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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13

삼일절,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 / 따뜻한 하루 105년 전 그날, 3월 1일. 목숨 바쳐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습니다. 일본에 의해 체포되었으나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갖은 고문과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정의롭게 싸운 대한의 독립운동가들... 따뜻한 하루는 삼일절 105주년을 맞아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리고 그분들의 후손을 돕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 '대한이 살았다'를 진행합니다. 독립운동가를 대표하는 유관순 열사. 음력 3월 1일인 4월 1일 천안 아우내 장날을 기점으로 시위대의 선두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했습니다. 일제의 무력 진압으로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임을 당했고, 경성복심법원에서 3년 형을 언도받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서대문 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갇혔는..

시사와 이야기 2024.02.28

태극기를 답시다.

태극기를 답시다. 3월 1일은 삼일절 태극기를 답시다. 우리 대한민국은 일본의 식민지배를 벗어난 시기에 북한의 남침에 의한 가혹한 동족상잔의 전쟁을 겪었습니다. 너무도 끔찍한 동족상잔이었습니다. 그 당시 어느 누구도 미래나 내일 같은... 희망의 말들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겐 희망이 내일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일어섰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 한국을 세계에 우뚝 세웠습니다. 그럼에도 걱정이 앞서는 까닭은? 다시는 참담한 일을 겪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잊지 맙시다. 지난 과거를 잊지맙시다. 그리고 태극기를 답시다.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도 미래도 없다. 3월 1일은 삼일절 태극기를 답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톡톡 이야기 2024.02.27

가슴속 태극기를 꺼내어 외쳐주세요.

가슴속 태극기를 꺼내어 외쳐주세요. 「전중이 일곱이 진흙색 일복 입고 두 무릎 꿇고 앉아 주님께 기도할 때 접시 두 개 콩밥덩이 창문 열고 던져줄 때 피눈물로 기도했네 피눈물로 기도했네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 산천이 동하고 바다가 끓는다 에헤이 데 헤아 에헤이 데헤이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 105년 전 그날, 목숨 바쳐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유관순 열사가 수감되었던 8호 감방 안에서 함께 부르던 노래입니다. 따뜻한 하루는 다가오는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리고 그분들의 후손을 돕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 '대한이 살았다'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이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이번 영상을 널리 함께 알릴 ..

톡톡 이야기 2024.02.20

묏버들 갈해 것거~

묏버들 갈해 것거~ -홍랑- 묏버들 갈해 것거 보내노라 님의손듸 자시난 창(窓) 밧긔 심거 두고 보쇼셔. 밤비에 새닙곳 나거든 날인가도 너기쇼셔. -현대어 풀이- 산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서 보내드리옵니다, 님에게 (임께서) 주무시는 창밖에 심어 두고 보시옵소서. 밤비에 새잎이 돋아나거든 마치 나를 본 것처럼 여겨 주옵소서. -창작 배경- 선조 6년에 작자가 친하게 연분을 나눈 고죽 최경창이 북해 평사로 경성에 상경하게 되자, 그를 영흥까지 배웅하고 함관령에 이르러 해 저문 날 비를 맞으며 버들까지와 이 시조를 지어 건네주었다고 한다. 2년 후 최경창이 다시 서울로 전출될 때 이 시조를 읊었고, 그 뒤 그가 병석에 누워 있다는 소식을 듣고 홍랑은 7주야를 달려 서울에 와 문병하였다. 결국 그것이 말썽이 되..

자료와 교육 2023.02.28

시 2월

2월 시 / 목필균 바람이 분다 나직하게 들리는 휘파람 소리 굳어진 관절을 일으킨다 얼음새꽃 매화 산수유 눈 비비는 소리 톡톡 혈관을 뚫는 뿌리의 안간힘이 내게로 온다 실핏줄로 옮겨온 봄기운으로 서서히 몸을 일으키는 햇살이 분주하다. *** 2월도 마지막, 세월이 빨리도 가네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하세요 언제나 초동문학카페에서 우리 님들을 응원합니다.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3.02.28

시 영혼의 빗방울

내일은 3, 1절입니다. 나라사랑/독도사랑 영혼의 빗방울 시 / 썬라이즈 아무도 모르게 그렇게 모두가 깊이 잠든 밤에 가을비는 내렸습니다. 사랑했던 임을 떠나지 못해 몸부림쳤던 어느 해 가을을 잊지 못해 가을비는 그렇게 또 내렸습니다. 떠날 땐 치장을 해야 한다며 곱게 단장한 단풍잎에 가을비는 빗방울로 쓸쓸히 내려앉았습니다. 매서운 이승의 혹독한 바람에 가냘프게 떨던 빗방울은 따사로운 한줄기 햇살에 차가운 영혼을 녹였습니다. 이승의 혹독한 겨울을 지나 그리움 가득한 님의 품으로 임의 따사로운 입김으로 아름답게 승화합니다.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내일은 삼일절입니다. 모두 태극기를 답시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충!

2023.02.28

따뜻한 겨울 만들었어요.

따뜻한 겨울 만들었어요. 여전히 우리나라에는 15만여 가구가 연탄에 기대어 살아갑니다. 장당 850원이 되는 연탄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에겐 큰 부담입니다. 그래서 겨울의 강추위가 무섭고 두렵습니다.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들은 이음새가 어긋난 가건물, 즉 판잣집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 한겨울 추위를 견디기가 더욱 어려운데요! 따뜻한 하루는 이러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여러 차례 연탄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겨울, 따뜻한 하루 주최로 진행한 연탄 봉사에는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특히 저희 단체 나눔 지기로 활약해주고 계시는 배우 정희태, 정다은 님을 비롯하여 배우 이태란, 박호산 님 등 많은 연예인들도 함께 구슬땀을..

서로 이야기 2023.02.28

시 독도와 어느 이야기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도 미래도 없다. 독도사랑/나라사랑/자연사랑/아이들 사랑 젊은이, 빌려주는 거야~ 소리칠 겨를도 없었습니다. 재빠른 동작으로 그는 우리집에 침입을 했고 나를 두꺼운 끈으로 묶어놓았습니다. 내 집에 도둑이 들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전날 밤 딸네 집에 간 아내에게 자고 오라 말한 것이 천만다행이었습니다. "가진 돈… 돈 있는 대로 다 내…놔! 안 그러면… 죽여 버리겠어." 20대 젊은이로 보이는 사내는 내게 칼을 들이댔습니다. 소름이 돋았습니다. 환갑이 넘었으니 죽음을 한 번쯤 생각해보긴 했지만 이런 식으로는 아니었습니다. "내가 돈을 주면 날 죽이지 않을 거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나도 모르게 되물었습니다. 순간 도둑의 눈빛이 흔들리더니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그런데 이상한 일..

핑핑한 이야기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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