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그대가 그립습니다 / 신미항
그대 보고파서
하루 보내고 나니
또 다가서는 그리움의 하루
그대 그리워서
하루 또 하루 지우고 나니
또 간절함으로 기대서는
기다림의 하루
이렇게 하루 하루
세월의 모퉁이를 돌고 돌아가면
보고싶은 그대 만날 수 있을까요
비가오면 눈물나서 그립고
꽃 물결 일렁이면
설레여서 생각나고
바람불면 걱정되서 궁금하고
흩날리는 꽃잎보면
그대만 바라보는
시린 내 모습같아
그대더 그립기만 합니다.
***
장맛비가 세차게 내리네요
피해 없으시길 기원드려요
초동문학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반응형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난 없는 삶이 어디 있나요. (2) | 2023.07.26 |
---|---|
시/장마 비 (2) | 2023.07.19 |
연꽃과 비 (2) | 2023.07.16 |
시 / 마음 다지기 (2) | 2023.07.10 |
시 / 바람의 감정 (2) | 2023.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