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효율(非效率)의 상징 "國會"
비효율(非效率)의 상징 "國會" [비효율(非效率)의 상징 "國會"] 대학교수, 총장, 기업의 사외이사, 장관까지 지낸 어느 인사는 말했다. 국회의원보다 더 좋은 팔자는 없다고... 장관만 해도 제대로 일하지 않으면 버텨내지 못한다. 부하 간부/직원들의 눈초리도 매섭다. 그러나 국회의원에게 그런 눈총을 주는 경우는 없다. 그런 전례도 없다. 국회의원의 근무 성실도를 체크하는 시스템도 기관도 아예 없다. 혜택은 어마어마하다. 항공기, KTX도 공짜고 주유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써도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 보좌관, 비서... 합쳐서 9명이나 되니 어느 대기업 임원의 비서실에 부럽지도 않다. 게다가 국회의원 한 번만 해도 죽을 때까지 연금이 나온다. 사회에 큰소리 치는 직업은 흔하지 않다. 그러나 국회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