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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1447

울타리를 넘어라!

울타리를 넘어라!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하는 일마다 실패만 거듭했습니다. 청년은 실망하고 좌절하여 고향에 돌아와서는 아버지께 한탄하듯이 말했습니다.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꾸준히 노력했지만 결과는 계속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산책하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목장에 도착해 울타리 안에 있는 염소를 가리켜 보았습니다. 염소들은 울타리 안의 풀을 다 뜯어먹고 울타리 밖으로 나가려고 버둥거리고 있었습니다. 몇몇 염소는 땅을 파헤치기도 했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 염소가 울타리 위를 바라보더니 천천히 울타리를 타고 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울타리를 넘어 새로운 풀을 뜯는 염소를 보며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

단편과 생각 2022.10.06

눈 충혈에 좋은 차/행국차

행국차 행국차(杏菊茶)는 살구 속씨와 국화 꽃잎이 주재료이다. 머리가 자주 아프고 눈이 충혈되는 사람에게 좋다, 【효능】 만성 두통 및 눈의 충혈에 좋다. 【끓이는 법】 재료- 행인 6g, 국화 6g, 물 400ml ① 행인(살구 속씨)을 찧어 국화와 함께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②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식으면 꿀을 타서 마신다. 【참고사항】 행인(杏仁)은 살구씨의 단단한 껍질을 벗긴 속씨(흰 알맹이)를 말린 것으로, 은행알(白果仁)과 혼동하지 않도록 한다. 행인의 기름에는 특수한 효과가 있어 마사지를 하면 피부가 고아진다. ^(^ 과거의 탓, 남의 탓이라는 생각을 버릴 때 인생은 호전한다. – 웨인 다이어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핑핑한 이야기 2022.10.06

검투사의 아들 2권 4화

“철인, 풍객의 말이 사실이네! 자네가 원세을 끔찍이 생각하듯 나 역시 원세를 끔찍이 생각하네. 그러니 원세는 우리에게 맡기고 그만 돌아가게, 자네에게 특별한 임무가 기다리고 있을 것일세!” 딴청을 피우듯 고개를 돌렸던 덕보가 나섰다. “뭐라! 자네까지,” “이 사람, 뭘 그리 역정인가, 다 원세를 위한 일인걸,” ‘이건 아니다. 장주도, 덕보 자네도 믿지 못하겠군.’ 철인으로선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런 명령을 내렸다는 장주나 말을 전한 덕보까지도 미덥지 않았다. “덕보! 그렇더라도 지금은 아니지, 친구의 억울한 죽음 앞에서, 생각해 보게, 지금 원세의 심정이 어떨지 말이야, 그리고 거기가 어딘가, 가보진 못했지만, 변방에다가 지옥이 따로 없다고 하던데, 그런 곳에 원세를, 나는 보낼 수가 없네..

검투사의 아들 2022.10.05

흑두 감초차 끓이기

요즘 스트레스받는 일이 너무 많다. 코로나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쳤고, 정치권의 싸움질에 짜증이 심신을 괴롭힌다. 이럴 때 마시는 차를 소개합니다. 흑두 감초차 가슴이 답답하고 짜증과 울화가 치미는 증상에 흑두 감초차를 자주 마시면 그러한 증상 이 없어진다. 효과를 본 사람이 비교적 많이 있으므로 꼭 시음해 보길 권한다. 【효능】 가슴이 답답하고 홧병이 있을 때 마시면 반드시 치료가 되는 약차이다. 【끓이는 법】 재료- 검정콩 10g, 감초 10g, 물 300ml ① 각각의 재료를 씻어서 물기를 뺀 후 차관에 넣고 은근히 달인다. ② 보리차 끓이듯 끓여 자주 마시도록 한다. ^(^, 건강은 큰 자산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핑핑한 이야기 2022.10.04

원칙과 생명 사이에서

원칙과 생명 사이에서.../따뜻한 하루 남극에서 펭귄들을 영상에 담기 위해 떠난 BBC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이너스티' 제작진. 매서운 눈보라와 강한 폭풍이 불던 날, 카메라의 앵글 속으로 처참한 광경이 들어왔습니다. 황제펭귄을 촬영하던 중 무리가 협곡에 갇혀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협곡의 경사는 펭귄들이 빠져나올 수 없을 만큼 가팔랐고 눈보라까지 몰아치면서 펭귄들은 추위와 허기로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처했던 것입니다. 어떤 녀석은 부리로 빙판을 찍어대며 힘겹게 협곡을 탈출하려고 하고 다른 녀석들도 살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었지만 제작진은 죽어가는 펭귄 무리를 그저 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자연 다큐멘터리를 촬영할 때 동물의 세계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

