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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영웅견

붕대 투혼의 영웅견/따뜻한 하루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붕대 투혼을 발휘한 한국 구조견들이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7일 긴급 구호대와 함께 출국한 4마리의 구조견은 위험한 구조물 사이를 헤치며 지진 현장을 누볐습니다. 철근, 유리 파편 등으로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인해 3마리의 구조견은 유리 파편 등에 발이 찔려 붕대를 감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큰 상처는 아니기에 잠시 쉰 후 또다시 씩씩하게 구조 현장에 투입됐고 총 8명의 생존자를 찾았습니다. 이렇듯 구조견들은 인명 구조를 위해 위험한 잔해 위를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곧 무너질지도 모르는 구조물 아래에 들어가 사람을 찾아 다니다가 다치거나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종 소년을 찾다 뱀에게 물려 후유증으로 만성 신부전을 앓는 구조견 세빈이. 그리..

단편과 생각 2023.02.20

한민족 한글학교 소개

외국에 있는 한민족 한글학교 소개 ▲ 러시아 편 어려운 환경이지만 고려인 4세대, 5세대 및 러시안인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있는 한민족한글학교. 모든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이나탈리아 선생님과 현지 유학생등 몇몇 뜻 있는 분들에 의해 어렵게 운영되고 있다. 이 땅에 서 있는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역해야 할 우리 민족의 피가 흐르는 곳이다.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 뉴질랜드 편 학업 기간 중의 매주 토요일 오전 9시가 넘은 시간,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에는 동포 자녀들을 태운 차량이 주차장을 가득 메웁니다. 교장실에서의 선생님들 회의를 시작으로 일주일에 한 번 있는 교육이 출발됩니다.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는 현지의 학교 건물을 빌려서 토요일 오전10시~ 3시까지 수업하..

자료와 교육 2023.02.20

45명의 딸과 35명의 아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행복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옆에 있다. 45명의 딸과 35명의 아들 82명의 여자들 임신시킨 남자, 수줍음이 많아 34 살 까지 숫총각이었던 청년이 8년만에 82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가 되었다. 아니 조금더 엄밀히 말하자면 82명의 아이들이 태어나는데 씨를 제공해 주었다. 네델란드의 에드 호벤 씨(42세)는 아이가 없는 여인들과 함께 자면서 “자연적인 방법”으로 씨를 공급한 것이다. 인터넷에 “자연적인 정자 기증” 광고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요즘엔 매달 평균 15명의 자녀를 원하는 여인들에게 “자연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정자를 기증하고 있다. 에드씨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무료 봉사” 하고 있어서 아기를 원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고… 에드가 처음 “..

자료와 교육 2023.02.17

아직도 기다림이 있다면 행복하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이별 보다 그리움이 더 슬플 때가 있다. 아직도 기다림이 있다면 행복하다. 사랑이 가슴에 넘칠 때 진실 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사랑의 감정을 가슴 가득히 담고 살아갈 때 누구라도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늘 되풀이되는 일과 속에서 정신 없이 맴돌다가도 가끔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난 이런 소망을 가만히 외어 봅니다 언제나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라고.. 나의 이 바람은 큰사랑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주변에 있는 것들부터 우선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자는 아주 작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실 입으로는 사랑을 외치면서도 정작 마음의 문은 꼭꼭 닫아 두는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랑은 결코 큰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고 내 주변에 있..

핑핑한 이야기 2023.02.17

검투사의 아들 2권 30화

2권 30화 백리수련(百里睡蓮), 여인의 이름이다. 나이는 꽃다운 나이인 방년 18세였고 백리청의 유일한 핏줄인 손녀다. 수련의 아버지인 백리운하는 10년 전 부인과 함께 강호에 나갔다가 의문의 살해를 당했다. 그때부터 수련은 무공을 배우기 시작했고, 할아버지를 대신해 세가를 책임지고 있었다. 땅거미가 꾸물꾸물 몰려올 무렵, 대청에선 백리수련을 위시해 세가의 가신들이 모여 대책회의를 하고 있었다. 그 자리엔 호위무사인 사마일과 세가의 식객으로 와있던 일검절명(一劒絶命)이라 불리는 혁우혁이란 60대 노인이 함께 자리하고 있었다. 대략 한 식경이 지나자 젊은 무사들이 대청에서 몰려나왔다. 인원은 12명이었다. 대부분 20대 초반에서 후반의 젊은 무사들이었고, 수장으로 보이는 자만이 40대 후반으로 보였다. ..

