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꿀단지

썬라이즈 2022. 7. 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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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딸은 꿀단지

시/썬라이즈

품 안의 애물단지로

애지중지 하였더니

나이 들자마자

시집가겠다는 딸

만만찮은 혼수 장만해

떠나보낸 딸

늦은 밤까지

촛불이 제살 태우듯

애간장 태웠던

부모 마음 알까 몰라

엄마 되거들랑

그때나 알려나 몰라

그래도 요즘 딸들은

요즘 딸들은 꿀단지...

아들 부럽잖은 꿀단지...

 ^(^, 요즘 딸들이 아들보다 좋답니다.

어느 해 5월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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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은

어린이들의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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