단편과 생각 2022.10.03

검투사의 아들 2권 3

원세는 한 번씩 아버지를 따라 량산에 올랐었다. 그때가 원세에게는 제일 즐거운 시간이었고, 아버지와 많은 대화를 나눈 때이기도 했다. 아버진 량산에 오를 때마다 동쪽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따라 하라고 말씀하셨다. 물론 원세도 아버지를 따라 절을 했었다. ‘아버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백두산엘 꼭 찾아가겠습니다. 백두산이란 이름을 중하게 여기라는 아버지의 깊으신 뜻이 무엇인지, 기필코 백두산에서 찾겠습니다.’ 원세는 두 주먹을 굳게 말아쥐었다. “숙부! 그러고 보니까, 저는 이방인이었군요.” “원세야, 그런 생각은 하지 말거라! 네가 태어난 곳은 바로 저 아래 진 가장이다.. 이미 불타 없어졌지만, 그래도 이곳이 네 고향은 고향이다. 게다가 어머니가 중원 인이고 이곳이 중원 땅이니 너는 중원 인이다...

검투사의 아들 2022.10.02

삶의 지혜

삶, 지혜의 말 1, 한 척의 배에는 한 사람의 선장만 필요하다. 2, 이미 좋은 지도자가 있거든 지도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 지도자가 없는 곳에서는 좋은 지도자가 되기를 노력하라! 3, 개가 두 마리만 모이면 사자도 죽일 수 있다. 4, 말은 수레를 끈다. 소도 수레를 끌 수 있다. 하지만 말과 소를 한 수레에서 끌게 해서는 안 된다. 5, 땅바닥에 엎드려 있으면 넘어지는 일이 없다. 6, 너무 높이 오르지 않으면 높은 곳에서 떨어질 일도 없다. 7, 어떤 끈이라도 너무 세게 당기면 끊어진다. 8, 무턱대고 멀리 가면 안 된다. 돌아오는 길이 멀어진다. 9, 배가 고플 때는 노래하고, 상처를 입었을 때는 웃어라! 10, 비싼 유리잔은 차거나 뜨거운 것을 넣으면 깨진다. 11, 너무 많이 있으면 부족함도..

단편과 생각 2022.10.02

불행한 사람의 특징

불행한 사람의 특징/따뜻한 하루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도서 '행복의 문을 여는 193가지 이야기'에서는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 완벽주의자는 불행하다. 그는 모든 걱정을 껴안고 인생을 살아간다. 둘째, 항상 남과 비교하려 한다. 마음속에 끓어오르는 경쟁심은 평안을 앗아간다. 셋째, 자기 자신만이 가장 옳다고 생각한다. 아무도 이런 사람과는 함께 지내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늘 고독하다. 넷째, 작은 일에 신경을 집중시킨다. 이런 사람의 표정은 항상 불만과 우울함으로 가득 차 있다. 다섯째, 매사에 의심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여섯째, 이웃을 위해 절대로 사랑과 물질을 베풀지 ..

단편과 생각 2022.10.01

공산에 우는 접동 - 박효관 -

공산에 우는 접동 - 박효관 - -현대 풀이- 아무도 없는 텅 빈 산에서 우는 접동새야, 너는 어이하여 울부짖고 있느냐? 너도 나처럼 무슨 이별하였느냐? 아무리 애절하게 운다고 해도 대답이나 있었더냐? - 이해와 감상 - 초장의 '공산(空山)'은 시간적인 배경으로 고요하고 적막한 때를 연출해주며, 그곳에서 울고 있는 '접동새'는 화자의 정서를 대신해 줄 수 있는 소재로, 전통적인 정한의 이미지로 등장하고 있다. 한적하고 고독한 분위기 속에 들려오는 구슬픈 울음소리는 마치 화자의 마음을 알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애처롭게 울어댄다. 그러나 아무리 호소하듯 슬프게 울어보아도, 이별한 임은 아무런 대답이 없다는 화자의 체념이 종장에 나타나고 있다. * 공산 → 아무도 없는 텅 빈 산, 고독감을 심화시키는 배경 ..

자료와 교육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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