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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915

돈의 주인이 되는 4대 원칙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돈의 주인이 되는 4대 원칙 1. 파킨슨의 법칙 = 돈을 많이 벌어야 부자가 된다는 것은 오해다. 부자란 함수의 최대 변수는 "수입"이 아니라 "지출"이다. 영국의 역사학자 겸 정치학자인 C.N. 파킨슨 교수는 정부 재정에 관한 연구를 통해 정부 지출은 수입과 보조를 맞춰 늘어나기 때문에 작은 정부를 외치면서 실제로는 작은 정부가 구현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파킨슨 법칙에 따르면 소득이 많은 사람이 무조건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소득에 따라 씀씀이도 늘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소득이 적어도 지출을 통제해 소득의 일정 부분을 적립한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2. 80/20의 법칙 = 80/20 법칙이 있다. 80%의 효과는 20%의 노력으로 얻어진다는 법..

서로 이야기 2021.10.25

벼~ 뵤의 순수 우리말

벼기다 : 우기다. 고집하다. 벼락감투 : ①자격 없는 사람이 얻어걸린 높은 벼슬.②갑자기 얻어하게 된 관직이나 직책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벼락김치 : 날무, 날배추를 간장에 절여 당장 먹게 만든 김치. 벼락 도끼 : 옛날 돌도끼를 일컫던 말. 석기시대에 관한 지식이 없던 이들은 돌도끼가 벼락을 맞아 생긴 것으로 알았다. 벼락 맞다 : 벼락이 떨어지다. 또는 못된 짓을 하여 천벌을 받다. 벼리 : ① 그물의 위 쪽 코를 꿰어 잡아당기게 된 줄. ② 책의 첫머리에 속 내용을 대강 추려 차례로 벌여놓은 줄거리. 목차(目次) 벼 바다 : '풍작을 이룬 벼가 가없이 펼쳐진 논판'을 바다에 비겨 이르는 말. 변죽 : 그릇 따위의 가장자리. 변통 머리 : ‘이리저리 잘 융통하는 일'을 낮잡아 일컫는 말. 별똥 밭..

자료와 교육 2021.10.25

시/걸인과 시인

걸인과 시인 시/썬라이즈 햇볕 손짓 따라 길 가던 시인 아랫목처럼 따끈한 담벼락 밑 구걸하는 걸인을 보고 가난한 영혼이다 생각했습니다. 문득 떠오른 시상에 옳다구나 그 옆에 한참 동안 쪼그리고 앉아 요리조리 뜯어보다 손뼉도 치고 이것이 인생이다 생각했습니다. 길 가던 노인이 이를 보고 별 거지같은 놈 다 보겠다며 뜻 없이 벗어든 베레모란 벙거지에 꼬깃꼬깃한 지폐 한 장 넣고 갔습니다. 딴청만 피던 걸인 왈(曰) 밉상 맞은 상거지야, 아랫목 뺏고 밥줄까지 채가냐! 세상인심 무섭다며 눈을 부라립디다. 더럭, 놀란 시인 가나한 영혼은 자신임을 깨닫고 눈부신 허공만 올려다봤습니다. 겨울 어느 날 지하철 입구에서...

2021.10.24

할머니표 멸치볶음

멸치볶음 종류는 많이 있습니다. 이 멸치볶음은 오래전에 저희 할머니에게 배웠습니다. 저 어릴 적, 중학교 시절, 항상 해주시던 멸치볶음, 재료, 중 멸치200그램, 포도씨유, 참기름, 고추장, 고춧가루, 물엿, 매실진액. 깨, 진간장, 마늘~등등 선호하는 멸치 선택, 큰멸치로 해도 맛나지만 최대한 고소하고 바싹거리게 볶는 게 포인트, 일단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중불로 볶아요~ 비법, 이유는 멸치의 고유의 비린네와 고소하게 바싹거리게 하는 비법입니다. 거의 볶아지면~ 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마늘을 넣어 향을 내면서 볶아요~~ 자~~! 색깔 보이져~ 일단 양념장 만들고~~ 자 보이시죠~그냥 먹어도 바싹거리고 고소합니다. 비법, 자 기름에 샤워했지만, 고소하고 바삭거리게 중불로 볶는 게 포인트, 비법, 양..

