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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917

비색(翡色)의 고려청자

비색(翡色)의 고려청자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은 흐르는 듯한 유려한 선(線)과 자태, 꼭 집어 표현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고유의 맑고 신비한 가을 하늘의 비취 색깔(色), 그리고 자연의 풍물에서 따 온 문양(文樣) 등, 세 가지를 보면서 느낄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비색 청자 표면에 상감기법을 써서 무늬를 놓은 상감청자는, 자기(磁器)에 무늬를 음각한 후 그 부분에 백토(白土)를 메우고 청자 유약을 발라서 만들었는데, 이는 순전히 고려인의 창의력에 의한 것이며, 이로부터 고려 특유의 화려하고 동적인 상감청자 시대를 현출 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이들 청자의 특색은 두껍고 고르게 발라진 유약으로 인해, 발색이 깊고 은은하며 맑은 색을 더하였고, 여기에 음각 후 메우는 백토는 순백으로 발색하여 무늬를 더욱 입체감있..

자료와 교육 2021.12.17

보물을 내놔!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우리의 보물들이 아직도 일본에--- 보물을 내놔! 東京國立博物館 朝鮮半島三国時代~朝鮮時代です。 獣紋飾板(じゅうもんかざりいた)1個 銅製 伝慶尚北道慶州出土 長23.8 現幅17.8 初期鉄器 重美 TJ4939 小倉コレクション保存会寄贈 車輪付双口形容器(しゃりんつきそうこうがたようき)1口 土製 伝慶尚南道昌寧出土 高15.6 三国時代 重美 TJ5339 小倉コレクション保存会寄贈 ショウ斗(しょうと)1口 銅製 伝慶尚南道陜川出土 全長39.9 三国時代(伽耶) 重文 TJ5307 小倉コレクション保存会寄贈 冠・冠帽(かんむり かんぼう)1個 金銅製 慶尚南道梁山夫婦塚出土 外冠高32.9 三国時代(新羅) 透彫冠帽(すかしぼりかんぼう)1個 金銅製 伝慶尚南道昌寧出土 高41.8 幅21.2 三国時代 重文 TJ5033 小倉..

자료와 교육 2021.12.17

화가들이 남긴 말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고목에 핀 목피화 자연사랑이 인류를 구한다. "그림이란 비례와 균형 이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수직선은 신과 같은 절대적 존재를 향한 인간의 의지가 담긴 것이며, 수평선은 모든 사물과 그 사물에 대한 포용을 의미한다 "우리가 자연의 외형을 버리면 자유로워질 수 있다. 내 그림 속의 수평과 수직선들은 어느 것에도 제약받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표현이다." -피에트 몬드리안- "중요한 것은 감수성밖에 없다. 이 길을 통해 절대주의 예술은 순수 표현에 이르게 된다." "연기처럼 사라질 형상을 바라지 말고, 진실만을 보자." -카지미르 말레비치- "예술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게 하는 것이다." -파울 클레- "그림이란 그것을 보는 사람을 통하여 비로소 생명력을 지니게..

자료와 교육 2021.12.17

검투사의 아들 29

다음 날 아침, 먹구름이 하늘을 가린 탓에 암동도 어두컴컴했다. 희미하게 드러난 암동은 특별한 일은 없었다. 노인은 여전히 족쇄를 찬 채 앉아 있었고, 원세는 샘 앞에 앉아 운공 중이었다. ‘음, 할아버지가 이번엔 제대로 가르쳐 준 것 같은데--’ 원세의 입가에 미소가 어렸다. 원세는 할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운공에 임했다. 내공은 거부반응 없이 순순히 혈을 타고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내공이 골고루 퍼졌다고 느껴진 순간, 흩어졌던 내공을 천천히 중 단전에 끌어모았다. 그리고 한차례 심호흡을 한 뒤, 내공을 서서히 끌어내려 하 단전에 갈무리했다. ‘정기신(精氣神) 후에 내공을 마음으로 움직여라! 내공과 양기를 융화시켜라! 새로 생성된 음기도 제자리에 잘 갈무리를 시키거라. 때가 되면 양기와 음기를 자유자재..

