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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772

그리고 가을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그리고 가을 시/썬라이즈 가을 그리고 가을은 여자들의 계절이란다.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새장을 탈출한 새들처럼 쪽빛 하늘을 향해 비상을 한다. 은행나무 탄풍 나무 노랗게 붉게 유혹하는 가을 사색에 잠긴 가을 여인들 오곡이 익는 들녘을 지나 코스모스길 오솔길을 따라 낭만을 찾아 집시가 되어 본다. 가을 그리고 알록달록 가을은 가슴 뭉클거리는 여자들의 계절이다. ^(^, 마음이 부자면 부러울 것이 없다. 추석, 넉넉한 마음으로 고향 다녀오세요.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9.01

종이 가방

종이 가방/따뜻한 하루 미국에 '찰스 스틸웰'이라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스틸웰의 가정은 매우 가난했는데 그의 어머니는 매일 여러 개의 가방에 물건을 가득 담아 상점에 배달하는 일을 했습니다. 어느 날, 스틸웰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어머니가 힘겹게 물건을 들고 가는 모습을 봤는데 어딘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배달할 물건보다 그것을 담은 가죽 가방들이 더 무거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스틸웰은 이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어머니의 가방을 가볍게 할 수 있을까?' 그렇게 스틸웰은 어머니를 생각하며 질긴 종이로 가방을 접었는데 뜻밖에도 밑바닥이 네모난 '종이 가방'이 만들어졌습니다. 종이 가방에 손잡이까지 달자 가죽으로 만든 가방보다 훨씬 가벼울 뿐만 아니라 편리하기까지 했습니..

단편과 생각 2022.09.01

다리를 잃은 남자가 얻은 것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다리를 잃은 남자가 얻은 것 남자에게는 젊고 아름다운 전문직 여자친구가 있었다. 예일대 시절 학생회장까지 맡았던 그녀는 지적이고 얼굴도 예뻐서, '예일대의 나탈리 포트먼' 으로 불릴 정도였다. 남자는 아프간으로 떠났고, 탈레반과의 교전이 치열한 아르간다브 계곡에서 땅 속에 묻혀 있던 지뢰를 밟고 두 다리를 잃었다. 처음 남자가 워싱턴의 병원으로 후송되었을 때, 그의 가족들이 여자친구의 방문을 막았다. '서로를 위해 빨리 잊으라' 는 것이 이유였다. 남자의 상태는 여자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심각했다. 오른쪽 다리의 엉덩이 아랫부분부터 없었고, 왼쪽은 넓적다리 부분만 약간 남아 있었다. 그러나 먼저 간 동료들을 애도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남자를 보면서 여자는 그가 '미..

핑핑한 이야기 2022.08.31

사이버 친구 2

사이버 친구 2 시/썬라이즈 당신은 사이버 친구 얼굴도 몰라요. 만날수도 없어요. 나이에 관계없이 그냥 믿음이 가는 친구입니다. 누굴까? 상상만으로도 그냥 좋은 친구입니다. 우린 우리는 이성에 관계없이 나이에 관계없이 그냥 좋은 친구입니다. 사이버 친구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 마음이 통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8.31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행동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행동 어느 부모나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 하지만 반면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자녀가 사방에 흩어놓은 물건들을 매번 치운다. 아이는 커서도 모든 책임을 남에게 전가할 것이다. 둘째, 밥투정 옷 투정 등 불평을 할 때 모두 들어준다. 아이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할 것이다. 셋째, 자녀 앞에서 자주 부부 싸움을 한다. 아이는 불안하고 난폭한 사람이 될 것이다. 넷째, 자녀 앞에서 불평을 늘어놓는다. 아이는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볼 것이다. 다섯 번째, 잘못을 저질러도 대충 넘어간다. 아이는 나중에 더 큰 잘못을 할 것이다. 여섯 번째,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준다. 아이는 점점 요구하는 것이 커질 것이다. 일곱 번째, 늦게 귀가해도 무관심하다. 아이는 방..

