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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8강전 승리

아시안컵 8강전 대한민국 : 호주 2월 3일 토요일 0시 30분 카타르 알와크라 지역에 있는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알 자누브 스타디움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치르기 위해 지은 경기장이다.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남쪽으로 약 22KM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좌석은 4만 석, 전력비교 호주 : 대한민국 1위 : 2위 7점 : 5점 2승 1 무 0패 : 1승 2 무 0패 8강전 승리 대한민국 3 : 호주 1 승리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합니다. 경기 종료 대한민국 2 / 호주 1로 승리했습니다. 짜릿한 역전승이었습니다. 예측은 빗나갔지만 기분 좋습니다. 4강도 승리를 기원합니다. ^(^, 대한민국은 저력의 나라입니다. 위기에서 기적을 일으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4.02.02

탈고, 세상살이가 족쇄를 채우더라도...

세상살이가 족쇄를 채우더라도(탈고) 시 / 단야 별들이 반짝반짝 눈물 찔끔거리는 것은 아름다운 추억 때문이고 그래서 이별은 슬픔이란다. 고갯마루 망부석이 모진 세파를 견딘 것은 그리운 사람들 때문이고 그래서 추억은 아름답단다. 육순을 훌쩍 넘긴 나이에 별과 망부석을 떠올린 것은 지난 삶을 되돌아본 때문일 것이다. 이 봄이 가기 전에 그리운 이들 모다 불러놓고 변명도 하고 속내도 훌훌 털어놓자. 그러면 이승을 떠날 때도 홀가분하려나 세상살이가 족쇄를 채우더라도... ^(^, 늙는 것을 두려워 마라 인생은 60부터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2.02

경청의 기술

경청의 기술 / 따뜻한 하루 미국 CNN의 뉴스쇼 '래리 킹 라이브' MC로 진행해 온 '래리 킹'은 자그마치 25년 동안 자신의 이름을 건 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래리 킹은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어려운 환경에서 세월을 보내다 22세 때 방송인의 꿈을 꾸고 플로리다 마이애미로 찾아갔습니다. 이후 방송국 주변을 맴돌다 잡역부로 들어가 온갖 허드렛일로 고생한 끝에 어느 날 결근한 아나운서 대신 마이크를 잡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그가 최장수 진행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아는 척하지 않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짧고 단순한 질문을 던졌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시각과 폭넓은 시야를 갖고 인터뷰에 임했고,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습니다. 다른 이의 눈높이를 찾고자 ..

톡톡 이야기 2024.01.26

녹초청강상(綠草晴江上)에~

녹초청강상(綠草晴江上)에~ -서익- 녹초청강상(綠草晴江上)에 구레 버슨 말이 되야 때때로 머리 드러 북향(北向)하여 우는 뜻은 석양(夕陽)이 재너머 가매 님자 그려 우노라. -현대어 풀이- 푸른 풀이 우거진 맑은 강가에서 굴레를 벗어 버린 말이 되어 가끔 머리를 들어 북쪽을 향하여 우는 뜻은 석양이 고개를 넘어 가기에 문득 임(임금)이 그리워 우는 것이노라. -창작 배경- 작자는 선조 때 의주목사에 이르는 벼슬을 지냈으나, 탄핵을 받은 율곡 이이를 변호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관리직을 박탈당하기에 이르렀다. 고향으로 돌아간 후 생애를 마쳤다고 하니, 그 전후에 지어진 작품으로 추정이 된다. -이해와 감상- 초장에서는 벼슬을 그만둔 자연인으로서의 화자의 모습을 '굴레 벗은 말'에 비유하고 있다. 구속에서 벗어..

시사와 이야기 2024.01.21

언덕 위에 하얀 집, 가사

언덕 위에 하얀 집 There's a white house in a town 어떤 마을에 하얀 집이 하나 있었어요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낡고 음산하며 쓰러져가는 집이었죠 I can build it up once more 난 그 집을 다시 지을 거예요 That's what memories are for 지난날의 추억 때문이지요 There's a fire a chair a dream 거기엔 벽난로와 안락의자와 꿈이 있었는데 Was I six- or seventeen 난 열여섯이나 일곱이었을 거예요 As the years go by you'll find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Time plays tricks upon the mind 시간이 마음을 속인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W..