동시/샛별이가 보낸 편지

자연사랑/어린이 사랑입니다. 샛별이가 보낸 편지 동시/썬라이즈 창가를 기웃거리다 무슨 일일까, 편지를 쓴다. 친구야! 늦잠을 자는 거라면 샛별이는 걱정도 안 할 거야, 혹시 아파서 못 일어나는 건 아니겠지 하루만 못 봐도 걱정이 된다. 날마다 얼굴을 맞대고 얘기를 나눌 땐 몰랐는데 이렇게 걱정이 되는 걸 보면 우리 둘이는 정말이지 좋은 친구다. 희망아! 모든 아이들이 우리처럼 좋은 친구라면 서로 격려하고 걱정도 해 주겠지 희망이는 샛별이 친구 샛별이 친구는 씩씩한 어린이 내일은 일찍 일어나라 환하게 웃는 얼굴이 보고 싶다. 샛별이가 희망이에게 좋은 친구는 서로를 격려하고 걱정해 주는 것이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입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2021.10.24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따뜻한 하루 정채봉 작가의 에세이 '만남’에 다음과 같은 만남의 종류가 있습니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싸우고 원한을 남기게 되는 만남입니다. 이런 만남은 오래 갈수록 더욱 부패한 냄새를 풍기며 만나면 만날수록 비린내가 나는 만남입니다. – 생선 같은 만남 – 풀은 쉬 마르고 꽃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처럼 오래가지 못합니다. 피어있을 때는 환호하지만 시들게 되면 버려지는 만남입니다. – 꽃송이 같은 만남 – 반갑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싫은 것도 아니지만, 만남의 의미가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는 시간이 아까운 만남입니다. – 지우개 같은 만남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라는 말처럼 힘이 있을 때는 지키고 힘이 다 닳았을 때는 던져 버리는 가장 비천한 만남입니다. ..

서로 이야기 2021.10.24

배와 벨의 순수 우리말

배와 벨의 순수 우리말 배각 : 작고 단단한 물건끼리 서로 닿아서 갈리어 나는 소리. 배곧 : 배움 곳. ‘강습소, 학교, 학원' 따위에 해당하는 말. 배꼬리 : 고물을 달리 일컫는 말. 배꼽 걸이 : 배꼽에 구멍을 뚫어 거는 장신구. 배끗 : 맞추어 끼울 물건이 어긋나서 맞지 않음 배내 : ① 남의 가축을 길러 다 자라거나 번식된 뒤에 주인과 나누어 갖는 일. ② 일부 명사의 어근에 붙어 ‘배안에 있을 때부터'의 뜻으로 쓰임. 배내똥 : ① 갓난아이가 먹은 것 없이 맨 처음 싸는 똥. ② 사람이 죽을 때 싸는 똥. 배 내밀다 : 남의 요구에 버티고 응하지 않다. 배냇닭 : 배내로 작정하고 기르는 닭. 배냇병신 : 날 때부터의 병신. 배냇저고리 : 깃을 달지 않은 갓난아이의 저고리. 깃저고리. 배냇짓 :..

자료와 교육 2021.10.24

검투사의 아들 17

“할아버지, 귀 아파요.” 얼마나 웃음소리가 컸던지, 원세는 귀를 틀어막았다. “흐흐... 이리 가까이 앉거라!” “왜요?” “이놈이 겁을 다 내네.” “겁내긴 누가 겁냈다고 그래요. 자요. 왜요?” 원세는 주춤거리다가 어깨를 으쓱해 보이곤 괴인 맞은편에 앉았다. “손을 내거라!” “자요.” 원세는 퉁명스럽게 말하곤 슬며시 손을 내밀었다. 그래도 겁이 났는지 내미는 손이 잔잔하게 떨었다. “으음, 제법 탄탄히 다져졌군. 어느 놈인지 제자 하나는 잘 뒀어, 그런데 이 기운은 뭐지? 아니야, 기혈 따라 흐르는 기운 때문인가? 허허, 이젠 늙었음이야, 됐다. 이놈아!” 한참 동안 진맥을 짚어본 괴인은 냅다 손을 뿌리쳤다. “그런데 할아버지! 역정은 왜 내세요?” 약간 짜증 섞인 원세의 목소린 제법 당당했다. ..

검투사의 아들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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