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사이로 시 / 노을풍경(김순자) 고운 연둣빛 상큼한 아침이 피어 나는 사월을 그냥 느낄 수 있음이 참 좋은 아침 푸른 잎나무마다의파르르 나는 새의 날갯짓 따라 모든 세상에 시름 잠시 접고 사월의 꽃향기에 그냥 물들고 싶은 아침 가슴으로 스쳐오는 실바람은 그대의 언어처럼 향긋하고 그리움은 한 아름의 안개꽃으로 향기로운 봄꽃으로 피어나며 노란 민들레 하얀 홀씨 따라 붙잡을 수 없는 그리움만 봄바람 사이로 안타까운 실루엣 되어 스쳐간다 *** 지난 추억이 무척 그리운 봄날 아침 시 한수로 찾아뵙네요https://pkogppk.tistory.com/^(^,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쌓는 일이다.긍정의 삶으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