검투사의 아들 2023.02.17

경조사 (문병,조문,결혼) 예절

경조사 (문병,조문,결혼) 예절 ① 어느 때나 병문안은 짧게 끝내서 환자의 부담을 감소시킵니다. ② 문병시간은 병원에서 정한 면회시간 또는 오전 10시경이나 오후 3시경이 좋으며 환자의 식사시간, 안전시간, 의사의 회진시간은 피합니다. ③ 회진시에는 복도에서 끝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문병 인사말 ① "사고를 당하였다기에 무척 놀랐습니다. 이만 하기가 다행입니다." ② "친환 또는 내환이 계시다니 얼마나 걱정되십니까?" ③ "요새는 병환이 좀 어떻습니까? 차도가 좀 있다니 반갑습니다." ④ "요전보다는 안색이 퍽 나아 보입니다. 이제 얼마 지나면 완쾌되겠지요. 이대로 꾸준히 조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조문할 때 예절- 조문의 바른 순서 ① 영전에 꿇어앉아(혹은 서서) 향을 피웁니다. ② 잠시 명복을 빕니..

자료와 교육 2023.02.16

허상(虛像)을 쫓아서

허상(虛像)을 쫓아서/藝香 도지현 착각도 착각 나름이다 그 착각의 대상이 무엇이든 어딘 가엔 있을 환상을 찾아 제 몸 태울 줄 모르고 불을 찾아 날이 드는 불나방이다 일확천금을 꿈꾸며 영혼을 팔아 만든 돈으로 투기하여 다 날리는 사람 누구를 원망해야 하는가 그냥 자기 가슴만 퍼렇게 멍들 뿐 비 온 뒤 잠시 뜬 무지개도 되었다 남극의 형체 없이 화려한 오로라가 되어 눈앞에 왔다 갔다 하는데 그 모든 것이 내 것 같은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직도 허우적거리는 텅 빈 머리를 가진 안타까운 군상의 행렬 속에 나도 있다. ******* 지친 일상을 편안히, 시, 한 수로 하루 시작하세요 초동문학이 늘 함께 할게요 초동문학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2023.02.16

1m 철학

1m 철학 / 따뜻한 하루 세계적인 부호들을 직접 만나며 그들의 성공 비결을 책으로 만든 작가이자 성공철학의 대가 나폴레온 힐의 '나의 꿈 나의 인생'에 담긴 일화입니다. 184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금이 쏟아져 나와 그 해를 '황금의 해'라고 부릅니다. 그 시절 한 청년도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전 재산을 털어 캘리포니아의 금광을 샀습니다. 금방 부자가 될 거라는 꿈에 부푼 채 열심히 채굴했습니다. 간절함이 닿았는지 트럭을 채울 만큼의 금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큰 실패는 다음 순간에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금광맥이 사라진 것처럼 더 이상 금 조각 하나도 나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청년은 금광을 팔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새로 인수한 사람이 청년이 채굴한 지점에서 1m쯤 더 파고들어 가자 노다지..

단편과 생각 2023.02.10

고산구곡가(高山九曲歌) -이이-

고산구곡가(高山九曲歌) -이이- -현대어 풀이- [1] 고산 아홉 굽이의 경관을 사람들이 모르더니 / 띠풀을 베고 집터를 마련하여 살아가니 벗님들이 모두 오신다. / 아! 무이산(주희의 의 배경이 되는 산)을 상상하면서 주자의 학문을 배우리라. [2] 일곡은 어디인가? 바위 머리 위에 해가 비치는구나 / 잡초가 우거진 들판에 안개가 걷히니 원근의 풍경이 그림이로다. / 소나무 숲 사이로 술통을 놓고 벗들이 찾아오는 모습을 바라보노라. [3] 이곡은 어디인가? 화암(꽃바위)에 봄이 저물었도다. / 푸른 물결 위에 꽃을 띄워 들판으로 보내노라. / 사람들이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모르니 알게 하면 어떻겠는가? [4] 삼곡은 어디인가? 푸른 병풍인 듯 펼쳐져 있는 절벽에 나뭇잎들이 우거져 있다. / 푸른 물 위..

자료와 교육 2023.02.08

가마귀검다 하고~ -이직-

가마귀검다 하고~ -이직- -현대어 풀이- 까마귀가 빛깔이 검다고 백로야 비웃지 말아라. 겉이 검다고 한들 속까지 검겠느냐 ? 아마도 겉이 희면서 속(마음 속)이 검은 것은 너뿐인가 하노라. -창작과 배경- 고려가 망하자 고려 유신들은 절의를 지키며 초야에 묻혀 망국의 한과, 새 왕조에 가담한 자들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던졌다. 이에 새 왕조에 가담한 이들은 자기 합리화와 정당성을 작품으로 나타내었다. 작자는 고려 유신의 한 사람으로 새 조선조의 개국 공신으로 벼슬을 하였다. 두 왕조를 섬긴 자신을 '가마귀'에 비유한 것은 "충신은 불사이군"이라는 정신에 입각하여 자신의 처신이 바른 것만은 아님을 밝히고자 했고, 속마저 검은 것은 아니라고 함으로써 자신의 양심은 부끄럽지 않음을 강조한 것이다. -이해와 ..

자료와 교육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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