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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92

엄마는 절대로 널 떠나지 않을 거야

목차 1, 개요2, 엄마는 절대로 떠나지 않을 거야3, 어머니의 숭고한 희생4, 아름다운 이야기5, 결론  엄마는 절대로 널 떠나지 않을 거야 1970년 1월, 당뇨병을 앓고 있던17세의 '에드워다 오바라(Edwarda O'Bara)'는감기를 앓던 중에 먹은 당뇨병 치료 약이 혈류에녹아들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에드워다는 즉시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고병원 침대에 누워 점점 의식을 잃어갔습니다.신장 기능이 상실되고 심장박동도 멈췄다가다시 뛰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뇌에 손상을 입어안타깝게도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자신에게 찾아올 불행을 의식했는지에드워다는 의식이 가물가물해지는 속에서엄마에게 말했습니다."엄마, 내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해요.엄마, 정말 떠나지 않을 거지?""그럼, 엄마는 네 곁을 단 한..

시사와 이야기 2024.05.09

삼고초려 (三顧草廬) / 유비와 제갈량

목차 1, 개요2, 유비와 제갈량3, 현대의 삼고초려4, 문제5, 결론 삼고초려 (三顧草廬)  뜻 / 사람을 진심으로 예를 갖추어 맞이한다는 것을 비유한 말유능한 인재를 얻기 위해서는 인내심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뜻 주해 / 삼고초려 (三顧草廬)는 '초가집을 세 번 찾아간다'라는 뜻으로유비가 제갈공명을 세번이나 찾아갔다는 데서 유래인재를 얻기 위해 여러번 찾아가 예를 다하는 일【명사】 중국 삼국 시대, 유비가 제갈량의 초려를 세 번이나 방문하여 마침내 그를 군사(軍師)로 삼았다는 데서 유래,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해 참을성 있게 노력한다는 말이다. ***  '삼고초려 (三顧草廬)'라는 말을 상기해 보면현 정부의 인재 등용에 관한 한 실패였다고 본다.대통령의 눈과 귀가 가려진 것인지, 대통령의 지략..

톡톡 이야기 2024.05.08

탈고, 어머니, 우리 어머니

목차 1, 개요2, 어머니, 우리 어머니3, 부모님 사랑4, 이야기5, 결론  어머니, 우리 어머니 시 / 썬라이즈(단야) 당신 앞에 마주 앉아쭈글쭈글한 얼굴을 들여다봅니다.쭈글쭈글한 주름들이 웃습니다. 세파를 그려 넣은 듯깊게 파인 주름은 자식 사랑의 흔적길게 난 주름은 고단한 삶의 징표입니다. 세파가 얼마나 고단한 삶이었을까?많기도 한 주름들이 빙그레 웃습니다.너희도 때가 되면 다 알 거라는 듯이... 압니다.압니다.주름에 담긴 애환들이어머님의 삶이었음을 압니다.자식 낳아 키워보니 알겠습니다. 어머니, 우리 어머니억겁을 돌아 다시 태어나실 때에는못난 자식의 아내나 딸로 태어나소서!평생을 당신을 위하여 살겠습니다.후회 없는 삶이 되도록 살겠습니다. ^(^, 사람은 죽을 때 철이 든다는 말처럼그때서야 불..

톡톡 이야기 2024.05.07

시, 골목 論 / 돌샘 이길옥

목차 1, 개요2, 골목 論3, 6. 70년 대의 자화상4, 이야기5, 결론  골목 論 시 / 돌샘이길옥  골목이라면 적어도 담을 끼고 구불거려야 제격이다. 돌담이든 흙담이든 상관없다.울타리라도 좋다. 거기에 담쟁이가 기어오르거나 아니면 호박 한 덩이쯤 얹혀 있어야 구색이 맞는다.  골목이라면 조무래기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널브러져 혼곤히 젖어 있어야 하고  아기 울음소리 컹컹 개 짖는 소리가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를 물고 낮은 담을 넘어와 쫙 깔려야 제맛이 난다. 할머니의 손자 부르는 소리가 달려 나오면 더할 나위가 없다. ^(^,6. 70년 대의 시골 냄새가 진하다.모처럼 추억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이길옥 시인 님의 시심에 젖어든다.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

시사와 이야기 2024.05.06

동시, 아이들 천국을 만들래요.

