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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 77

탈고 노랫말, 내 생애 최고의 선물

목차 1, 개요2, 내 생애 최고의 선물3, 남편이라는 말4, 아내라는 말5, 결론, 참으로 듣기 좋습니다.   내 생애 최고의 선물 노랫말 시 / 단야 어느 날 비었던 우편함에한 통의 편지가 꽂혀있었네발신인이 없는 겉봉엔수신인 '정자에게'라고 쓰여있었네 누굴까, 누굴까, 누구일까요?학창 시절~ 설레게 받아본 편지처럼두근두근 두근두근 설레는 이 가슴애써 달래곤 봉투를 뜯었어요. 무슨 편질까 조마조마 펼쳐 든 편지사랑하는 당신에게~아~ 아~ 사랑하는 당신에게~ 라니요.낯선 단어가 가슴을 아리게 적시네요. 사랑하는 당신사랑한다는 말첫날밤 이후론 기억조차 없소만마음만은 날마다 불러보고 싶었다오. 사랑하는 당신미안하다는 말도   쑥스러운 맘에 가슴에 묻고 살았소만지금도 미안하단 말은 하지 않을 게요. 사랑하는 ..

가사가 노랫말 2024.05.16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목카 1, 개요2,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3, 이야기4, 문제이야기5, 결론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할리우드 유명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은'007 골든아이'로 5대 제임스 본드에 발탁되면서총 네 편의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 역할을맡았습니다.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그는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외조부모 밑에서 자랐는데그 때문인지 피어스 브로스넌의 가족에 대한애정이 상당히 각별했습니다.피어스 브로스넌의 부인인 카산드라 해리스는1991년 12월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아내가 전남편 사이에서 난 아이들도모두 입양하여 친자녀와 차별 없이키웠다고 합니다.그렇게 10년의 세월이 지나지금의 아내 킬리 쉐이 스미스를 만나 재혼하여,두 아들을 낳은 브로스 피어스넌은 여전히모든 가족들을 사랑하는 남편이고아버지였습니다.그런데 킬..

시사와 이야기 2024.05.15

탈고 시조, 허허실실(虛虛實實)

목차 1, 개요2, 허허실실(虛虛實實)3, 이야기4, 문제들5, 결론  허허실실(虛虛實實) 시조 / 썬라이즈(단야) 금강산 비로봉에정자를 지어놓고 묵묵히운무 아래 속세를 바라보니 해탈도중생구제도허허실실 하도다. *** 허허실실(虛虛實實)은 허를 찌르고 실을 꾀는 계책을 말한다.여기서 '허허실실(虛虛實實)'이란속세의 중생들 구제가 설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니허물도 찾고 꾀도 내어 보겠노라는 뜻이다.첨언, 북한 동포들 삶을 상상하며...  중범 이기봉님 작품(북경 박물관 소장) ^(^,열심히 산다는 것은 복을 심는 일이다.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5.15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목차 1, 개요2, 숨은 그림 찾기3, 네 잎클로버4, 문제 이야기5, 결론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계속해서 시작하고 실패하라.실패할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그러면 당신은 목표를 이룰 때까지 더욱 강해질 것이다.'- 헬렌 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여러분에게는 잊지 못할 선생님이 계신가요?지금까지도 나의 인생에 영향을 끼칠 만큼가장 기억에 남는 나의 학창 시절선생님은 어떤 분이신가요?오는 5월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따뜻한 하루 가족 여러분들도 스승의 날을 기념해고마운 선생님을 떠올려보고, 오랜만에안부 인사를 드리면 어떨까요.오래전 스승의 날 행사를 떠올리게 만드는정감 있는 삽화를 보고 '숨은 그림 찾기'에 도전해 보세요!총 5개의 그림이 숨어 있답니다.https://trk.bizma..

시사와 이야기 2024.05.14

탈고 시, 복 돼지 배불뚝이

목차 1, 개요2, 복 돼지 배불뚝이3, 가족 사랑이 행복이다.4, 문제의 이야기5, 결론    복 돼지 배불뚝이 시 / 썬라이즈(단야) 문득 마누라 생일이 생각나파란 돼지 한 마리 데려다가 책상 위에 올려놨더니아침마다 웃음 선물에 마음은 부자가 된다. 날이 갈수록불룩해지는 배불뚝이 돼지를 보면배불뚝이 마누라 뒤뚱거리던 모습이 삼삼하고물건 살 때마다 거스름돈 동전으로 챙길 때는선물 받고 아양 떨 마누라 콧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퇴근하자마자 배불뚝이 먹이 주느라 주머니 탈탈 털리던 날은배불뚝이와 씨름하는 꿈도 꾸고아침이면 돼지꿈 덕에 마누라 배웅도 받았다. 배불뚝이가 입덧으로 동전 토하던 날눈치 보던 내 마누라 슬쩍 달력 들추며내일 날짜에 원하나 그렸다. 아들 딸 구별 않고 낳은 개구쟁이 삼 남매는용돈 털..

