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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59

기회는 찾는 자의 것

기회는 찾는 자의 것/따뜻한 하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는 1937년 퓰리처상을 받고 1939년에는 영화화되어 아카데미상 10개 부분을 휩쓸었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작가 마거릿 미첼은 원래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행하던 신문의 기자였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다리를 다쳐 큰 수술을 받아야 했고, 회복 기간엔 집에서만 지내야 했습니다. 자기 일에 큰 자부심이 있던 그녀는 이 사실에 낙심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을 걸려 책이 나왔지만 어느 출판사에서도 선뜻 무명 작가의 책을 내겠다는 곳이 없었습니다. 우연히 신문을 보다 뉴욕에서 제일 큰 맥밀런 출판사의 사장 레이슨이 애틀랜타에 온다는 소식에 무작정 기차역으..

서로 이야기 2021.10.22

시/바람이고 싶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바람이고 싶다. 시/썬라이즈 강 건너 들을 지나 가슴 풀어헤친 어미 품 같은 산자락 징검다리 건너면 발가벗은 아이들과 꼬리 치는 삽살이와 싸리문이 반기는 그곳에 가고 싶다. 찌든 냄새가 진동하는 속세를 떠나 소박한 꿈들이 무르익는 햇볕 짱짱하게 내리쬐는 그곳에 가고 싶다. 어디든 있을 고향 같은 마을 희망만 담고 담아서 발끝 닿는 그곳까지 실어 나르는 무엇 하나 거칠 것이 없는 바람, 바람이고 싶다, 바람, 바람이고 싶다.

2021.10.21

악마와 거래했다. 18

“그놈 참, 제자야, 그런 것이 있느니, 제자는 의심치 말고 사부가 키워주는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활용하라. 아아 니, 그게, 네 맘대로 마성을 일으켜도 된다. 알겠느냐?” 적발 노인은 숙지만 시키고 사용할 땐 허락을 받도록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활용하라는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 결국, 적발 노인은 울며 겨자 먹기로 마성을 운운하며 말을 얼버무리고 말았다. 사실 염마 왕은 대박이가 예사롭지 않은 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해서 손자를 살리겠다는 할아버지의 절박함을 이용하여 대박이를 수족으로 만들 생각이었다. 그때 대박이가 맘에 들지 않았다면 오늘의 상황도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었다. 그만큼 염마 왕에겐 대박이가 탐났음이었다. “사부님,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는 말씀 깊이 새기..

시/눈물

눈물 시/썬라이즈 당신이 흘린 눈물은 신조차 어쩌지 못하는 순수함과 숭고함의 결정체입니다. 당신의 눈물은 고통 속에 핀 사랑이며 가장 아름다운 정입니다. 당신 앞에 서면 마냥 어린양으로 한없이 가슴이 아려옵니다. 당신의 눈물이 신의 축복 속에 피어난 가장 소중한 사랑의 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감사함은 당신의 눈물이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눈물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2021.10.18

구의 순수 우리말

구의 순수 우리말 구가 마하다 : 곡식을 넣은 가마니를 법식에 맞추어 묶다. 구경 가마리 : 하는 짓이 우스워 남의 구경감이 되는 사람. 구기 : 죽, 기름, 술 따위를 풀 때 쓰는 국자보다 작은 기구. 구기박지르다 : 몹시 구기지르다. 구박 지르다. 구기지르다 : 함부로 비비어 구기다. 구김새 : 구김살이 진 정도나 모양. 구꿈 맞다 : 말이나 짓이 도무지 가당하지 아니하게 생뚱맞다. 구나방 : 언행이 모질고 사나운 사람의 별명. 구녕 살 : 소의 볼기에 붙은 기름기 많은 살. 구누름 : 자조적으로 욕을 해대며 중얼거리는 짓. 구눙 : 열두 거리 굿에 아홉 번째에 나오는 무당이 위하는 귀신의 하나. 구두덜거리다 : 못마땅하여서 혼자 군소리하다. 구두질 : 방고래에 모인 재를 구둣대로 쑤셔댐. *방고래/..

자료와 교육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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