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일식 때 찍은 사진 나는 나를 잘 다스리고 있는가? / 따뜻한 하루 '신독(愼獨)'이란 바로 혼자 있을 때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입니다. 자동차공장에서 부품을 조립하는 사람이 '신독'의 자세로 일한다면 그 사람이 만든 자동차는 최고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아무도 안 보는 상황에서도 '신독'의 자세로 일한다면 그가 요리하는 음식은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남이 보든 보지 않든 자신에게 떳떳하고 당당하고 진실했기에 그 결과는 명품이 되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실천하기 어려운 일 중 하나는 '남이 보지 않을 때 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 입니다. 남들이 보면 잘하는 사람도 남들이 안 볼 때는 나태해지고 해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