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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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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살리라! 죽어서도 살리라! 시/썬라이즈 나라 간의 전쟁도 그리고 대자연과 사투를 벌이는 전쟁에도 돌격 앞으로 나선 자가 없었다. 전쟁에서 패할 것을 아는가? 문명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회색분자들의 혀뿌리에 영혼까지 좀 먹었다. 순수한 영혼들의 안타까운 비명소리는 산하의 귀곡성으로 변하는 데, 칠흑의 어둠을 밝힐 태양이 떠오르듯 난국을 평정할 그대는 누군가? 신랄한 비판과 날카로운 펜 끝으로 썩은 영혼들을 치유하나니 밝은 세상을 꿈꾸는 아름다운 영혼들을 위하여! 하나둘 떨쳐 일어난 펜 끝에 희망찬 영혼들이 산하에 넘치리라! 작은 불씨를 일으키듯 썩어서 싹을 키우는 밀알처럼 죽어서도 살리라! 죽어서도 생명을 영혼을 살리리라! ^(^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자연재해로 지구가 죽어가는, 오늘의 현실입니다. 부족한 글로 ..
악마와 거래했다. 29 2017년 11월 16일 아침 일찍 병원에 갔다. 편하게 잠자는 손자를 보자 눈물이 글썽였다. 아무런 원한도 없는 평온한 얼굴이다. 나는 안 여사에게 오늘은 손자 걱정은 말고 일찍 들어가 쉬라고 말했다. 원래 똥고집인지, 순순히 말을 듣지 않는 바람에 결국은 엄포를 놓듯 억지로 쉬게 했다. 오늘은 손자와 그동안 못한 얘기들을 나누며 오붓하게 지냈다. 모처럼 손자의 몸도 씻겨주었다. 한 번씩 꿈나라를 여행하는지, 손자는 즐거운 표정도 지었다가 어두운 표정도 짓는다.. 즐거운 표정을 지을 땐, 얼마나 아름답고 좋은 곳인지 나름 상상을 해본다. 그리고 어두운 표정을 지을 땐, 얼마나 무섭고 공포스러운 곳인지, 대신 꿈속으로 들어가 해소를 시켜 주고 싶은 심정이다. 밤 12시가 다 되어서야 눈을 붙였다. “할아..
여인아! 한글사랑이 나라사랑입니다. 가을은 낭만의 계절/여인의 계절 가을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다. 그리움이 사랑보다 더 슬플 때가 있다. 사랑 한다는 것은 행복의 첫걸음이다. 미인은 맘씨도 곱다. 여인의 미는 내적인 미를 뜻한다. 갈대와 낙엽이 날리는 오솔길...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것이다. 마음이 부자면 부러울 것이 없다. 맘씨가 고운 여인은 내조도 잘 한다. 사랑은 줄수록 행복하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정치라는 가면극 2 정치라는 가면극 2 시/썬라이즈 정치란 옷으로 치장한 춤추는 꼭두각시 왜? 무엇을 위해 저리도 격렬하게 몸부림을 치는 가, 세상을 무대로 춤추는 가식의 몸짓들 권력이 부른 아귀다툼인가 탐욕이 부른 아비지옥인가 이미 객석은 초만원으로 붐비고 꼭두각시의 가면극은 오늘도 절정에 달한다. 관객의 눈빛이 국민의 날카로운 눈빛이 서민들의 한스러운 눈빛들이 냉철하게 심판의 날을 기다린다. 꼭두각시의 눈속임도 권력이 부질없음도 탐욕이 화가 되어 돌아 옮도 알지어다. 빌고 빌며 울다가 웃는다. 화가 나서 껄껄껄 웃었다. ^(^, 한바탕 껄껄 웃고 지켜봅시다.
열두 달 제철 음식, 팁 열두 달 제철 음식, 팁! 요즘 웬만한 채소와 과일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제철 구분 없이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싱싱하고 맛있게 즐기려면 제철 재료를 고른다. 봄 spring, 봄철 자꾸만 나른하고 졸리다면 씁쓰레한 봄나물로 활력을 얻자. 겨우내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하기에 좋은 냉이는 끓는 물에 데쳐 고추장에 무쳐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한 돌나물은 새콤달콤하게 초무침을 해 먹고, 봄동은 쌈으로 먹거나 고춧가루 양념을 버무려 겉절이로 먹는다. 여름 summer, 여름철에는 열을 식혀주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게 좋다. 특히 여름이 제철인 콩은 마른 것보다는 날것으로 구입한다. 이 시기에 재배한 콩으로 콩국수나 두유를..
집에서 찰칵 핸드폰을 샀다. 공교롭게도 난이 꽃을 피웠다. 어느 날 꽃이 떨어졌다.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배너 사진을 만들었다. 그리고... 옥상에서 찍은 하늘이다. 또 섭섭해서 집 앞, 코스모스를 찰칵 그리고... 우리 집~~~ 블친 님들 건강하시고 늘 행운과 함께 하세요.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구상 중인 프롤로그 구상 중인 판타지 소설의 프롤로그 프롤로그 樓閣(누각)을 허물어라! 인간의 욕망이 허물어지듯 문명의 마천루들이 무차별, 잔혹하게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꿈속이지만 생생하게 생각이 났다. 영화 속 스타워즈나 판타지 세계가 만들어 낸 문명의 이기들이 전쟁이라는 야욕으로 산산조각이 나듯 파괴되는 것을... 그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 나는 결심했다. 나에게 능력이 있다면, 지금의 내 나라를 국민들이 맘 놓고 사는 평화로운 나라로 만들겠다고,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그렇게 욕망과 야욕에 찌든 내 나라를 희망의 나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구상 중인 판타지 소설의 프롤로그입니다. ^(^, 몇 년이 걸릴지, 상상만으로도 행복합..
검투사의 아들 26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입니다. “아가씨! 대인께서 오셨습니다.” 문밖에서 유모가 신호를 보냈다. “유모, 알았어요.” “아가씨, 내 말 명심하세요. 아무 일 없었던 겁니다.” “할아범, 걱정하지 마세요.” 조사의는 태연히 방을 나섰고, 여랑은 얼굴을 매만졌다. “대인, 오셨습니까?” “의원께서 와 계셨습니다. 그려,” “요즘, 아가씨께서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 진맥을 짚어 봤습니다.” “그래, 어떻소! 여랑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니겠지요.” 말은 걱정스럽게 했지만, 진충원의 눈빛은 문제가 있다면 용서치 않겠다는 듯 살기가 어렸다가 사라졌다. “아가씨께서 신경을 많이 쓰셨는지 식사가 시원치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몸에 이상이 있다는 얘긴 아닙니다. 암튼 대인, 앞으로 육 개월에서 일 년 내에 대인이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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