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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331

명성황후 살해 관련자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나라사랑/자연사랑/독도사랑입니다. 명성황후 살해 관련자들/잊지 말자! ▲ 명성황후 시해 전날인 10월 7일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성순보사(비밀 아지트) 앞에서 촬영한 사진! 일본인들의 옷이 증명해 주고 있다. 한성순보사의 책임자는 바로 아다치 겐조임! 이들 살인범들은 신문사 11명 , 순사 8명 , 통역관 6명 , 상업 5명 , 농업 5명 , 외교관 3명 , 겐요사[우익단체]3명 , 교원 2명 , 무직 2명 , 의사 1명 , 저술업 1명 , 승려 1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당시 나이를 보면 50대 2명 , 40대 9명 , 30대 20명 , 20대 16명 , 10대 1명입니다. 출신지역은 구마모토 21명 , 나가사키 4명 , 가고시마 4명 , 후쿠오카 4명 , 도쿄 2명 ,..

자료와 교육 2022.01.30

시/날마다 나무를 심어라!

붓꽃 날마다 나무를 심어라. 시/썬라이즈 지금은 여름인가? 비가 온다. 황삿물이 떨어진다. 냇물에 몸을 담그니 황삿물이 들었다. 하늘은 잿빛인가? 잿빛 눈이 내린다. 온통 잿빛 세상이다. 세상에 몸을 맡기니 잿빛 병마가 들었다. 날마다 쓰레기에 묻히는 꿈을 꾼다. 이는 자연을 사랑하지 않은 벌이다. 자연이 보내온 마지막 통첩 날마다 나무를 심어라! 바람개비 괭이밥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다. 금년 식목일엔 빠짐없이 나무를 심읍시다. 설 연휴 즐겁고 화목하게 보내세요. 충!

2022.01.30

검투사의 아들 38

그 시각이었다. 중천에 떠오른 유월의 태양은 눈이 부셨다. 그 태양 아래 펼쳐진 장원은 진가장이었다. 그러나 무슨 일인지 살벌함이 감돌고 있었다. 후원 전각 앞, 일단의 무사들이 모여 있었다. 네 명의 무사들은 진충원 앞에 부복해 있었고, 십여 명의 무사들은 잔뜩 긴장한 얼굴로 그 뒤에 늘어서 있었다. 부복한 무사 중엔 철인 양국환의 모습도 보였다. 그들은 대도 묘 신수의 딸을 찾으러 떠났던 자들이었다. 그러나 눈을 씻고 봐도 추객, 천수는 보이지 않았다.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을 시엔 그만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쌍노가 새 임무를 부여할 것이다. 그 임무를 완수한다면 모두 살 것이나, 그렇지 못하면 모두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 이미 예측한 일이긴 했지만, 아무..

검투사의 아들 2022.01.29

악마와 거래했다. 40

소라가 갈아입을 옷을 들고 나오자 대박이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이를 본 소리가 입을 삐죽이곤 한 마디 한다. “오빠, 우리 내외는 하지 말아요. 거북하고 쑥스러워서 서로 얼굴도 못 봐요. 우리 그냥 스스럼없이 대해요. 손도 만지고 그냥 안아도 보고 자연스럽게 알았지요.” 소라는 아예 방문에다 대고 제법 큰소리로 말했다. “......” “저 계집애가 지금 뭐라는 거야, 손도 잡고 안아도 보자고, 재가 정신이 어떻게 됐나, 모처럼 대공원에 간 것이 잘못...” 대박이의 눈에선 이글이글 불꽃이 일었다. 머리는 정신을 차리라고 난리인데, 이상하게 심장이 두근, 두근거렸다. 손도 잡고 안아도 보자는 목소릴 들었을 땐 정말이지 심장이 두 방망이질을 해댔었다. “으으음, 이거 문제가 심각한데...” 대박은 더..

유물, 포대기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입니다. 어부바 따라 사라진 그때 유물 '포대기' 남편은 유모차(乳母車)를 밀면서 앞서가고, 핸드백만 달랑 든 아내가 그 뒤를 가벼운 걸음걸이로 따라가는 모습, 지난날이라면 상상도 할 수 모습들이 거리마다 쏟아지고 있다. 옛적에는 두루마기에 중절모(中折帽)를 쓴 남편이 빈손으로 앞장서서 가면서 머리에 이고 손에 들고, 등에 아기까지 업고 헉헉되며 뒤따르는 아내에게 빨리 따라오지 못한다고 눈총을 주던 모습이 어느새 이렇게 변해 버린 것이다. 잘못 되었다는 얘기만은 아니다. 옛적에도 일부 공처가의 경우는 가끔씩 아기를 업어주기도 했다. 아내가 아플 때 업어줄 사람이 없거나, 아내가 방아를 찧거나, 빨래를 할 때 수고를 덜어주고자 자청하여 업어주는 경우였다.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것은 사..

자료와 교육 2022.01.29

김삿갓의 로맨스 사랑

김삿갓의 로맨스 사랑 김삿갓이 일생을 죽장망혜(竹杖芒鞋)로 세상을 유람하다가 단천(端川) 고을에서 결혼을 한일이 있었다. 젊은 청춘 남녀의 신혼 밤은 시간 시간마다 천금이 아닐수 없지않는가 불이 꺼지고 천재 시인과 미인이 함께 어울어졌으니 어찌 즐거움이야 이루 다 말할수 있겠는가? 뜨거운 시간에 취해있었던 김삿갓이 갑자기 찬물을 뒤집어 쓴 사람 처럼 불이나케 일어나서 불을 켜더니 실망의 표정을 지으면서 벼루에 먹을 갈고 그 좋은 명필로 일필휘지하니, 모심내활(毛深內闊) 필과타인(必過他人) 털이 길고 안이 넓어 허전하니 필시 타인이 지나간 자취로다. 이렇게 써놓고 여전히 입맛만 다시면서 한 숨을 내쉬고 앉아 있었다. 신랑의 그러한 행동에 신부가 의아해 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신랑이 일어나는 바람에 원앙..

100세 시대 2022.01.27

김부식/삼국사기의 저자

▲ 삼국사기 삼국의 역사를 기록하라 고려의 수도를 개성에서 서경(西京:평양)으로 옮겨야 한다는 ‘서경 천도’를 주장하며 고려 중엽 발생한 ‘묘청(妙淸)의 난’이 진압된 후, 관직에서 물러난 김부식(金富軾)은 왕(인종, 仁宗)에게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지금의 학사대부(學士大夫)가 진한(秦漢) 역대의 역사에 대하여는 널리 통하나 우리나라의 사실에 이르러서는 그 시말(始末)을 알지 못하니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또 삼국의 고기(古記)로 말하면 누락된 것이 많아 후세에 권계(勸戒)로 삼지 못 하니 역사를 완성하여 해와 별처럼 빛나게 하소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삼국의 역사를 기록해야 한다는 김부식의 주장. 이에 왕은 역사 편찬을 명했고 1145년! 한국 최초로 고대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구성한..

자료와 교육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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