단편과 생각 2022.08.31

사랑하는 아들들아! 고이 잠들라!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사랑하는 아들들아! 고이 잠들라! - 허 광 일 - 바다위 석양이 타 오른다 석양을 머금은 저 붉은바다 왜 오늘따라 저리도 저리도 빨갛게 타 오른다더냐 그날에 뿌려진 해병의 붉은 피렸다 아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어머니의 타고남은 피멍이렸다. 먹이찾아 날아예던 갈매기도 보금자리 찾아 떠도는 이저녘 갈곳없는 병사의 영혼 타오르는 석양과 함께 그날의 혈전을 잊을수 없어, 그날의 울분을 토할길 없어 석양의 바다위를 떠돈다 허나 수병이여! 대한민국 해병이여! 그대들이 흘린피 결코 헛되이지 않아 오늘도 내 아들이 대한민국 해병이 조국의 바다를 철옹성같이 지켜간다. 아, 나의조국- 대한민국 태극기 펄럭이는 철의 군함인양 5천만이 웨치는 "대한민국"의 우렁찬 함성과 태극기의 광활한..

2022.08.31

아름다운 거리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아름다운 거리 시/썬라이즈 아름다운 선율로 들리는 구세군 종소리와 군고구마장수의 구수한 목소리가 눈이 되어 하늘을 날고 함박눈에 설레는 시민들 나눔이란 훈훈한 마음으로 따끈한 군고구마 사들고 거스름돈 자선냄비에 넣는다. 함박눈 내리는 거리 거리마다 아이들처럼 좋아하는 시민 시민들 얼굴엔 눈처럼 행복꽂이 피어난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종소리도 구수하게 퍼지는 거리 정으로 넘치는 아름다운 거리 힘든 시기입니다. 금년은 거리마다 아름다운 웃음꽃이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8.31

내 허락 없인 아프지도 마!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내 허락 없인 아프지도 마! 詩/염경희 꽃도 필 때는 아프다고 밤새 울어 눈물방울 머금잖아 진주조개는 아린 상처 파도에게 하소연하는데 뜨거워 견딜 수 없다고 노을마저도 서산마루에 안기던 걸 하물며 사랑하는 당신이 아프려면 내게 먼저 물어보고 아파야지 그래야 아픈 상처, 바람에게 호호 불어 달라 부탁을 하지 비에게 일러 어루만지라 얘기를 하지 정말이야. 이제 내 허락 없인 아프지도 마. ^(^, 잠시 시심에 빠져 봅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8.31

아시나요, 열일곱 살이에요.

자연사랑은 아이들 마래요 희망입니다. 아시나요, 열일곱 살이에요. 시/썬라이즈 좋아한다는 말에 얼굴을 붉히는 사랑한다는 말에 순정을 바치는 나는 꿈 많은 소녀랍니다. 할 일도 많아서 밤마다 상상의 나래를 펴며 수많은 꿈들을 가슴에 차곡차곡 쌓지요. 맘에 없는 말은 상처를 줘요. 거짓말은 두고두고 맘이 아플 거예요. 순수한 말이라면 좋겠어요. 희망의 말이라면 좋겠어요. 좋아한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다 아름다운 말들이에요. 아시나요, 열일곱 살이에요.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8.30

바다와 시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고등어 한 마리 시/썬라이즈 오일장 다녀오신 할아버지가 포대 종이에 둘둘만 생선을 내놓곤 허리춤에 꾹 찔러 넣었던 알사탕 귀한 손자에게 넌지시 건네준다. 신난 손자는 달콤 달콤한 알사탕 입에 물고 생선 다듬는 어머닐 지켜보며 해마다 방학 때면 맡았던 바닷가 사시는 외할머니 냄새를 맡는다. 바다 냄새 물씬 풍기는 저녁상 할아버진 외할머니처럼 살점 바르고 손자는 제비 새끼처럼 받아만 먹고... 누가 뭐래도 고등어 만찬은 게눈 뜬 어머니의 역정까지도 뭉클뭉클 정이 넘치는 저녁 풍경이다. 화를 참으면 역정이 된다. 화는 박장대소로 풀어야 한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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