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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이야기

탈고, 세상살이가 족쇄를 채우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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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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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가 족쇄를 채우더라도(탈고)

 

시 / 단야

 

별들이 반짝반짝

눈물 찔끔거리는 것은

아름다운 추억 때문이고

 

그래서

이별은 슬픔이란다.

 

고갯마루 망부석이

모진 세파를 견딘 것은

그리운 사람들 때문이고

 

그래서

추억은 아름답단다.

 

육순을 훌쩍 넘긴 나이에

별과 망부석을 떠올린 것은

지난 삶을 되돌아본 때문일 것이다.

 

이 봄이 가기 전에

그리운 이들 모다 불러놓고

변명도 하고 속내도 훌훌 털어놓자.

 

그러면

이승을 떠날 때도 홀가분하려나

세상살이가 족쇄를 채우더라도...

 

^(^,

늙는 것을 두려워 마라

인생은 60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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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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