톡톡 이야기 2024.05.14

위기일발(危機一髮) / 균(鈞)은 약 30근(斤)

목차 1, 개요2, 위기일발3, 위기의 이야기4, 사회문제5, 결론  위기일발(危機一髮) 뜻 / 눈앞에 닥친 위기의 순간을 이르는 말 주해 / 위기일발(危機一髮)은 '머리털 하나로 천균(千鈞)이나 되는 물건을 끌어당긴다.'라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당장이라도 끊어질 듯한 위험한 순간을 비유해 이르는 말여기서 균(鈞)은 약 30근(斤)의 무게이다. *** 사람은 언제나 위기의 순간을 짊어지고 산다.누구는 밖에 다니는 걸 겁낸다.아니 집에 있는 것도 두려워한다.그것은 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불시에 차량이 덮치고담벼락이 무너지고, 지진으로 집이 무너지고,묻지 마 살인이 나고, 축제에 깔려 죽고,전쟁에 데모에 막말에 오금이 저린다. 무섭고 끔찍한 뉴스는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평화의 나날이 오기를 기원해 본다.아마도..

톡톡 이야기 2024.05.14

어머니의 흰 머리카락

목차 1, 개요2, 어머니늬 희 머리카락3, 가정의 달4, 이야기와 문제5, 결론 어머니의 흰 머리카락 / 따뜻한 하루오늘도 어김없이 회사에서 퇴근한 부부는칠순이 넘으신 어머님이 차려주는 저녁상을 받습니다.맞벌이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안 살림은통째로 눈이 침침하고 허리까지 굽은 어머님의차지가 돼버린 것입니다.그날도 부부는 어머니가 요리하신 저녁상을평소처럼 받아 식사하고 있었습니다.식사를 다 마친 아들에게 어머니가불쑥 말했습니다."나 돋보기 하나 사야 할 것 같다."생전 당신 입으로 뭐 하나 사달라고 하신 적도 없고신문 한 장 정확하게 읽을 수 없는 어머니가돋보기를 사달라 하시니 웬일인가 싶었지만,아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다음 날 저녁.먼저 퇴근한 아내가 막 현관에 들어서는남편에게 다가와 호들..

시사와 이야기 2024.05.13

탈고 동시, 계집애와 별

목차 1, 개요2, 계집애와 별3, 동시의 이야기4, 아름다운 문제5, 결론  계집애와 별 동시 / 단야 동산이 아름다운 시골 마을로서울 계집애가 이사를 왔습니다. 갈래 머리에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꿈에라도 갖고 싶던 책가방을 메고서 두근두근 얼굴까지 빨개진 이유가서울서 내려온 계집애 때문이란 걸여러 날이 지나서야 알았지요. 열흘쯤 지났을까유난히 별들이 반짝이던 밤동산에 올라가다 계집앨 만났습니다. 안녕이란멋쩍고 서먹한 인사에계집 앤 말없이 활짝 웃었지요. 그리고는서먹서먹, 뻘쭘 뻘쭘나란히 동산에 올라갔습니다. 우린 잔디밭에 나란히 앉아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하늘의 별들을 올려다봤습니다. 언제 들어갔는지계집애의 유난히 큰 눈망울 속에꿈별 희망별 사랑 별이 반짝였지요. 반짝반짝, 반짝반짝별들이 소금소근 말..

가사가 노랫말 2024.05.13

와신상담(臥薪嘗膽) / 사상과 이념, 보수와 진보

목차 1, 개요2, 와신상담, 보수와 진보3, 대 토론하기4, 사상과 이념의 문제5, 결론  와신상담(臥薪嘗膽) 뜻 / 원수를 갚으려고 온갓 괴로움을 참고 견딤. 주해 / 와신상담(臥薪嘗膽)은 중국 춘추 시대의 오왕 부차(部次)와월왕 구천(句踐)의 고사에서,일부러 섶나무 위에서 자고 쓰디쓴 곰 쓸개를 핦으며 패전의 굴욕을 되새겼다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 섶에 누워 쓸개를 맛본다.현 정치권의 행태가 와신상담을 떠올립니다.서로 원수진 것도 아닌데...사상과 이념을 놓고 보수와 진보를 놓고 죽일 것처럼 원수처럼 적대시 하는 것은참으로 옳치 않다고 생각합니다.상생의 대화로 풀 수는 없는 것일까?지식인들이 깊이 고민해야할 때이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자부심을 키우는 일이다.말 뿐인 자들이 본받을 일이..

톡톡 이야기 2024.05.13

탈고 시, 쉬땅나무의 무용담

목차 1, 개요2, 쉬땅나무의 무용담3, 이야기4, 자연의 분노5, 결론  쉬땅나무의 무용담(탈고) 시 / 단야 작은 꽃들이 올망졸망재잘재잘 얘기들을 한다. 따사로운 햇살의 입맞춤에부끄럼을 타느라 호들갑을 떤다. 아니야,지난여름 태풍에도 굳건히 버티었노라고뿌리를 추켜세우는 꽃대의 무용담을 듣는 거야 아니야,지난겨울 기상이변인 한파도 견뎠다는단단한 밑동의 지구사랑 덕담을 듣는 거야 그래, 올망졸망 꽃들은꽃대의 무용담과 덕담을 듣는 거야앙증맞은 귀를 쫑긋거리며... ^(^,태풍에도 굳건히 버틴 쉬땅나무의 꽃들이 아름답다.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다.  쉬땅나무 장미과 갈잎떨기나무이며 6~7월에 꽃이 피고 9~10월에 결실한다. ‘쉬땅나무'라는 이름은 꽃차례가 수수 이삭 같다는 뜻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나 변화..

톡톡 이야기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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