목차 1, 개요2, 아이들 천국을 만들래요.3, 아이들과 대화허기4, 삼성 갤럭시5, 결론  자신을 사랑하라!행운의 여신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진심이 없는 말과 행동은 가식일 뿐이다.진심의 말과 행동만이 진실이고진심이 통했을 때만 기적은 이루어진다.  아이들 천국을 만들래요. 동시 / 썬라이즈(단야) 나는 꿈이 큰 어린이랍니다.희망으로 똘똘 뭉친 어린이세상에서 제일 씩씩한 어린이지요 나는 나무 자라듯 쑥쑥 자라서오염으로 얼룩진 하늘창을 닦아서사랑하는 별들이 반짝반짝마음껏 빛을 뿌리게 할래요. 나는 씩씩한 벌목꾼이랍니다,세상에 퍼져버린 불행의 씨앗뿌리 채 잘라내는 씩씩한 어린이지요. 나는 나는 마음껏 꿈을 키워서산과 들엔 꽃들이 춤추게 하고집집마다 웃음꽃이 만발하는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래요. ..

톡톡 이야기 2024.05.05

근묵자흑(近墨者黑)

목차 1, 개요 2, 특징 3, 키워드 연관성 4, 이야기 5, 문제의 해결 근묵자흑(近墨者黑) 뜻 / 사람은 주변의 환경이나 친구의 영향을 받게 된다는 말 먹을 가까이 하면(近墨) 검은(黑) 사람(者)이 된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과 가까이 하면 물들기 쉬움을 이르는 말 ^(^, 말은 쉽지만 실천은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 시대에 근묵자흑이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의 생각으론 상황에 대처를 잘하는 사람이 난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화룡점정(畵龍點睛) 청출어람(靑出於藍)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카테고리 없음 2024.04.15

시, 진달래 / 淸草배창호

진달래는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관목으로 한반도에 두루 분포 되었음 진달래 시 / 淸草배창호  산등성마다 화염의 바다를 이룬 四月의 사랑이 기다리는 박동 소리에 이내 쏟아질 초록의 마중물로 산허리를 휘감는 봄날의 메아리가 목련의 치맛자락만 펼치는 줄 알았는데 꿈의 선율처럼 만산滿山에 일고 있는 봄눈 녹이듯 진홍빛 연서가 춘정을 빚어 고향 툇마루에 앉아 있는 누이를 닮아넘치도록 채워도 아깝지 않은 눈길 닿는 곳마다 성냥불 같은 꽃노을이 인다 상춘의 한 때가 절창이라 한다지만 갈길 급한 봄날은 머무름이 짧아 들쑤시는 봄이 차고도 매운데 사랑에 빠져 심장까지 개봉하는 속물이래도 아서라, 참꽃술이라도 빚어 즈려밟고 가는 해라도 붙들어 볼까. *** 완연한 봄입니다.진달래 보냅니다.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시사와 이야기 2024.04.12

사막의 무덤

사막의 무덤 / 따뜻한 하루 아버지와 아들이 사막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오랫동안 걷고 있던 사막은 불덩어리같이 뜨거웠고 바싹 말라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었습니다. 언제 사막이 끝날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 먼 길이었습니다. 절망으로 가득 찬 아들이 참지 못하고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제 우리에게 남은 건 죽음뿐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걸을 필요도 없이 그냥 이 자리에서 편하게 죽는 편이 낫겠어요." 아버지 역시 힘들었지만, 아들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격려했습니다. "틀림없이 물을 마실 수 있는 마을이 나타날 거야. 아들아, 조금만 힘을 내렴." 아버지의 말에 아들은 겨우 힘을 내어 걸었습니다. 그러나 작은 희망은 곧 절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들 앞에 무덤 하나..

시사와 이야기 2024.04.04

의대 교수와 전공의 의대생들에게 드리는 글

제네바 선언 의업에 종사하는 일원으로 인정받는 이 순간에 나의 일생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 나의 스승에게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다. 나의 의술을 양심과 품위를 유지하면서 베풀겠다. 나는 환자의 건강을 가장 우선적으로 배려하겠다. 나의 환자에 관한 모든 비밀을 절대로 지키겠다. 나는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다. 나는 동료를 형제처럼 여기겠다. 나는 종교나 국적이나 인종이나 정치적 입장이나 사회적 신분을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의무를 다하겠다. 나는 생명이 수태된 순간부터 인간의 생명을 최대한 존중하겠다.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나의 의학 지식을 인륜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다. 나는 아무 거리낌 없이 나의 명예를 걸고 위와 같이 서약한다. *** 의대 교수와..

시사와 이야기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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