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쓰르라미 우는 날이면

썬라이즈 2022. 7. 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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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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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쓰르라미 우는 날이면

시/썬라이즈

쓰르르,  쓰르르...

쓰르라미 우는 날이면

나도 몰래 눈물이 난다.

언제나 이 맘 때면

쓰르라미 울음처럼

유독 가슴이 아프다.

쓰르르, 쓰르르, 쓰르르

한철 울다가

그렇게 떠나면 그만인 것을

해마다 그리움 터트린 쓰르라미

쓰르르

오겠지, 잘 있겠지 기다리다가

쓰르라미 떠날 그때까지

시집간 딸 생각만 하다 말겠다.

쓰르르...

쓰르르 우는 날이면

딸들이 보고 싶어 눈물이 난다.

그리움이 쓰르르 하늘를 난다.

어느 아버지의 쓰르라미 이야기

남의 탓이라는 생각을 버릴 때 인생은 호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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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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