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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0 2

노랫말, 뛰뛰 뛰뛰빵빵

뛰뛰, 뛰뛰빵빵 ​ 노랫말 / 단야 ​ 랩으로... ​ 도심의 아침은 아수라장 총 없는 전쟁터 어디서 쏟아져 나와 어디로 가는 전사들인가? 북새통인 거리는 자동차 소리가 점령하고 거리는 전사들의 아귀다툼으로 시끌시끌 ​ 아직도 거리는 북새통, 밤새 술 먹은 자는 비틀비틀, 가로수 밑에 토악질 일그러진 군상들 험담에 삿대질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 아침마다 치르는 전쟁은 소모전일 뿐이야 아침마다 행복 바이러스 장착하고 아침마다 웃음 바이러스 싸 들고 양심이란 피켓을 들고 너도나도 행복시위 ​ 아침마다 행복 바이러스 장착하고 아침마다 웃음 바이러스 싸 들고 전쟁터로 일터로 GO GO GO 전쟁터로 일터로 GO GO GO ​ 아침마다 행복 바이러스 장착하고 아침마다 웃음 바이러스 싸 들고 뛰뛰, 뛰뛰,..

가사가 노랫말 2023.09.10

사람에 대한 정의

사람에 대한 정의 / 따뜻한 하루 대학에서 철학과를 다니는 한 학생이 읽던 책을 덮고는 머리를 감싸 쥐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고민하던 학생은 철학 교수한테 찾아가 말했습니다. "교수님, 도서관의 책을 몽땅 읽었는데 저는 아직도 사람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요?" 교수는 말없이 웃으며 학생을 데리고 나와 거울을 파는 상점으로 갔습니다. 마침 거울 박스를 나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박스 앞면에서 '잘 깨지는 물건'이라고 쓰여있었는데 교수는 그 박스를 가리키며 학생에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저 박스에 쓰여 있는 글처럼 깨지기 쉬운 존재라네." 그리고 그 박스를 지나치자 박스 뒷면에는 '취급 주의'라는 글이 쓰여 있었는데 교수가 또 그걸 보고 말했습니..

단편과 생각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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