동작 또는 경쾌한 느낌을 나타낼 때에 내는 소리.
얄랑거리다 : 물에 뜬 작은 물건이 물결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다.
얄망하다 : 괴이쩍고 요망하여 까다롭다.
얄망스럽다 : 얄망궂은 태도가 있다. (얄망궂다 - ① 좀 괴상하고 얄궂다. ② 하는 짓마다 (성질이나 행동이) 야릇하고 밉다.)
얄캉하다 : 탄력 있는 물건이 보드랍고 약하다.
얄푸르다 : 엷게 푸르다.
얌심 : ① 얌상스럽고 사막스럽게 샘 하는 마음. ② 샘바르고 시기하는 마음. 얌심 꾸러기. 얌심 데기.
얌체 갓 : 채신사납게 볼품없이 작은 갓.
얌치 : 마음이 깨끗하여 부끄러움을 아는 태도.
양거지 : 여러 남자가 모여 노는 데, 아이 밴 아내가 있는 남자가 있을 경우 덮어 놓고 한턱을 먹고서, 그 아이가 사내면 아이 아버지가 값을 치르고, 계집이면 여러 사람이 분담하는 장난.
양글 : 소가 논밭을 갈거나 짐을 싣는 일. 한해에 같은 논에서 두 번 수확함.
양냥거리다 : ① 마음에 덜 차서 자꾸 조르다. ② 시뜻하게 여겨 심술을 부리다.
양냥고자 : 활 끝의 심고 가 걸리는 곳.
양냥이 뼈 : 턱뼈.
양냥이 줄 : 자전거의 앞뒤 기어를 연결하는 쇠줄.
양복 적삼 : ‘블라우스'의 북한말.
얕보다 : 실제의 사실보다 낮추보다. 얕잡아보다.
얕은 잠 : 깊이 자지 못하고 얕게 든 잠. 조그만 소리에도 쉽게 깨는 잠.
얕추 : 얕게
어간 마루 : 방과 방 사이에 있는 마루.
어간재비 : ① 사이에 칸막이로 둔 물건. ② 몸집이 장대한 사람.
어거 먹다 : 잘 못 되다.
어귀어귀 : 욕심 사납게 음식을 물어 씹는 모양.
어금지금하다 : 서로 비슷하고 대소 장단의 차가 적다.
어긋어긋 : 물건의 각 조각이 이가 안 맞아 조금씩 어긋나 있는 모양.
어깨심 : 옷의 양쪽 끝이 처지지 않고 각이 지도록 덧 넣은 솜이나 천 따위의 뭉치. [유의어] 봉
어깨 저울 : 양쪽으로 똑같은 저울판이 달려 있어, 한쪽에는 달 물건을 다른 쪽에는 추를 놓아 평평하게 하여 물건의 무게를 재는 저울. [유의어] 천칭(天秤).
어깨 패 : 깡패 무리. 깡패의 패거리.
어깨 홈 : 흔히 여자의 여름옷에서 어깨 부분이 몸 안쪽으로 팬 부분.
어구수하다 : ① 음식 맛이 순하고 구수하다. ② 하는 말이 모든 점에서 그럴듯하여 비위에 맞다.
어녹이치다 : 여기저기 두루 얼다가 녹다가 하다.
어늬 : 덜미.
어둑 발 : 어둑어둑한 기운. 흔히 ‘내리다'와 함께 쓰임.
어떡 치다 : 얼른 해치우다. ‘어떡'은 ‘얼른'의 지역 방언이다.
어레짐작 : 겉가량으로 헤아려 짐작함.
어련무던하다 : 성질이 까다롭지 않고 무던하다.
어루러기지다 : 얼룩덜룩하게 되다. 얼룩지다.
어루쇠 : 쇠붙이를 닦아서 만든 거울, 구리거울 등.
어룽이다 : 뚜렷하지 않고 희미하게 어른거리다. > 아롱이다.
어르다 : 얼다, 즉 남녀 간에 정을 통하거나 교합하다. 또는, 배필로 삼다.
어름 : 두 물건의 끝이 닿은 자리.
어리 꾸지다 : 어리숭하여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어리 누이동생 : 어린 누이동생. ‘어리(다)+누이동생'의 결합.
어리눅다 : 짐짓 못 생긴 체하다.
어리대다 : 공연스레 어정거리다.
어리마리 : 잠이 든 둥 만 둥한 모양.
어리 번 쩍 : 물건 따위가 어른거리다가 갑자기 선명해지는 모양.
어리보기 : 얼뜬 사람. 둔한 사람.
어리 장수 : ① 닭이나 오리 같은 것을 어리나 장에 넣어서 지고 다니며 파는 사람. ② 닭의 어리처럼 생긴 그릇에 잡화를 담아서 지고 다니며 파는 황아장수.
어리치다 : 너무 심한 자극으로 정신이 흐릿해지다.
어림 : 대강 겉가량으로 헤아림. ‘눈어림, 손어림'같은 명사와 어림잡다, 어림치다. 같은 동사가 있음.
어릿하다 : 혀끝이 몹시 쓰리고 따갑다.
어마지두 : 무섭고 놀라워서 정신이 얼떨떨한 판.
어빡자빡 : 포갠 것이 한결같지 않은 모양.
어섯 : 사물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 정도. # 어섯만 보고 제대로 다 본 것으로 생각한다. 일을 조금 짐작하게 된 것을 ‘어섯눈(을) 뜨다'라 함.
어숭그러하다 : 일이 제법 잘 되다. 그리 까다롭지 않다.
어슬어슬 : 차차 어두워지거나 밝아지는 모양.
어연간하다 : 정도가 표준에 가깝다.
어웅하다 : 굴이나 구멍 등이 속이 비어 침침하다.
어이 : 짐승의 어머니.
어이딸 : 어머니와 딸. 모녀(母女).
어이 며느리 : 시어머니와 며느리.
어이 새끼 : 짐승의 어미와 새끼.
어정뱅이 : 갑자기 잘된 사람.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어정대는 사람. 일을 하나 실적이 없는 사람.
어지빠르다 : 정도가 넘고 처져서 어느 쪽에도 맞지 않다.
어치렁거리다 : ① 힘없이 홰홰 저으며 되는 대로 걸어가다. ② 키가 좀 큰 사람이 힘없이 걸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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