검투사의 아들 2021.12.17

악마와 거래했다. 31

식당은 점심때라 그런지 손님들로 북적였다. 다행히 물이나 반찬은 셀프라 손이 부족하진 않았다. 대박이와 소라는 국수를 주문하곤 손님들처럼 물과 반찬을 먹을 만큼만 담아다가 탁자에 놓았다. “오빠, 아침도 안 먹고 국수로 되겠어요.” “다이어트 중이야,” “네 에! 오빠는 거울도 안 보세요.” 소라는 다이어트란 말에 걱정이 되었던 모양이다. “그냥 해본 소리야, 그리고 국수가 맛있어서 먹는 거야, 내가 너무 말라 보이긴 하지만 강단은 세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대박이가 깨어났을 때는 마른 장작처럼 앙상한 몸이었다. 특히 키만 훌쩍 커버린 몸이라 장작개비라고 말할 정도로 야위었다. 그나마 다행한 것은 먹성은 좋아서 음식은 가리지 않고 잘 먹었다. 그래도 지금은 장작개비는 면한 상태였다. “자 국수 나왔습..

내가 호박이다. 레시피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요리에서 인테리어 소품까지 활용되는 웰빙 재료 호박! 호박의 눈부신 활용 방법을 배워 보자! 건강과 미용에도 좋은 호박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 호박은 소화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특히 이뇨 작용을 촉진해 예로부터 산후 부기 제거에 애용되어왔다. 또한 호박 속에 들어 있는 카로틴과 비타민 C는 노화를 방지하고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도와 장을 튼튼하게 하며 피부를 맑게 가꿔준다. 맛있는 호박 고르기 호박은 모양이 둥글둥글하게 잘생기고 윤기가 흐르며 손으로 들어보아 적당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이 좋다. 속살이 많고 호박씨도 많이 들어 있는 것이 잘 여문 호박. 호박씨는 저혈압과 동맥경..

바다가 바다인 이유

바다가 바다인 이유/따뜻한 하루 바다를 흔히 지구의 정화조라고도 합니다. 바닷속 소금은 풍부한 미네랄을 품고 있고, 오염 물질을 흡수하여 정화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바다 깊은 곳에서 산호와 조개, 돌 등이 부서지며 나온 미네랄은 각종 오물과 배설물, 독극물, 세균들도 녹일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육지에서 흘러들어온 온갖 더러운 쓰레기와 오물을 바다는 흡수하고 정화해 다시 깨끗한 해수로 돌려줍니다. 하지만 그런 바다도 사람들이 함부로 버린 너무 많은 오염물로 인해서 바다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기 때문에 '바다'라는 말이 있지만, 앞으로는 깨끗한 것들로 채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을 보면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사람들을 품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도 마음속에..

서로 이야기 2021.12.17

꽁치 찌게와 꽁치조림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꽁치찌개, 꽁치조림 만들기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날씨가 우중충하니 장 보러 가기가 겁이 납니다 채소는 말할것도 없고 바다에서 나는 먹거리들 모두가 부르는 게 값이네요 ㅠㅠ 오랜만에 고등어 한마리 사다 조려 먹을 요량으로 마트에 갔더니 ㅎㄷㄷ 고등어 한마리가 중치에 2000원이 넘네요 오 마이 갓~~ 입이 많아서 한 마리로는 당치도 않겠어서 눈길을 돌렸더니 싱싱한 꽁치가 절 반깁니다 가격도 너무 착한 세 마리에 1500원~~~ 땡잡았습니다 ㅋㅋㅋ 얼른 집어와서 무 썰어 넣고 매콤하게 조려 먹었더니 ㅎㅎㅎ 고등어 못지않게 맛납니다. 푹 고인 무와 매콤한 꽁치조림, 밥 한 그릇 뚝딱하게 만드는 밥도둑이네요~~ 그럼 금등어대신 꽁치로 만든 맛난 꽁치조림 만들어 볼게요^^ 재료: 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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