톡톡 이야기 2024.01.21

시, 동백꽃 홀로 피운 밤의 사색

동백꽃 홀로 피운 밤의 사색 시 / 午隱 李程表 동백꽃 홀로 피운 뜨락에 지나온 여정을 거슬러 오른 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바람처럼 흩어진 날들을 헤아려본들 무슨 여한이 있으랴 가슴 에이는 사연을 곱씹어본들 무슨 회한이 있으랴 회한과 그리움이 교행하고 있는 툇마루에 올라서 보니 옛사랑에 눈먼 동백꽃만 저 홀로 피우고 있을 뿐이네 ***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입니다.

시사와 이야기 2024.01.20

비밀이야 마니또

비밀이야 마니또 2024년, 마니또 캠페인을 벌이면 어떨까요? 제가 이런 생각으로 비밀 친구를 만들었습니다. 비밀친구는 초등학생입니다. 쉿, 비밀이라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열심히 사는 맞벌이 부부의 귀한 아들이요, 착한 어린이입니다. 계획은 짧은 편지와 책을 선물할 생각입니다. 사실 2023년 픽 뉴스에 실린 기사를 봤습니다. 어느 직장의 휴게실에 커다란 마니또 선물 상자가 놓였는데 연말에 열어 봤답니다. 무엇이 들었을까요? 직장의 비밀친구 등, 마음속으로 선행을 베풀고 싶은 비밀친구에게 보내는 선물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는 기사였습니다. ^(^, 선행을 베푼다는 것은 행복을 심는 일이기도 합니다. 모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마니또(에스파냐어, manito) 마니또=> 명사 비밀 친구, 제비 뽑기 ..

톡톡 이야기 2024.01.19

누구나 말 못 할 사정이 있다.

누구나 말 못 할 사정이 있다. / 따뜻한 하루 인도의 시성(詩聖)이라고 불리는 타고르는 1913년 동양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민족의 정신적 지주로서 인도의 독립운동에도 앞장섰던 그는 집의 모든 일을 하인에게 맡기고 글과 관련한 작업에만 몰두했습니다. 하인이 하루라도 없으면 큰 불편함을 겪었기 때문에 타고르는 하인에게 매우 엄격하게 대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출근 시간이 돼서도 하인이 집에 오질 않았습니다. 이에 몹시 화가 난 타고르는 그 하인을 당장 해고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점심때가 한참 지나서 출근한 하인은 굳은 표정으로 인사를 한 뒤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타고르는 그 모습을 보고 더 부아가 치밀어 당장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자 그 하인이 빗자루를 급히 들고 눈물을 머금으..

톡톡 이야기 2024.01.18

모종과 잡초의 구별

모종과 잡초의 구별 / 따뜻한 하루 모내기를 끝낸 농촌 들판은 온통 초록의 푸르름으로 덮여 있습니다. 모내기 철이 되면 벼가 되는 종자인 '모종'을 다듬는 수작업을 해야 합니다. 농부는 그 작업에서 중요한 일을 하는데 벼가 될 모종과 잡초를 구별해 뽑아내는 일입니다. 하지만 모종과 잡초는 크기가 비슷하고 모양도 비슷해 구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물론 익숙한 농부는 색깔을 보고 구별할 수 있지만 초보자에게는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모종과 잡초를 구별하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람이 살살 불 때 모종을 잘 살피는 일입니다. 바람결을 따라 잎끝이 살랑살랑 움직이면 잡초이고, 바람이 불어도 움직이지 않고 꼿꼿이 서 있으면 그것이 바로 모종입니다. 지금은 하찮아 보이는 어린 모종이지만 장차 자라 ..

시사와 이야기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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